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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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BLOG INTERVIEW #032 이준익 감독
살아있는 매 순간이 청춘(靑春)이다
#SSG인터뷰



SSGBLOG 인터뷰 서른 두 번째 이야기, 이준익 감독을 만나다!


"오스카 와일드는 청춘에 대해 이런 말을 했어요.


육체는 젊게 태어나서 점점 늙어간다, 하지만 영혼은 늙게 태어나서 점점 젊어진다. 

그래서 인생은 비극과 희극이 교차한다.


그렇기 때문에 청춘은 육체와 영혼이 맞닿는 지점이라면, 

살아있는 매 순간이 청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달픈 청춘에게 잔잔한 응원과 위로를 건네는 영화 '변산'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천만 감독 이준익 감독.

그가 전하는 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청춘론(靑春論),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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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BLOG INTERVIEW #027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악식가에게 미식을 묻다 Part2
#SSG인터뷰



SSGBLOG 인터뷰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Part2,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을 만나다!


"사람이 중요해요. 사람이.
식당의 주인과 종업원의 태도가 맛을 결정해요.
아무리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맛을 내는 음식이 있다 하더라도
함부로 대하면 그 집 음식 맛없어요.

음식이 많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친절하게 챙겨주려고 하면 그 음식
이 맛있어요.
결국은 사람이에요.
중요한 건 사람이라는 게 나이가 드니까 알게 되더라구요."


음식의 맛은 결국 만드는 사람과 대접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결정된다고 말하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화려하고 뛰어난 음식보다 사람 냄세 나는 음식을
더 맛있다고 말하는 그의 두 번째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말하는 맛집의 기준,
맛칼럼니스트로서의 목표 그리고 청춘에게 전하는 이야기 등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악식가에게 미식을 묻다 Part1 보러가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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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BLOG INTERVIEW #022 작가 채사장
나를 흔들어 키운 불편한 지식들 Part 2
#SSG인터뷰




SSGBLOG 인터뷰 스물 두 번째 이야기 Part 2, 작가 채사장을 만나다!



“중기적인 꿈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에요.

그냥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서 친구이나 지인들이 힘든 순간에 닥쳤을 때 문득

‘아, 좋은 사람이 있었지, 가서 이야기를 좀 해봐야겠다’하며

찾아올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이웃집 형이나 동네 아저씨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간 채사장이 몰두한 ‘중위값’에 대한 깊은 이야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조언,

그리고 채사장 인생 전반에 걸친 세 가지 계획과 꿈들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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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신입 사원 시절을 기억하고 있나요?
응답하라 2009, 천방지축 신입사원 이야기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여러분들도 신입 사원 시절을 기억하고 있나요?


그때는 참 모든 것이 낯설고, 작은 것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웠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 인사를 할 때, 문서를 출력할 때, 궁금한 것을 질문할 때… 이런 매 순간 혹시 내가 실수를 한 것은 아닐까 걱정스러웠죠. 이제는 저도 어엿한 신세계백화점의 일원이 되어 7년 차 직장생활에 접어드는데요. 요즘처럼 채용 시즌이 다가오면 제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신입사원, 눈물의 통합사무실 찾아 삼만리!





제가 입사할 무렵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한창 공사를 진행하던 때라 공사장 근처 임시건물로 출근을 했습니다. 입사 후 한 달이 지났을 무렵 통합사무실이 완공되었고 백화점 11층에 있는 통합사무실에 정식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간 운동화에 면바지 차림으로 출근했던지라 첫 출근을 하는 것 마냥 설레는 마음에 정장에 뾰족구두를 신고 멋도 부려보았죠. 급하게 뛰어나와 백화점 앞에 도착한 시간은 출근 시간 5분 전. 하지만 제가 가야 할 곳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11층이었습니다. 그때 문득 ‘11층에는 어떻게 올라가지?’라는 황당한 물음이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헤매다 문을 발견했습니다. 유레카! 뛰기 시작했는데 바닥이 뭔가 이상했습니다. 제 구두가 덜 마른 시멘트로 푹푹 빠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나를 말리는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시멘트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던 것입니다. 죄송하다고 웃음을 잃지 않고 말씀 드렸지만, 제 머리 속에는 지각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친절하신 아저씨였습니다. 저를 엘리베이터까지 안내해 주시며, 11층으로 가면 된다고 하셨어요. 이미 지각 당첨이었지만, 무사히 출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도착한 11층은 사무실이 아니라 먼지가 풀~ 풀~ 나는 공사장이었던 것입니다. 순간 당황한 저는 수만 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사실 제가 탄 엘리베이터가 고객용 엘리베이터였던 것입니다. 결국, 다시 1층으로 내려왔고 사무실을 찾을 수 없다는 절망감에 제 눈에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때 휴대폰 벨이 울렸습니다. 출근할 생각이 없는 신입사원을 그냥 둘 리 없는 구세주 대리님의 전화였죠. 지각한 저를 하루종일 구박한 대리님이었지만, 11층 통합사무실로 저를 데리고 가준 대리님은 저에게 천사로 보였습니다.



희망을 품게 하는 나의 직장, 신세계





1월에 입사 6주년을 맞이한 저는 유독 그날이 저만의 특별한 기념일처럼 느껴집니다. 어떨 때는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도 같습니다. 신세계그룹에서 7년 차는 명함을 내밀기도 힘든 연차이지만, 그동안 잘해온 제가 자랑스럽고, 대견하기 때문이에요. 이번에는 점장님이 입사 기념일을 맞이 사원에게 식사를 제안하셨습니다. 입사 1주년부터 26주년인 점장님까지 한자리에 모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신세계에서 인생을 보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많은 꿈이 이루어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점장님은 자신의 입사 시절 이야기도 들려주셨습니다. 원래 점장님께서는 딱 5년만 일하고 회사를 그만둘 계획이었지만, 회사가 너무 좋아서 그만둘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얘기가 왠지 잠시 이직을 고려했었던 저에게 들려주는 얘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제 마음을 붙잡은 것도 신세계에서 만난 사람들이었죠. 입사 26년이 된 직원에게도 너무 좋은 곳이라 그만둘 엄두조차 낼 수 없는 곳! 많은 사람이 소망을 품게 하고, 그 소망을 실현해 주는 곳! 제가 있는 신세계그룹이 그런 곳이라 생각하니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신입사원의 마음으로 다시 도전!





저는 신세계백화점 곳곳에서 제 자신을 만납니다. 1층 화장품 매장을 지날 때는 참 천방지축이었던 나를 만나고, 백화점 앞을 지날 때면 어딘가 새겨져 있을 신입시절 박수현의 뾰족구두 뒷굽 자국을 느낍니다. 무모했지만, 열정적이던 내 자신을 만나는 것은 참 기쁜 일입니다. 그리고 내 인생에는 그때의 무모한 열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에서 저는 여전히 신입사원이니 말이죠.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류에 등록된 내 나이나, 사회적인 내 위치에 신경쓰기보다는 두렵지만 즐거운 도전을 통해 얻는 경험이야말로 제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여러분과 저를 더 젊게 하고, 자유롭게 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