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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새로운 아이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0호점 오픈!




전통시장과 노브랜드의 어메이징한 화합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열 번째 결실!


지자체와 민간기업 3자가 전통 시장 살리기에

처음으로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아주 고무적이랍니다!!!


결코 쉽지 않는 과정이었지만

더 크게, 더 같이 살아갈 수 있게

발전해온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워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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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부터 10호까지
노브랜드는 왜 전통시장으로 갔나?
신세계그룹 홈페이지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노브랜드의 모토가 전통시장을 바꾸고 있다. 그 변화의 시작은 2016년 충남 당진 어시장에 오픈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 한 지붕 아래 살기는 어려워 보이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동고동락을 감행한 첫 시도였다. 그리고 3년이 지난 2019년 10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강원도 삼척중앙시장에 10호점을 오픈했다. 1호부터 10호까지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집고 있는 이 낯선 조합을 들여다보면 문득 궁금해진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왜 전통시장에 들어갔나?




대형마트, 재래시장과의 공존을 꿈꾸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는 이마트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서포트하기 위해 시작한 상생프로젝트다.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 전문점을 전통시장 내에 오픈하되, 판매 품목은 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조정한다. 상인들의 주력 상품은 제외하는 것이 원칙이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들어서는 전통시장에는 이마트 표 사회공헌 시설까지 함께 조성된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키즈 라이브러리 등의 아동시설로 2-30대 젊은 층의 유입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에 조성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와 사회공헌시설인 이마트 키즈 라이브러리
두 매장의 시너지가 전통시장의 젊은층 집객 효과를 더한다


이제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듯한 전통시장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지만, 시작점부터 쉬운 일은 아니었다. 과거부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은 가깝지만 먼 사이로 여겨졌다. 유통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두 업태를 멀어지게 한 것이다. 전통시장 인근 1km 이내에 대형 유통업체의 출점을 제한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은 이 관계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등을 지고 있을 수는 없었다. 결국에는 팀이 될 수 있다는 것, 즉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은 이마트의 숙명이자 하나의 과제였다.


고민의 해답은 그리 머지않은 곳에 있었다.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 TF팀 김원기 과장은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유통기업인 신세계그룹의 강점을 살려 전통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구성해보자는 것이었다.


2014년 전통시장 상생모델 점포로 지정된 광진구 중곡시장 내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
담당 파트너가 신선식품을 철수하고 있다


2014년 9월, 서울 광진구 중곡시장 내의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은 이 실험의 첫 번째 모델이 되었다. 기존 상인들이 많이 팔고 있는 과일, 채소, 생선 등의 신선식품은 철수하고 와인, 가전, 반려동물용품 등 시장 내 구하기 어려운 상품들로 매장을 새롭게 꾸렸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동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후, 본격적으로 상생스토어 사업 개발이 시작되었고 노브랜드 전문점이 최종 모델로 낙점되었다. 주력상품이 가공식품이나 생활용품으로 전통시장의 주력상품과 겹치지 않으며, 상품생산업체의 70%가 중소기업으로 상생스토어가 지닌 의의와도 통했기 때문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 했던 ‘상생’의 시작이었다.




1호부터 10호까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많은 고민과 의미를 가지고 출발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지만 처음의 벽은 녹록지 않았다. 첫 매장 오픈이 가장 큰 위기라 꼽았던 김원기 과장은 “상생스토어 아이디어를 가지고 많은 재래시장과 접촉했지만,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이유로 사업의 순수성부터 오해받는 일이 허다했다”고 밝혔다.


2016년 8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이 오픈한 충남 당진어시장


2016년 8월, 오랜 진통 끝에 충남 당진어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이 오픈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대성공이었다. 2013년부터 꾸준히 감소해오던 시장 매출은 상생스토어 오픈 이후 2018년까지 131% 상승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당진어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이 새로운 활력을 찾아가는 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며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치켜세운 바 있다.


2017년 6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2호점이 오픈한 구미 선산봉황시장


1호점 오픈 후에는 전통시장이 먼저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 2017년 6월 오픈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2호점 구미 선산봉황시장점은 시장 측에서 먼저 상생스토어 입점을 제안한 첫 사례다. 1호점의 성공사례를 본 청년 상인회장 김수연 씨가 직접 구미시와 시장 상인들을 설득한 것이다. 상생스토어 입점과 함께 조성된 청년몰은 24년간 공실이었던 자리가 무색하게 입점 희망 대기자까지 몰렸고, 2018년 최대 800만 원의 권리금이 발생할 정도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2017년 8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3호점이 오픈한 경기 안성맞춤시장


노브랜드 안성스토어 3호점은 경기도 안성맞춤시장 지하 1층의 ‘화인마트’ 일부 공간을 임차해 입점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동네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의 기묘한 동거였다. 물론, 처음에는 많은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상생스토어 오픈 후 화인마트는 매장 면적이 30%나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10%나 올랐으며 시장 전체 매출도 평균 10% 이상 상승했다.


2018년 4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5호점이 오픈한 서울 경동시장


시장 전반의 매출 상승효과 외에도 상생스토어는 젊은 사람들을 시장으로 끌어모으는 집객 효과 또한 확실히 증명했다. 서울 경동시장은 상권 내 60세 이상 유동 인구 비중이 50%를 훨씬 웃돌 만큼 주 고객층의 연령대가 높았다. 하지만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5호점이 오픈하며 함께 들어선 어린이 놀이터와 카페, 동대문구 도서관을 이용하려는 젊은 고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또한 인근 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서포터즈가 결성되며 시장 분위기에 활력이 더했다.


2019년 5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8호점이 오픈한 충북 제천중앙시장
청년상인 지원을 위해 매장 앞에 조성된 청년마차 시설이 눈에 띈다


상생스토어의 청년상인 지원을 위한 노력도 시장 활성화에 한몫했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8호 제천중앙시장점은 아예 매장 앞에 청년마차 4개소의 집기와 장소를 제공했다. 삼척중앙시장은 상생스토어 10호점 오픈과 인접 구역에 청년몰 25개소 입점을 함께 기획했다. 상생스토어와 청년몰의 시너지효과로 젊은 고객층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상생스토어는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최신 유통 트렌드와 점포운영 노하우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청년몰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고 있다.


2019년 7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9호점이 오픈한 강원 동해남부재래시장


여러 전통시장을 거치며 시장 상인에게까지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생스토어는 9호 동해남부재래시장점에 들어서 새로운 형태로 진화했다. 시장 상인이 직접 상생스토어를 운영하는 FC(Franchise Chain) 형태의 매장이 탄생한 것이다. 이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앞으로 더 많은 시장에서 상생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상생스토어 효과’는 이뿐만 아니다. 비식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시장 특성을 고려해 판매상품을 신선식품에 맞춰 상생의 의미를 실천한 4호 여주한글시장점, 오픈 1개월 만에 시장 점포 평균 매출 30%가 신장되고 장난감 놀이터 방문 어린이 수가 1,000명을 돌파한 6호 대구월배시장점, 시장 상인들도 애용하는 마트로 자리잡은 7호 안동구시장점 등.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10개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상생의 가능성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함께 열심히 협업 중이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열 번째 매장을 오픈하다


지난 3년간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의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는 다방면으로 확인되었다. 처음에는 출점 제안조차 번번이 거절당하던 형편이었지만, 현재는 입점 협의 중인 시장만 25개에 달한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은 것이다.


2019년 10월 24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0호점이 오픈한 강원 삼척중앙시장


그리고 2019년 10월 24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강원도 삼척중앙시장에 대망의 10호점 오픈을 알렸다. 삼척중앙시장 상생스토어는 강원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탄생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도가 직접 활성화가 필요한 전통시장과 이마트를 연결했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0호 삼척중앙시장 매장 풍경
집객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회공헌시설인 ‘&라운지’와 '키즈라이브러리'도 함께 조성되었다


삼척중앙시장 C동 2층에 위치한 상생스토어는 시장 상인과의 협의를 통해 신선식품을 판매품목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매장 옆에는 젊은 고객 유치를 위해 휴게공간인 ‘&라운지’와 장난감도서관·키즈라이브러리·어린이놀이터를 한데 모은 어린이문화시설 ‘SOS통통센터’도 함께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매장 인접 구역에 오픈할 청년몰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시장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상생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을 종주해온 이마트 노브랜드 사업부 상생TF 김원기 과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에서 10호점까지의 여정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Q. 이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0호점이 오픈했습니다. 열개의 매장이 모두 전국구인데요. 매장 오픈을 위해 전국에 안 가보신 곳이 없으실 것 같아요.


2015년에 새로 산 SUV가 벌써 28만km를 찍었으니 말 다했죠, 하하. 상생 스토어 오픈을 위해 방문한 시장만 전국에 500개 정도예요. 그러다 보니 정말 매주가 국토대장정이었죠. 8호점 제천 오픈 준비를 할 때는 제천만 50번 이상 왔다 갔다 했어요. 지난 3년간 거의 일주일 중 4일은 전통시장에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벌써 10호점이라니, 감개무량합니다.


Q. 3년 동안 1호부터 10호까지, 정말 긴 여정이었어요. 상생스토어 오픈을 10호까지 진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사실 가장 힘들었던 때를 꼽으라면 1호점 오픈 때에요. 아무래도 상생스토어가 기존에 없던 모델이다 보니, 먼저 입점을 제안해도 시장 쪽으로부터 번번히 퇴짜를 맞았거든요. 순수하게 상생이라는 의도 자체를 믿지 않으셨죠. 하지만 1호점을 오픈한 후에는 사정이 달라졌어요. 상생스토어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델이라는 것이 증명되니 시장 쪽에서 먼저 알아봐 주기 시작한 거죠.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매장을 꼽으라면 2호점인 구미 선산봉황시장점이에요. 시장 상인 쪽에서 먼저 요청해서 상생스토어를 오픈한 첫 사례거든요. 청년상인회장님께서 1호점 성공사례를 보고 이마트를 찾아왔어요. 직접 상생스토어 유치를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고 동의서도 받고 구미시도 설득하셨죠. 항상 시장 관계자들을 설득해야 하는 위치였는데, 반대로 시장 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니 감동이 밀려오더라고요. 그동안의 노력이 이렇게 인정받는구나 싶었죠.


Q.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겠지만, 10개 매장 중 가장 의미 있는 매장을 꼽으라면 어디인가요?


맞아요. 모든 점포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죠. 하지만 그중 하나만 꼽아보라면 9호 동해 남부재래시장점이에요. 9호점이 상생스토어 최초로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운영하는 FC(프랜차이즈) 매장이거든요. FC모델은 상인이 직접 상생스토어를 운영하기 때문에,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주체도 상인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봐요. 앞으로 더 많은 시장에서 상생스토어 모델을 도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기도 하고요.


Q.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공존은 어쩌면 유통업계가 계속 풀어가야 하는 과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생스토어는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이마트는 전통시장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계획 중이신가요?


지금까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보여준 성과는 상생스토어 모델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수치로 증명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마트는 상생스토어 모델을 지속적해서 보완하고 발전 시켜 더 많은 전통시장에 도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도 출점을 협의중인 전통시장이 25곳에 달하는데요, 다음 주에는 대전 산성 뿌리시장에 11호 오픈이 예정되어 있답니다. 앞으로도 12호, 13호 그 이상까지 계속해서 출점하며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생해가야죠!




골목상권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개념의 역발상을 통해 상생의 해법을 제시한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모델은 날 선 반목만이 답은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는 사례다. 3년 그리고 10호점. 앞으로 더 많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전통시장과 함께 윈윈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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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스토어로 무대 옮긴 ‘스타상품 프로젝트’
이마트, “제2의 ‘브라더 새우장’ 발굴한다”
#이마트



이마트의 상생상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스타상품 프로젝트’가 경동시장 상생스토어로 무대를 옮긴다.


‘스타상품 프로젝트’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라는 이마트표 상생 프로그램들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제 2의 ‘브라더 새우장’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브라더 새우장’은 스타상품 선정 이후 매출 규모가 20배 이상 커지고 해외 수출까지 개척한 성공사례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통시장 및 청년상인 발굴 역할 뿐만 아니라 일반 전통시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저변 확대와 전통시장 시설개선에도 적극 나서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올해로 6회차를 맞는 '2019 이마트 스타상품 프로젝트'를 19일(목)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 경동시장 신관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옥상에서 개최한다.


스타상품 프로젝트는 2015년 ‘전통시장우수상품페어’로 출발해 2017년부터는 우수중소기업 상품까지 포함하는 ‘스타상품 프로젝트’로 확대돼 연 1회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의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상인, 중소기업 등 총 69개 업체(팀)이 참가하며, 이마트는 이들의 우수상품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판로확대를 지원함으로써 향후 스타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특색 있는 주요 품목으로는 금산시장의 ‘갓도넛(콩가루 꽈배기)’, 병점중심상가(화성)의 ‘파머스마켓팥집(팥죽, 팥칼국수)’, 경동시장의 ‘청산제과(찰귀리빵)’ 등이 꼽힌다.


█ “시식체험도 하고 사은품도 받고”. 경연대회 → ‘마을축제’로 변신

이번 '2019 스타상품 프로젝트'는 경동시장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 형태로 꾸며진다.


우선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 등 신세계그룹사 바이어(20명), 맘카페 및 경동시장 서포터즈 고객평가단, 스타쉐프, 전문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120여명의 전문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경동시장을 찾은 일반 고객들도 상품을 시식/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스에서 스탬프 5개를 모아오면 장바구니/노브랜드과자/음료 등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250명 선착순)’를 벌이는 한편 경동시장/상생스토어에서 3만원어치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티슈를 증정(300명 선착순)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또한 부대행사로 스타 쉐프 명현지씨가 노브랜드와 경동시장 상품을 주재료로 한 레시피를 제안하는 '쿠킹 콘서트', 역대 우수 스타상품 청년상인이 성공 노하우를 들려주는 '토크 콘서트', 경동시장 상인 자녀가 펼치는 '국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 “아낌없는 지원 펼친다”, 경동시장 지원사업 및 파트너사 투자 지원

이번 행사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와 연계해 펼쳐지는 만큼 이마트는 경동시장에 대한 지원사업도 크게 강화했다.


우선 30년차로 노후한 경동시장 신관 건물에 별도의 안전도 검사를 가진 한편 중앙 보이드 계단 공간 등을 깔끔하게 리모델링했다. 또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의 인구 유입 효과에 힘입어 지난 8월말 입점한 청년몰 20곳에 홍보용 디스플레이를 기증했다.


이외에도 이번에 발굴한 스타상품을 올해 말 테스트 판매 후 내년 중 PL상품으로 개발해 판매에 나설 계획인 가운데 우수 파트너사에 설비 및 공정 투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이 같은 상생 실천을 통해 이마트는 상품 경쟁력 확보와 파트너사의 판로 확대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 성공사례 ‘브라더 새우장’, 2017년 스타상품 데뷔 후 매출 20배 UP

한편 스타상품 프로젝트는 회를 거듭하며 우수 시장/청년상인의 메이저 무대 데뷔를 위한 '트라이아웃(Tryout, 스포츠팀 입단을 위한 실기 테스트)' 과정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어 간편식의 대명사격으로 자리잡은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광장시장)', '피코크 안동인 찜닭(안동 구시장)'를 비롯해 총 74개 업체(팀)의 362개 상품들은 누적액으로 총 155억원의 매출을 창출한 바 있다.


특히 우수사례로 전복장, 소라장, 새우장 등을 판매하는 군산 공설시장의 '브라더 새우장'이 꼽힌다. 당시 청년몰 사업자로 연매출 1~2억원 가량의 규모에 불과했던 이 업체는 2017년 스타상품에 선정된 후 1년 반 만에 4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이를 발판 삼아 브라더 새우장은 지난해 3월부터 미국/중국/홍콩 등지로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오는 11월에는 홈쇼핑 채널 진출을 예약하는 등 성공일기를 써나가는 중이다.


브라더 새우장 송정수(33) 대표는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이마트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판로 확대가 이뤄져 고무적"이라며 "새우장으로 출발해 장류와 건어물 등을 폭넓게 다루는 식품회사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다른 청년몰 업체 '몽주아(안동 중앙신시장)'도 마찬가지다. 팥앙금과 버터를 주재료로 한 '앙버터 스콘', 참마를 함유한 '기와온담빵' 등으로 지난해 스타상품에 선정된 후 월 매출액이 이전 2~3천만원 수준에서 현재 4~5천만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몽주아 이하나(30) 대표는 "스타상품 선정을 계기로 이마트/신세계백화점 입점 뿐만 아니라 언론 홍보 효과로 인해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상품력을 가진 청년몰 사업자들에게 비젼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마트 이갑수 대표는 “상생스토어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모델로 자리잡은 것처럼, 스타상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전통시장/중소기업 상품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판매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 9월 1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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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동해시 남부재래시장서 첫 프랜차이즈 모델 선보인다
프랜차이즈 형식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이마트


시장상인이 직접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형식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처음으로 문을 연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번에는 시장상인이 직접 운영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마트는 7월 31일(수) 강원도 동해시 남부재래시장에 첫 프랜차이즈 모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이자 9번째 상생스토어를 약 257㎡(약 78평) 규모로 선보인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전통시장에 입점한 이후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고객 유입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면서 현재 전국 40여개 전통 시장에서 입점 요구가 있을 정도로 전통시장 상인회 등에서 상생스토어에 대한 호응이 높다.


이에 전통시장 내 개인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회에서도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직접 운영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 싶다는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이번에 동해 남부재래시장에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모델 상생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


동해시(인구 9만 1,000여명) 남부재래시장은 171개 점포가 입주한 상가건물형 상설 공동시장으로 시장 반경 500미터 내에는 5,300가구, 1만 3,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상권에 위치해 있다.


시장 상가 건물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층이며, 1개층당 면적은 3,000㎡ 가량이다. 


남부재래시장의 집객 아이콘이 될 상생스토어는 1층에 기존에 있던 마트(대동현대마트)와 1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문을 연다.


이 상생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프랜차이즈 모델로 경영주가 기존에 운영하던 마트(대동현대마트)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함께 겸영(兼營)한다는 점이다.


이 경영주는 상생스토어가 들어간 자리에서 기존에 잡화점을 10년간 가맹점으로 운영해왔으나 10년 계약 종료 후 잡화점이 빠져 나갔고, 해당 부지는 3개월간 공실로 비어져 있었다.


이에 신규 매장을 고심하던 차, 시장상인회측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인지하고 유치를 위해 이마트 본사를 방문하는 등 이마트/상인회/지자체 등 3자가 3개월간의 협의 끝에 유치하게 됐다.


노브랜드 프랜차이즈 동해 남부재래장 경영주는 이번에 오픈하는 점포가 전통시장 내 상생스토어인 만큼 축산/과일/야채 냉장 신선식품(냉동 제외)을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자체도 시장활성화를 위해 의무휴업일을 변경했다. 


시장활성화에 상생스토어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동해시는 상생스토어가 다른 대형마트/SSM이 문을 닫는 매월 2/4째 일요일에 영업을 하는 대신 1/3째주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갖게 했다.


한편, 이마트는 전통시장에 20~30대 젊은 고객 유치를 위한 ‘키즈 라이브러리’(현재 조성 세부안 협의 중), 청년상인들의 창업을 돕는 '청년마차'를 비롯해 간판 및 조명, 휴식 시설물 등의 시장 현대화 인프라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경영주는 남부재래시장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노브랜드는 오픈 기념 전단을 통해 동해시의 재래시장과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한편 8월 5일까지 노브랜드와 남부재래시장 동시 구매시 금액별로 주방세제 또는 키친타올을 증정한다.



■ “상생스토어 입점 계기로 시장 현대화, 젊은 사람들 발길 늘어”


한편, 기존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전통시장의 경우 시장 인프라 개선, 집객 효과 등으로 해당 전통시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8월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대구 월배시장의 경우, 2018년 8월 이후 전통시장의 평균 객수가 30% 가량 증가한 데 이어 공실로 남겨졌던 빈 점포에 가죽공예점, 잡화점 등 4개의 신규 상점이 입점하는 등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실천 확대의 일환으로 이마트가 자체 제작한 대여용 장바구니를 전통시장과 공유하기로 함에 따라 2019년 4월부터는 상인회 차원에서 이마트의 대여용 장바구니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이에 손병식 월배시장 상인회장은 "상생스토어 입점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고객 편의 및 문화 시설 등 현대화를 꾀하면서 젊은 고객 유입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6월에 상생스토어를 개점한 구미선산시장도 마찬가지다.


2018년 발간된 창원시정연구원의 ‘창원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구미 상생스토어 개점 이전에는 11개에 불과하던 청년상인 점포가 개점 이후 21개로 늘어났다.


이에 더해 청년몰 시설투자금이 발생하고 입점 희망 대기자까지도 생겨나고 있다.


또한 선산시장 유동인구 역시도 선산군 인구 1.4만 명을 훨씬 웃도는 2만 명으로 지역 인근이 큰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노브랜드 피범희 상무는 “지난 8개 전통시장에 입점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모두 전통시장으로의 고객 유입이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9번째 상생스토어를 계기로 동해 남부재래시장도 상권이 활기를 띄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7.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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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환경부와 함께 장바구니 재사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적극 확대 
이마트 장바구니, 전통시장과 공유 나선다 
 
#이마트



“찢어지지 않고 튼튼한 장바구니, 전통시장에서도 사용하세요!”

   

이마트가 전통시장과의 상생, 친환경 실천의 일환으로 이마트 대여용 장바구니를 공유하는 ‘국민 장바구니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에 적극 나선다.

   

이마트는 5월 13일(월)부터 전국 1,480개 전통시장(중기부 등록 시장 및 지자체 인정 시장)을 대상으로 '국민 장바구니’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전통시장이 구매할 수 있는 단위는 500장부터(개당 500원)이며, 상인회장이나 시장매니저를 통해 이마트 매장과 홈페이지(www.emart.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마트는 최초 구매 전통시장에 국민 장바구니 500장을 무상 증정하고 전통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민 장바구니 캠페인 X배너(엑스배너)를 지원한다. 


또한 현수막과 스티커등 홍보 제작물 디자인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실시함에 따라 165㎡(50평) 이상 규모의 슈퍼마켓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어 최근 전통시장에서도 장바구니 사용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추세다.

   

그러나 전통시장이 자체 장바구니를 제작해 보급하려 해도 대량 제작을 하기 어려워 높은 개당 단가 문제로 선뜻 나서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를 계기로 이마트는 상생/친환경 실천의 일환으로 대여용 장바구니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에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의 ‘대여용 장바구니’는 깔끔한 디자인에 튼튼한 내구성, 다양한 활용도로 입소문이 나면서 이마트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유치원 소풍, 지하철, 길거리 등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국민 장바구니'가 됐다.


특히 최근 친환경 실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 대여(1장당 500원) 건수가 2017년 9백40만여 개에서 2018년 1천70만여 개(13%p ↑)로 늘어났다.

   

이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 1월부터 대여용 장바구니를 도입을 희망하는 전통시장을 통해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한 부산 사상시장의 경우 지난 1~2월에 걸쳐 총 6천장을 구매해 사상시장 내 개인슈퍼 4곳과 개인상가 1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대구 월배시장은 지난 3월 총 2천장을 구입해 현재 월배시장 내 개인상가 7곳에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으로 장바구니를 ‘리사이클’ 하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장바구니는 모아 두었다가 인근 이마트에 가져오면 새장바구니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렇게 회수한 장바구니를 선별해 다시 재사용 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함께 클리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국민 장바구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다양한 활용도의 장바구니를 개발하기 위해 올 하반기 중 ‘국민 장바구니 디자인 공모전’을 열 계획이다.

   

이마트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활용해 ‘한정판 장바구니’를 선보이고 일상 속에서의 장바구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마트의 대여용 장바구니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2009년 2월 이마트가 업계 최초로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시범운영을 시작하면서 쇼핑백 대용으로 처음 제작, 보급하기 시작했다. 


쇼핑백 대용 종량제 봉투가 등장한 것도 이 때다.

   

이후 크기와 디자인별로 몇차례 변화를 거쳐 2016년부터 튼튼한 부직포 재질의 현재 장바구니 형태로 정착됐다.

   

김맹 이마트 CSR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국민장바구니 캠페인이 정착 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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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로 충청북도까지 상생보폭 넓힌다
노브랜드 제천 상생스토어 오픈
 
#이마트

이마트는 5월 4일(토)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5월 2일(목) 충북 제천에 위치한 제천 중앙시장에 8번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프리오픈 한다.

  

노브랜드 제천 중앙시장점은 충청북도에 여는 첫 번째 상생스토어로 시장 1층에 265㎡(약80평) 규모로 입점한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 입점과 함께 48.3㎡(약15평) 규모의 체험형 어린이도서관인 키즈 라이브러리를 오픈하는 한편, 청년마차 지원, 시장 주 출입구 개선 등의 상생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 신선식품(수산, 축산)도 파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노브랜드 제천 중앙시장점은 상생스토어임에도 불구하고 신선식품인 수산, 축산 상품을 판매한다.

  

기존 대부분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신선식품 판매를 하지 않았던 것과는 다른 모습니다.

  

이는 제천 시장 상인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제천 중앙시장 박용준 번영회장은 “내 가게에 손님이 오게 만들기 위해선 일단 시장에 사람이 와야 가능한 일이다”면서, 

  

“시장에 사람이 오게 만들기 위해선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잘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신선식품 판매를 요청한 것이다”고 했다.

  

노브랜드는 시장 상인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신선식품 중 제천 중앙시장이 상대적으로 약한 수산, 축산 상품에 한해 시장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판매 하기로 결정했다.

  

제천 중앙시장의 주요 판매 상품은 패션, 잡화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가공, 신선식품을 보강해 원스탑 쇼핑이 가능해 지면 소비자들이 다시 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중 신선식품을 처음 판매한 매장은 17년 8월 오픈한 여주 한글시장 상생스토어다.

  

패션, 잡화 위주로 판매하던 여주 한글시장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오픈으로 시장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매출과 방문객수가 이전에 비해 20~30%가량 상승해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았다.

  

제천 중앙시장 상인들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젊은 세대를 위한 콘텐츠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제천 중앙시장은 조선 후기 행상들이 집결하던 것에서 시작한 전통 있는 시장으로 1953년 재래시장으로 개설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1990년대 점포수가 834개에 달하는 제천 최대 규모의 시장이었으나 젊은 고객을 끌어들일 만한 콘텐츠가 없어 현재는 300개 가까운 공실이 있을 정도로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천 중앙시장은 젊은 시장을 만들기 위해 2015년 청년상인을 대대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2018년 매장 일부를 주차장으로 바꿔 고객편의를 높이는 등 시장을 살리려 노력 했으나 그 효과는 미미했다.

  

제천 중앙시장 상인회는 시장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월배, 구미, 안성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방문해 이들의 성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상생 스토어 유치에 적극 나선 것이다.

  

제천 중앙시장 청년상인 김수완 회장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노브랜드 상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이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노브랜드와 시장은 경쟁관계가 아닌 공존관계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노브랜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미세먼지 청정 시스템 갖춘 어린이 도서관 키즈 라이브러리 오픈

  

이마트는 상생스토어 입점과 함께 48.3㎡(약15평) 규모의 키즈 라이브러리도 오픈한다.

  

키즈 라이브러리는 책과 책의 테마에 맞는 도구를 갖춰 독서 외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도서관으로 1,000여권의 도서와 학습교구, 스마트 책상 등을 지원해 지역 내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공기청정 기능의 공조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 구역을 만들고 내부에 설치된 별도 화면을 통해 실외와 실내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안심하고 아이들과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미세먼지로 마음 놓고 아이들과 외출하기 힘든 요즘, 미세먼지 청정 시스템을 갖춘 키즈 라이브러리로 인해 제천 중앙시장에 아이가 있는 젊은 세대의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 청년마차, 시장 주출입구 개선사업 지원

  

이마트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앞에 시장 상인회에서 운영하는 청년마차 4개소의 집기와 장소를 제공한다. 청년마차는 5월 중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4개의 청년마차 중 1개소는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식품을 판매해 청년 상인은 물론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도모할 계획이다.

  

나머지 3개 청년마차는 F&B를 운영 제천 중앙시장에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집객을 유도하는 한편 지역 청년 상인의 인큐베이팅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제천 중앙시장 주 출입구에 LED 조명을 설치 시장을 보다 밝은 분위기로 만드는 한편, 입구 좌판에서 모자를 파는 노부부의 매장 인테리어를 현대적으로 리뉴얼해 시장 전반적인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썼다.

  

이마트 노브랜드 피범희 상무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어떻게 하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면서

  

“키즈라이브러리, 카페, 고객 쉼터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2019.05.02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