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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아이웨어 브랜드 ‘프로젝트 프로덕트’와 스타일 콜라보레이션 진행
제품이 아닌 스타일을 협업한다!
 
 
패션업계에 제품 제작이 아닌 스타일 협업이 등장했다.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브랜드가 협업하여 신제품을 출시하는 방식 대신 자신들의 신제품과 잘 어울리는 브랜드를 찾아 최고의 스타일을 만들어 화보를 촬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자체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는 이달 19일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프로젝트 프로덕트’와 손잡고 선글라스를 활용한 세련된 여름 패션 화보를 공개한다.

 

보브는 올 여름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액세서리인 선글라스를 활용해 세련된 의상을 보여주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이번 시즌 보브와 협업한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프로젝트 프로덕트(PROJEKT PRODUKT)’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패션 디자이너 레지나 표(REJINA PYO)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뮤즈, 아티스트, 아이콘 등과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웨어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해 센스 있고 신선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보브와 선글라스 브랜드와의 협업은 2013년 젠틀몬스터와의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뉴욕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스타일 화보는 보브만의 도시적인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휴양지나 여행지 등 특별한 장소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글라스 연출법과 선글라스 하나로 손쉽게 패션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보브의 올 여름 주력 상품인 스트라이프 셔츠 드레스에는 둥근 프레임의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워킹 우먼의 세련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또한 데님 재킷과 후드 톱에는 빅 사이즈의 투명 선글라스를, 네온 컬러 티셔츠에는 고글형 선글라스를 스타일링 해 쿨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박상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스타일링 협업은 개별 브랜드가 가진 개성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선글라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브의 신제품을 어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는 보브와 프로젝트 프로덕트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보브와 프로젝트 프로덕트의 스타일링 화보에서 착용한 제품들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4.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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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유나이티드, 마블부터 스누피까지.. 친숙한 캐릭터로 밀레니얼 세대 잡는다!
캐릭터 협업 티셔츠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DESIGN UNITED)는 이달 11일 다양한 캐릭터를 주제로 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11종을 출시한다.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캐릭터 협업 제품은 매 시즌 출시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의 히트 상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4월 말 개봉 예정인 어벤저스: 엔드 게임(Avengers: Endgame)에서 영감을 받은 마블 티셔츠와 ‘우주로 간 스누피(Snoopy in Space)’를 콘셉트로 한 스누피 티셔츠 등 밀레니얼 세대에게 친숙하면서도 복고 무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캐릭터 제품들을 출시한다. 


먼저 마블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미국 마블사와 손잡고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등의 캐릭터를 내세워 제작하는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스테디셀러다. 


올 봄에는 기존에 선보인 적 없던 새로운 기법들을 적용한 제품들을 내놨다. 


스터드를 빼곡히 박아 마블 그래픽을 그려낸 제품부터 프린트 위에 와펜을 포인트로 장식한 제품, 가슴 쪽 레터링과 대비되는 뒷면의 커다란 프린팅이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제품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와 함께 스누피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우주로 간 스누피’를 주제로 한 그래픽 상품도 출시한다. 


우주비행사 스누피의 캐릭터를 비롯해 만화 한 컷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한 그래픽, 우주 느낌의 패턴, 레터링 등을 티셔츠에 적용했다. 


특히 이번 시즌 거세게 불고 있는 뉴트로 열풍에 합류해 복고 느낌을 물씬 풍기는 레드, 오렌지, 그린, 퍼플 등 10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출시를 기념해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달 11일부터 5월 1일까지 디자인 유나이티드 매장을 방문해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3%의 할인을 누릴 수 있는 ‘2+1’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마트 입점 매장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상품 구매 후 신세계인터내셔날 통합 멤버십 가입 시 이달 말 개봉하는 어벤저스4 영화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를 통해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2개 이상 구매하면 매장과 동일한 ‘2+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어벤져스4 영화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디자인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어벤저스4 영화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디자인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캐릭터 제품은 밀레니얼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까지 폭 넓게 사랑 받고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이번 캐릭터 협업 제품은 남성용과 여성용, 아동용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구비해 봄 나들이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2019.04.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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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분더샵 ‘케이스스터디’, 현대 미술 입은 스니커즈 등 13종 출시
그림도 보고! 신발도 사고!
#신세계그룹


신세계가 현대 미술을 담은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캔버스 대신 운동화에 팝 아트를 담았다.

분더샵의 스니커즈 편집 매장 ‘케이스스터디’는 2월 12일부터 스페인 신발 브랜드 아렐스(Arrels)와 손잡고 팝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CASESTUDY X ARRELS by European Artist’이라는 주제로 말리카 파브르, 올림피아 자그놀리 등 세계적 작가들과 손잡은 이번 제품은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케이스스터디는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스니커즈와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 등을 보여주는 분더샵의 ‘숍 인 숍(shop in shop)’ 공간이다. 

2017년 2월에 처음 오픈 한 이후 다양한 협업 제품과 단독 판매 등으로 이슈 몰이를 했다.

팝 아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이번 제품은 스니커즈 6종, 티셔츠 5종, 모자 2종으로 가격은 각각 30만원대, 9만원대, 8만원대이다. 

상품 기획부터 분더샵 바이어가 직접 참여한 총 13종의 제품들은 분더샵 청담에서만 3주간 한정 판매한다.

협업에 참여한 말리카 파브르(Malika Favre)는 런던과 바르셀로나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 국적의 팝 아티스트이다. 

독특한 디자인과 스타일로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가 중 하나다. 
단순하고도 아름다운 패턴을 소재로 한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낙천주의 일러스트 디자이너 올림피아 자그놀리(Olimpia Zagnoli)는 뉴욕 타임즈 등 유명 잡지 표지를 디자인 한 작가로 유명하다. 

특유의 유니크한 일러스트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라다, 펜디, A.P.C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카밀 왈라라(Camile Walala)는 기하학적이고 다채로운 색상의 프린트를 보여주는 아티스트이다. 

런던, 파리,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벽화로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페이스북, 얼반 아웃피터스 등과도 많은 작업을 해왔다.

이번에 분더샵 케이스스터디에선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그림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제품을 판매하는 기간 동안 이번 협업에 영감이 된 각 작품의 원본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2월 한달 동안 방문객에게 작품이 프린트 된 포스터도 증정한다. 

발렌타인 데이와 주말을 맞아 찾아온 고객들에게 쇼핑과 전시회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모두 선사할 계획이다.

최근 여러 분야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뜨겁다. 특히 패션업계는 제품에 미술을 접목하는 등 특별한 협업을 진행하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예술 협업은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은 그 자체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정판이라는 특수성으로 소장 욕구와 인증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신세계 분더샵의 케이스스터디는 특히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화제가 됐다. 

JW앤더슨과 반스 F.A.M.T 등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을 판매했으며, 행사 때마다 오픈 전 날부터 텐트를 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콜라보레이션의 범위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패션뿐만 아니라 음악, 식품업계와의 협업도 선보였다. 

2017년 5월엔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과 손잡고 DJ들과 함께 하는 ‘레드불 디제이 어워즈’를 개최했고, 지난해 3월 뉴욕 초코렛 브랜드 ‘마스트’의 티셔츠를 내놓기도 했다.

파리의 디자인 그룹 Etudes Studio와의 협업, 국내외 디자이너 10여 명이 참여한 커스텀 에코백 등을 만들어 많은 고객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행보에 분더샵을 찾은 젊은 층의 반응은 뜨겁다.

실제로 분더샵 청담점 1층에 케이스스터디가 오픈 한 이후 20대~30대 고객은 10% 가까이 늘어났다. 

기존 분더샵 고객들은 40대~50대가 주류였지만, 케이스스터디가 첫 선을 보이고 난 뒤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분더샵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는 평가다.

외국인 고객도 늘었다. 분더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과 한정판이 많아지면서 지난해 외국인 매출 비중은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신세계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더샵에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 분더샵만의 모던하고 혁신적인 이벤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2.1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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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하시시박 부부의 자연스럽고 개성 있는 커플룩 제안
디자인 유나이티드 19SS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올 봄은 뉴트로 무드의 톡톡 튀는 팝컬러로 맞이하세요.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Design United)가 올 봄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앞세운 2019 봄∙여름 컬렉션 ‘컬러풀 썸머 브리즈(Colorful Summer Breeze)’를 공개한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지난해부터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뉴트로’ 열풍을 반영한 복고풍의 제품들을 출시했다. 


단순한 복고로의 회귀가 아닌 복고를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들로 라인업 해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화려한 그래픽이나 장식 없이 레드, 그린, 옐로우 등 화사한 색감만으로 멋을 살린 맨투맨 티셔츠와 후드티를 비롯해 깔끔한 휴양지룩이 연상되는 폴로 셔츠와 짧은 반바지 등을 선보인다. 

 

또한 린넨, 면, 데님, 플란넬 등 다양한 원단을 사용해 트렌디한 복고 느낌의 셔츠를 대거 선보이며, 함께 코디할 수 있는 면바지, 부드러운 테리 소재의 팬츠 등 가성비 높은 하의류도 함께 출시한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매 시즌 출시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에도 뉴트로 콘셉트를 입혔다. 


마블, 스누피, 디즈니 등의 캐릭터에 톡톡 튀는 색상과 트렌디한 패턴을 접목시켜 발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제품을 제작했다. 


여기에 복고 느낌이 물씬 풍기는 데님 소재 팬츠, 셔츠, 재킷 등을 함께 제안해 완벽한 뉴트로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19 봄 신상 마블 컬렉션 라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달 7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브랜드의 전속 모델인 봉태규, 하시시박이 함께 한 2019SS 컬렉션 화보 이미지와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메이킹 컷, 티저 이미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 봄 손쉽게 개성 있는 뉴트로 패션을 완성시켜줄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19SS 컬렉션은 전국 디자인 유나이티드 오프라인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2.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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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아트앤와인> 프로젝트 뒷 이야기
테스팅한 와인만 10만 잔! 그의 선택은?

파스퇴르는 “한병의 와인에는 세상의 어떤 책보다 더 많은 철학이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세계L&B는 이런 와인을 대중들에게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신세계L&B가 10주년을 맞이해 와인과 예술을 한 병에 담아낸 <아트앤와인> 시리즈 3종을 출시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10년 동안 테스팅한 와인만 해도 10만 잔 이상이라는 와인 전문가, 신세계L&B 상품운영팀 김시균 팀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Q. 맡고 계신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네, 저는 세계 각국의 와인이나 맥주, 위스키 등 좋은 상품을 발굴해 새롭게 수입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에 이미 있는 상품 중 좋은 것들을 골라 와인앤모어 매장에 입점시키는 매입 업무 총괄을 맡고 있어요.



Q. 이번 <아트앤와인>을 기획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신세계L&B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는데요. <아트앤와인> 프로젝트는 와인의 맛을 넘어서 특별한 경험으로 고객에게 다가서자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이 아이디어를 내주셨고, 그 결과 우리나라 최고의 화백들과 협업을 시도한 거죠. 각 화백의 작품과 잘 맞아떨어지는 와인을 고르기 위해 1년 넘게 각국의 주요 와인 메이커들과 조심스레 의견을 나눴고 최종 세 군데를 정해 와인 샘플과 작품 도록을 주고받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답니다.



Q. 신세계L&B<아트앤와인> 기획에 김창열, 윤명로,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오브제와 사람의 마음, 지혜가 만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다는 점에서 와인과 예술은 서로 닮아있어요. 좋은 와인과 좋은 예술은 길게 설명하지 않더라도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힘을 가지고 있죠. 세계적인 명성의 와인 생산자들이 만든 와인인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작가들을 매칭했고요. 와인은 만든 이들의 정성과 스토리가 녹아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화백 역시 개인의 스토리가 탄탄한 분들의 작품이 좋겠다고 생각했죠. 특히 이분들의 작품에 대한 코멘트가 아주 감명 깊어요.



<아트앤와인> 프로젝트와 협업한 화백의 작품과 설명






솔직히 말하면 저는 미술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프로젝트 과정 중에 작품을 선택하는 부분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어요(웃음). 작가들의 코멘트와 전문가들의 작품 해설을 찾아 꼼꼼히 읽어보고 미술 업계에 근무하는 분들에게도 자문을 구했어요. 와인 선택에서는 와인 메이커들과 충분히 소통을 거쳤고, 화백들에게는 작품과 가장 어울리는 와인을 골라 달라고 요청했어요. 다행히 세 화백이 흔쾌히 응해주셨죠. 이런 협업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라벨 속 작품을 보면 와인의 맛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요.




Q. 신세계 L&B <아트앤와인> 시리즈 3종은 어떤 맛과 향을 가지고 있을까요?



김창열 화백이 추구하는 한 방울의 미니멀리즘과 딱 맞는 프랑스 와인이에요!

김창열 화백은 40년 동안 물방울을 반복해서 그렸죠. 최고의 한 방울을 빚기 위해 애쓰는 와인 메이커의 삶을 표현하기에 더없이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와인은 30년 이상 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만 양조했고, 오로지 이 와인을 위해 맞춤 제작한 오크통에서 3년간 숙성해 출시하는 와인이에요. 화백의 작품 이미지와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어울리죠.




호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 생산자의 와인! 작품이 주는 정서와 입안에 남는 텍스쳐가 비슷한 와인에요!

단숨에 그려낸 듯한 윤명로 화백의 <바람 부는 날>은 흐트러지듯 소용돌이치는 작품의 이미지가 다양한 풍미를 지닌 와인의 성격과 딱 어울립니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투핸즈 와이너리를 두고 “남반구 최고의 와인 메이커”라는 극찬을 남겼습니다. 오너 와인 메이커가 2천 개 분량의 배럴을 일일이 테이스팅 해본 후 A등급을 매긴 것 중에서 최고의 원액만 따로 골라 만든 와인이죠. 시장의 짧은 트렌드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와인 메이커의 직관과 입맛으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강렬한 색감처럼 묵직하고 진한 향의 미국 와인이에요!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은 “그리지 않고 비운다.”고 말합니다. 화려하고 세련된 색채의 과감함, 색이 주는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있지만 결국 작품을 제작하는 동안 스스로를 수양하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는 것에서 부커의 양조 철학과 맞닿아 있죠. 부커 와이너리는 양조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해요. 한 해 정성껏 재배한 포도가 자연의 모든 살아있는 것들과 만나면서 균형 있고, 건강한 와인이 만들어진다는 양조 철학을 가지고 있어요. ‘더 원 리저브’는 모든 집념과 믿음, 묵묵히 이루어낸 수년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단 하나의 특별한 와인입니다.






Q. <아트앤와인> 3종을 출시하기까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이번에 기획한 와인들은 와이너리의 신념이 강한 만큼 까다롭기로 소문난 곳들이었어요. 그런 만큼 한국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와인들이죠. 이기갈 와이너리도 한국으로 수출하기까지 굉장히 신중했고, 끝까지 숙고했어요. 


이기갈 에르미타쥐 루즈(E.Guigal, Hermitage Rouge) 의 경우는 와이너리가 <아트앤와인> 기획을 보고 어떤 예술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았어요. 자신의 와인과 비슷한 작품을 보기도 하고, 저희에게 따로 요청할 정도였거든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김창열 화백과 매칭이 되었을 때 만족도가 아주 높았죠. 라벨의 이미지를 통해 맛뿐만 아니라 그 노고까지 상상할 수 있으니까요.


투핸즈 싱글빈야드 클레어 밸리 쉬라즈 (Two Hands, Single Vineyard Shiraz, Clare Valley) 는 남반구 최고의 와인이라고 불려요. 호주에서 프리미엄급 라벨의 와인이에요. 저희가 이 와인을 선택했을 때 이 와인을 가지고 오기에는 물량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와이너리 쪽에서 프라이빗하게 가지고 있는 별도의 통을 저희에게 줬어요. 그래서 병 라벨, 레이블, 병 모양도 모두 별도로 특별한 와인이 됐죠. 


부커 더 원 리저브 (Booker, The Ones Reserve)같은 경우는 와인 메이커인 에린젠슨이 자신의 전 재산을 모두 투자해 포도밭을 사고, 그곳에서 키운 포도로 만든 와인이에요. 2005년에 첫 와인을 선보였는데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와 평론가들에게 그야말로 높은 점수 세례를 받았어요. 부커 와인은 사전예약제로만 유통해서 매년 5,000명 이상의 대기자들이 다음 구매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희가 한 베럴을 통으로 받아서 상품화하게 됐죠.




Q. 상품이 출시되고 고객의 반응은 어떤가요?

와인이 소주나 맥주보다는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예술 작품과 와인을 합쳐놓으니 흥미가 생긴다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 호기심에 눈길을 끈다는 점에서 일단은 성공이라고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어요(웃음). 또 와인 동호회의 반응을 보는데요그분들끼리 커뮤니티에서 "맛이 좋다.", "겉만 신경 쓴 줄 알았는데 속도 알차다.", "선물하기 용으로 딱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죠.



Q. 향후에도 <아트앤와인> 시리즈는 계속되나요?

그림은 눈을 통해, 음악은 귀로, 와인은 우리의 코끝과 혀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죠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 아트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고객이 좋은 질의 와인을 만나는 것을 넘어 스토리가 있는 와인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어요. 이후에는 소장하고 싶은 와인 컬렉션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그림뿐만 아니라 음악과의 매칭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와인들이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특별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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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신세계그룹 뉴스PICK]
데블스도어(DEVIL'S DOOR) X
게스(GUESS)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 펍 DEVIL'S DOOR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GUESS의 새로운 도전! 

지금껏 보지못한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 화보촬영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