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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명절 선물 스타 조미료가 돌아왔다
다시 부는 조미료 선물세트의 인기
#신세계백화점


백화점 명절 선물행사에서 조미료 선물세트의 인기바람이 다시금 불고있다.1970~80년대 조미료 선물세트는 백화점 명절 선물세트의 최고 인기품목이었다.신세계 상업사박물관의 자료에 따르면 70년대 들어 경제가 산업화됨에 따라 선호 명절선물도 생필품이 아닌 기호품으로 바뀌며 조미료 선물세트는 설탕과 함께 명절선물 매출 1위를 다투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이어 1990년대부터는 건강ㆍ웰빙바람으로 화학원료가 첨가된 조미료보다 멸치, 건새우 등 원물로 이루어진 건해산물 선물세트가 각광을 받으며 고객들의 관심에서 멀어져갔다.하지만 최근 1ㆍ2인가구 및 맞벌이 부부들의 급증으로 간편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조리 시 손이 많이가는 건해산물 보다 손쉽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천연조미료가 명절 선물세트로 주목받고 있다. 


가격 또한 10만원 미만으로 부담이 덜 하면서도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색 선물로 차별화까지 있어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이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신세계백화점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3년전부터 국내산 멸치, 새우, 표고, 홍합 등을 갈아 분말로 만들어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한 천연조미료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 인기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산 원물을 급속 건조해 갈아 만든 상품인 만큼 일반 요리는 물론 아이들의 이유식에도 사용할 수 있어 전 연령층에 걸쳐 두루 사랑받고 있다.실제 신세계백화점의 최근 3년간 설 명절행사의 천연조미료 실적을 살펴보면 두자릿 수 신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설 선물행사에서 3가지의 천연조미료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품목으로는 멸치, 새우, 다시마, 굴, 함초, 마늘, 표고, 홍합의 총 8가지 국내산 원물 분말조미료와 가다랑어를 넣어 시원하고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내는 2가지 국물용 티백 20개를 한데 담은 ‘천연 조미료 세트(대)’를 9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 멸치, 새우, 다시마, 표고의 4가지 분말과 깔끔한 맛이 일품인 멸치 해물 다시팩 10개로 구성된 ‘천연조미료 세트(소)’도 5만9천원에 선보여 소규모 가정 및 싱글족들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유기 된장과 잔멸치 볶음고추장으로 이뤄진 전통장 2개와 국물용 티백 20개를 혼합 구성해 활용도가 높은 ‘천연조미료, 장 혼합 세트’도 5만원에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김선진 상무는 “최근 가족 구성원이 계속 줄어듬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천연조미료가 가정간편식에 이어 명절 인기 선물세트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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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TV 2탄, 43인치 TV 출시
노브랜드, 대형가전 시대 열다
이마트
#이마트


노브랜드가 본격 대형 가전 시대를 연다.

 

이마트는 8일부터 전점에서 노브랜드 43인치(대각선 길이 107cm) 풀HD TV를 2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노브랜드 TV는 지난해 9월에 출시한 32인치 TV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32인치 제품은 HD(1366X768) 사양이었지만 이번에는 화질을 풀HD(1920X1080)로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좋은 TV를 가장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제조사를 찾아 8,000대 대량 주문을 함으로써 가격을 낮추었다. 이마트가 직접 기획하고 중국 OEM 전문 가전기업이 생산했다. 주요 상품 스펙은 178°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어느 위치에서도 동일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USB 메모리를 이용해 사진, 동영상,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HDMI 포트도 3개로 주변기기와 편리한 연결이 가능하다. 아울러 직하방식 LED 패널로 에너지 소모율을 줄여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사후 서비스는 TGS의 100여개 전문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무상 서비스 기간은 1년이다. 이후 7년간 유상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마트가 4개월 만에 노브랜드 TV 2탄을 선보인 이유는 많은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가전 선택 기준으로 삼으면서 실속형 서브 가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른 것이다. 노브랜드 가전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2015년 전기포트와 1000원짜리 이어폰으로 시작했던 노브랜드 가전은 2018년 2월 현재 32인치 TV, 에어프라이어, 드라이어 등 총 30종으로 상품이 확대됐다. 매출 역시 2016년 대비 2017년 年신장율이 26%, 2018년 1월의 전년 동기 대비 月신장율이 53%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노브랜드 가전은 소비자 구매빈도 수가 높은 생활 밀착형 가전을 선택해 실제로 소비자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고기능들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본래의 용도에 충실한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만드는 것을 콘셉트로 삼고 있다. 버튼이 2개짜리 였던 제품은 버튼을 1개로 '다운 튜닝'하거나, 디지털 방식을 아날로그 방식으로 바꾸는 등의 '기능 다이어트'를 통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는 버튼 대신 다이얼을 넣고 복잡한 기능 대신 해동과 데우기 등 핵심기능만을 담아 49,800원에 출시하면서 1만 6000대가 팔려나가는 등 싱글족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토스터(16,800원), 스팀다리미(14,800원), 전기밥솥(29,800원), 커피메이커(29,800원) 등 생활가전을 비롯해 최근에는 ‘가전의 꽃’이라 일컫는 TV, 가장 ‘핫’한 가전인 에어프라이어까지 가세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19만 9,000원에 출시한 32인치 노브랜드 TV는 1차 발주 물량 5,000대가 3주 만에 완판된 데 이어 11월 2차 물량이 입고되어 현재까지 7,000여대가 팔려 나갔다.

 

에어프라이어도 마찬가지다. 기름없이 뜨거운 고온의 공기로 바삭한 튀김 요리를 만들어내는 조리기기인 에어프라이어는 간편식과 냉동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1가구 1기기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시중 가격이 8만원~30만원까지 형성하는 등 가격 부담이 컸다. 이 점을 파악하고 이마트는 디지털 기능 없기 기본 기능만 담아 진입 문턱을 낮춘 1.6리터 소용량의 에어프라이어(49,800원)를 지난해 9월 출시해 총 5000대를 판매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이마트는 디지털/생활/주방가전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가전제품군 선보여 실속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1월에는 테이블 블렌더(믹서기)를 출시한 바 있으며, 2월에는 전기면도기와 오븐토스터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반정원 노브랜드 가전 바이어는 "전통적 고가(高價) 영역에 속했던 가전시장에도 'SPA 의류'와 같은 저가형 서브 가전 시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품목을 49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2.5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