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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귤보다 싼 천도복숭아 8월 7일(수)까지 무한담기 행사 진행
귤보다 싼 천도복숭아가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저렴한 과일의 대명사 귤보다도 싼 가격에 천도복숭아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7일(목)까지 총 780톤, 15억 규모의 물량을 공수해 ‘도전 천도복숭아 무한담기’ 행사를 펼치고 천도복숭아 1봉(2.7kg~3.3kg)을 6,900원, 100g당 256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에 판매한다.

이는 저렴한 가격 덕에 대중 과일로 손꼽히는 제철 귤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한창 시즌인 겨울철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귤의 행사가는 100g당 300원 내외로 책정된다.

또 전년 동기간 판매가인 100g당 581원(6,980원/1.2kg)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일 뿐 아니라, 2017년 최저가(100g당 349원), 2018년 최저가(100g당 399원)보다도 싼 수준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천도복숭아 주산지인 경북 영천, 경산 지역의 농협과 연계해 총 2개월 간의 사전기획을 거쳐 행사물량을 마련했다.

아울러 별도의 포장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 판매가를 크게 낮출 수 있는 데다, 쇼핑의 재미를 더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를 유도하는 만큼 매출 증대 효과가 큰 무한 담기 프로모션을 채택했다.

이마트가 이처럼 천도복숭아 행사에 나서는 것은 복숭아 작황이 유례 없는 풍작을 기록하며 생산량이 늘어나고 저(低)시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복숭아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관측 7월호에서 올해 복숭아 생산량이 전년 대비 8.2%, 평년 대비 18.2%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하나, 작황 호조로 면적당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는 복숭아 알이 굵어지는 시기인 5월 말부터 6월까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 데다 7월 들어서도 마른 장마가 찾아온 덕에 복숭아 생육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 갖춰졌다.

또, 작년과는 달리 봄철 냉해로 인한 기형과(畸形果) 발생이나 여름철 폭염에 따른 핵할(씨가 벌어지는 현상) 피해가 현저히 줄어들어 크기, 당도, 색택 등 전반적인 품질 역시 전년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격은 근래 들어 가장 저렴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올 7월 천도복숭아 10kg 상자(上품) 평균 도매가는 17,954원으로 2017년, 2018년보다 20% 이상 저렴해졌다.

이진표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7월 들어 천도복숭아 매출이 10% 이상 증가하는 등 매출이 순항하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인 차원에서 소비촉진에 나서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우수한 품질의 천도복숭아를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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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생산량 적은 ‘1% 희귀’ 복숭아 2종 7월 3일까지 총 30톤 물량으로 판매
과일도 한정판 시대, 
“지금 아니면 없어요”
#이마트


과일도 한정판 시대다. 부드러운 복숭아가 아직 나오지 않는 제철 시즌 틈새를 겨냥한 신품종 복숭아가 나왔다.

소위'1%’의 희귀한 복숭아다. 생산량이 1%가 채 되지 않고 6월 하순경부터 단 2주 동안만 반짝 맛볼 수 있기 때문에 '1%'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겉은 천도, 속은 백도인 '신비한 천도복숭아(이하 ‘신비복숭아’로 통칭)'와 8~9월에나 먹을 수 있었던 황도를 6월에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한 조생종 '그린황도 복숭아'다.

이마트는 7월 3일까지 '신비 복숭아'를 총 30톤 물량으로 1팩에 7,980원(800g), '그린황도 복숭아'를 총 30톤 물량으로 1팩에 9,980원(4입)과 8,980원(5~6입)에 각각 판매한다.

우선신비복숭아는 천도와 백도의 각기 다른 두 가지 장점을 하나로 합친 신품종 복숭아다.

표면이 미끈한 천도 복숭아는 '털 알러지' 등 복숭아 털을 싫어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과일로 알러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출하시기도 복숭아 가운데 가장 빨라 6월 중하순부터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천도복숭아는 백도에 비해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적다. 반면 백도는 속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 또한 높은 것이 장점이지만, 주 출하시기가 장마가 지난 7월 중순 이후인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이 둘의 장점을 살린 동시에 단점을 없앤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형' 신품종인 '신비 복숭아'다.

신비 복숭아는 천도처럼 겉이 붉고 털이 없으며, 속은 백도처럼 하얗고 부드럽다. 즙 또한 풍부하고 당도 역시도 10~13브릭스 가량으로 높은 편이다.

저장이 어려워 1년 중 단 2주만 먹을 수 있으며, 천도복숭아의 전국 총 생산량 7,000톤과 비교하면 신비 복숭아 생산량은 60톤으로 단 0.8%에 불과해 희귀성면에서도 가치가 높다.

주산지는 경북 경산/영천 지역으로 전체 물량의 90% 이상이 이 곳에서 나온다. 가격은 1kg 기준 천도복숭아 '신선' 품종이 6,600원 수준이고 신비 복숭아가 일반적으로 1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50% 가량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신품종조생 황도인 '그린황도 복숭아'도 마찬가지다.

크게 무모계와 유모계로 나뉘는 복숭아는 무모계인 천도가 6월 중하순에 첫 출하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유모계 백도가 장마 직후인 7월 초중순부터 성출하기를 맞는다. 이후 백도가 잦아들 즈음인8월부터는 황도가 뒤를 이어 받으며 9월까지 판매된다.

황도는 큰 편차 없이 진한 단맛과 말랑한 과육으로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출하기가 가장 늦어 소비자들은 8월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따라서 이시기적 틈새를 겨냥해 황도를 신품종으로 개발한 것이 '그린황도 복숭아'다.

품종 특성상 크기는 황도의 절반 정도로 작지만 황도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휴지를 받치고 먹어야 할 정도로 과즙이 많아 복숭아 본연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황도는 2011년부터 본격 출하가 이뤄졌으며 최근 수년간 차츰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지난해 이마트에서는 2주간 1.5억원 가량이 판매돼 매출 호조세를 기록한 바 있다. 

비중으로는 이 기간 발생한 황도 복숭아 매출액의 30%에 이른다.

그린황도 복숭아 역시도 희귀성이 높은 과일로 생산 물량(300톤)이 일반 황도(6만톤)의 0.5%에 불과하다.

판매가는 8월 출하 황도가 1kg에 7천원 수준이라면, 7월말 그린황도가 1만4천원 수준으로 2배 가량 높다. 

산지는 전체 물량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전북 남원 지역이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여름 제철과일의 대명사인 자두(대석 품종)를 3kg 대용량으로 기획해 11,800원(1팩)에 판매한다.

이마트 이진표 과일 바이어는 "최근 새콤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에 따라 복숭아와 자두 수요가 지속 증가세"라며, 

"이를 고려해 이마트는 지금 이 때만 반짝 맛볼 수 있는 '희귀템' 복숭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019.06.27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