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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를 위한 로컬푸드 전용 매장 마련하고 시장 상인회의 특산품도 판매
상생스토어, 여주 한글시장 살리기 나서
이마트
#이마트

 

마트가 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선식품’과 ‘로컬푸드’를 파는 새로운 콘셉트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오픈한다. 30일 이마트는 당진, 구미, 안성에 이어 경기도 여주시 한글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4호)’를 열고 침체된 여주 한글시장을 살리기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 한글시장 상생스토어는 2013년 이후 계속 공실로 주인을 차지 못하고 비어있던 시장 건물 지하 1층에 110평(364㎡) 규모로 들어섰다. 한글시장의 정체성을 고려해 상생스토어 간판도 100% 한글로만 제작했다.

 

기존의 모든 상생스토어에서 상인들과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의 주력 상품인 ‘신선식품’을 판매 품목에서 제외한 것과 달리, 여주 한글시장 상생스토어는 매장 면적의 10%를 할애해 노브랜드 PL 상품 형태로, 규격화 된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이마트는 시장의 주력 품목인 패션•잡화 등 관련 상품을 판매 품목에서 제외했다.

 

여주 한글시장은 1983년부터 여주시 중앙로 인근에 여러 개의 점포가 모여 조성한 상점가로 시작한 지역 시장으로 ‘의류’, ‘잡화’, ‘화장품’ 등 공산품이 주력이며, 한글 시장 이전에는 ‘여주 중앙통거리’라고 불려졌다. 이를 여주시와 시장 상인회가 지역 내 위치한 세종대왕 영릉과 접목시킨 관광형 전통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여주 한글시장’으로 명칭을 정식 변경했다.
 
여주시와 시장 상인회는 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2012년 6월부터 1년 5개월에 걸쳐 165개 점포의 간판 중 대부분을 한글로 교체했다.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게 모국어 간판을 갖춘 상점으로 구성된 시장인 셈이다. 시와 상인회는 추후에도 세종대왕, 한글 등과 연관된 문화 공간을 적극 마련해서 한글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한글 관련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시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주 한글시장은 공산품이 주력이기 때문에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시장 내에 전혀 없어 신선식품을 구매하기 힘들고 구색이 부족한 ‘반쪽’짜리 시장이었다. 상품 구색의 부족에 따른 소비자 불편이 고객 감소로 이어지면서, 한글시장은 현재 165개 점포 중 10%가 넘는 21개 점포가 공실이고, 이번에 이마트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부지도 2013년부터 현재까지 5년 간 계속 공실로 방치됐다. 처럼 시장의 영업환경이 어려워지자, 여주 한글시장 상인회는 언론을 통해 당진 상생스토어 사례를 접하고, 올해 3월 이마트에 상생스토어 먼저 입점을 제안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상생스토어에서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이마트는 여주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여주 한글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안에 5평(16.5㎡) 규모의 로컬푸드 전용 매대를 신설했다. 이 로컬푸드 전용 매대는 여주시와 시장 상인회가 직접 뽑은 지역 농가인 ‘여주 농산’이 운영하며, 여주 고구마, 여주 쌀, 여주 땅콩 등 여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더불어, 시장 상인회원들로 구성된 여주 한글시장 협동조합에서 만든 ‘천연발효 곡물 식초’도 매장 내에 진열해 상생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마트는 올해 말까지 한글시장 1층에 고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고객 쉼터 공간을 조성하는 등 추후에도 한글시장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이마트가 30~40대 엄마 고객의 편안한 쇼핑을 위해 한글 시장 안에 설립한 기존의 희망장난감 도서관도 새로 문을 여는 상생스토어와 함께 젊은 고객을 모으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이번 상생스토어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바탕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여주 한글시장에 젊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노브랜드 공산품은 물론 신선식품과 로컬푸드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접목시켰다.”고 말했으며, “또한, 기존과 다르게 간판과 사인물도 한글로 제작하여 한글 시장과의 정체성을 일치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향후에도 해당 지역 시장의 전통과 역사를 반영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변화무쌍한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11시 한글시장에서 열리는 오픈 행사에는 박흥수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하여,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이마트 양춘만 부사장 등 관련 인사가 참석하여 여주 한글시장의 새로운 첫 발걸음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번 상생스토어 오픈에 맞춰 여주한글시장의 역사와 문화체험 공간을 소개하는 행사 전단도 제작하고 여주 한글시장 내 쇼핑 금액을 합산하여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한글시장과의 공동 마케팅을 시동 걸었다.

 

 

2017.10.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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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5일(수) 서울 경동시장•동대문구와 함께 상생스토어 오픈 협약 체결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경동시장 오픈 협약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가 충청도, 경상도, 경기도에 이어 서울 지역에 첫 번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서울 경동시장, 동대문구와 함께 ‘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5호)’ 개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서울 경동시장 상생스토어 오픈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전국적인 동반성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상생스토어가 입점한 전통시장의 고객이 늘어나는 등 실질적인 집객 효과가 발생하면서,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 상생스토어 입점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오픈 할 예정이다.
 
12월 오픈 예정인 경동시장 상생스토어는 당진(16.8월), 구미(17.6월), 안성(17.8월), 여주(17.10.30)에 이어 5번째 점포로 시장 신관 2층에 130평(430㎡) 규모로 들어선다. 경동시장 상생스토어는 경동시장 측에서 먼저 이마트에 입점 요청서를 보내왔고, 이후 상인회와 지자체가 함께 안성 상생스토어를 현장 방문하는 등 경동시장과 지자체의 주도적인 제안으로 입점이 성사되었다.
 
이번 상생스토어는 시장의 주력 상품인 신선식품, 국산주류, 담배를 취급 품목에서 제외하고, 젊은 고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노브랜드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이마트와 시장 상인회는 상생스토어 오픈을 통해 기존에 신선식품과 한약재 등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 상품 일색이었던 경동시장을,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상품으로 무장한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1960년 6월 4층 빌딩의 공설시장으로 시작한 동대문구 경동시장은 이름 그대로 서울 동쪽인 경기도와 강원도 농촌 주민들이 농산물을 내다 팔던 곳이다. 이후 다양한 신선식품과 한약재로 유명한 서울 동대문구의 대형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았고, 현재는 본관•신관•별관을 갖추고 일 평균 7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점포 수도 730여개에 달하는 초 대형 전통시장이다.
 
경동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시장 전체 공실률은 약 10% 정도로 나타나지만, 경동시장 주 고객층이 신선식품이나 한약재를 찾는 50대~70대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불편한 시장 2~3층은 공실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동시장 신관 2층~3층은 총 190여개 점포가 입점 가능한 공간인데, 현재 공실률이 50%에 달할 정도로 영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경동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공실률이 높은 신관 2층으로 들어가서, 젊은 고객 유입을 통한 신관 2~3층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마트는 유아를 동반한 30~40대 엄마 고객을 잡기 위해 상생스토어가 입점하는 신관 2층에 희망 장난감 놀이터와 고객 쉼터도 각각 50평(165㎡), 20평(66㎡) 규모로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경동시장 측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몰과 함께 고객 몰이에 있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청년몰 사업은 정부 지원금을 바탕으로 청년 상인들이 전통시장에 입점해서 재기 발랄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이마트는 추후 시장 안에 청년몰이 조성되면 구미 선산봉황시장 상생스토어처럼 전통시장•청년몰•상생스토어 3자 간 밀고 끄는 선 순환 유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작년 8월 당진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첫 선을 보인 이후 구미, 안성 등 지속적으로 성공 사례가 등장하면서, 서울 지역 초 대형 전통시장에서도 먼저 입점 요청이 올 정도로 상생스토어가 안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으며, “향후에도 이마트는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의 전통시장과 함께 심도 깊은 고민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해당 전통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장 별 맞춤형 상생스토어를 적극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동대문구청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오광수 경동시장 상인회장을 비롯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재숙 ㈜경동시장 대표, 양춘만 이마트 부사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 시장과 로컬푸드를 동시에 살리는 여주 상생스토어

더불어, 이마트는 오는 10월 30일 경기도 여주시 한글시장 지하 1층에 110평(364㎡) 규모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4호)를 오픈한다.
 
기존 당진•구미•안성 상생스토어에서 시장 상인들과 상생을 위해 ‘신선식품’을 판매 품목에서 제외한 것과 달리,여주 한글시장 상생스토어는 매장 면적의 10%를 할애해 노브랜드 PL 상품 형태로, 규격화 된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주 한글시장은 1983년부터 여주시 중앙로 인근에 160여개 점포가 모여 조성한 상점가로 시작한 시장으로 ‘의류’, ‘잡화’, ‘화장품’ 등 공산품이 주력인 지역 시장으로 시장 내에 신선식품 매장이 전혀 없다.
 

또한, 이마트는 여주시의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여주 한글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매장 안에 5평 규모(16.5㎡)의 로컬푸드 전용 매대를 처음으로 마련한다. 이 로컬푸드 전용 매대는 여주시와 시장 상인회가 직접 선발한 ‘여주 농산’이 운영할 예정이다. 여주 농산은 여주 고구마, 여주 쌀, 여주 땅콩 등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농가이다.
 
추가로, 이마트는 여주 한글시장 상인회로 구성된 여주상인 협동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여주 식초’도 상생스토어 내에 진열해서 판매할 예정이다.
 

21개의 점포 주인을 모두 찾은 구미 선산봉황시장 청년몰
상생스토어 오픈 효과를 가장 톡톡히 보고 있는 곳은 구미 선산봉황시장이다. 상생스토어 오픈 이전 선산봉황시장 청년몰은 목표 정원(21명)의 절반 수준인 11명의 청년 상인을 유치하는데 그쳤으나, 상생스토어 오픈 이후 현재 21개 점포가 모두 입점 완료했다. 24년 간 공실로 방치되었던 공간에 상생스토어가 들어서면서, 21명의 청년상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공존하는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 유통모델로 탈바꿈한 셈이다.
 
그 밖에도, 가장 처음 문을 연 당진 상생스토어는 오픈 이후 당진 시장 주차장 이용 차량 건수가 40% 증가했으며, 상생스토어 옆에 함께 들어선 희망 장난감 도서관은 연간 최대 수용 가능 회원수인 400명을 모두 채우며 젊은 고객 몰이에 성공했다.
 
또, 가장 최근에 오픈한 안성 상생스토어의 경우,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와 공간을 함께 나눠 쓰는 화인마트의 구매 고객수가 오픈 이전보다 45%나 증가하는 등 상생스토어 1~3호점의 실질적인 집객 효과가 여러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2017.10.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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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행복 로맨스 썸남썸녀 안녕, 가을
썸남썸녀
안성에서 즐기는 두근두근 행복로맨스

첫 만남의 설렘을 달달하게 만들어줄 곳 중 팜랜드만큼 제격인 곳이 있을까요.
마침 썸남이 추천한 곳이라 썸녀는 더욱 기대가 컸답니다.
드넓게 펼쳐진 초원 위를 걷고 있자니 둘 사이에 긴장대신 편안함이 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느새 다정스럽게 손을 잡고 거닐게 되었답니다.
이 둘의 인연, 시작부터 느낌이 좋은데요.

초원 사이로 난 예쁜 길을 나란히 걸으면서 둘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까요? 하지만 그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이 있답니다.
비록 살아온 날들은 다르고 하고 있는 일 역시 다르지만
지금 이 순간 함께 나란히 같은 곳을 향해 걷고 있다는 것이죠.
그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바람의 언덕으로 이어졌습니다.

작은 벤치에 앉아 싱그러운 가을 햇살을 받고 있자니
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거 아세요?
첫 만남에서 어색했던 둘 사이의 거리가 어느새 가까워졌다는 걸.
그때 썸녀가 썸남의 손을 잡고 일어섭니다.
안성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고.

이번에는 썸녀가 썸남을 위해 ‘안성맞춤시장’을 추천했어요.
썸남은 이마트 점포개발팀에서 일하며 매장 인테리어, 콘텐츠 구성 등
전반적인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데요. 썸남에게 이마트의 세 번째 상생스토어인
‘안성맞춤시장’은 정말 안성맞춤이 아닐까요. 바로 이마트 노브랜드,
청년카페, 전통시장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안성맞춤시장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왜 상생스토어냐고요?
바로 옆에 동네마트인 화인마트와 함께 공간을 나눠쓰고 있기 때문이죠.
서로 입구를 마주보고 있답니다. 1층에는 청년상인들이 운영하는
청년생생몰들이 있다고 합니다. 안 가볼 수가 없겠죠?

전통시장에는 오랜만에 와봤다는 썸남과 썸녀.
어릴 적 추억이 고스란히 되살아 나는 것 같아 입가에 개구쟁이 웃음이 가득입니다.
아침부터 긴장한 탓에 서서히 출출해지는 것 같은데요.
마침 근처에 예쁜 식당이 있다고 해서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네요. 제6식당.
소리나는 대로 읽으니
바로 느낌이 옵니다. 제육식당.
지글지글 불판 위에 제육볶음과
각종 채소들이 올려져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함께 밥 한 끼를 먹는다는 건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고 하죠.
반찬을 덜어주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썸남썸녀는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어 가고 있었어요.

경기도 안성은 포도 재배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니 포도 농장을 안 가볼 수가 없는데요.
아주 어릴 적 포도밭에 가본 적이 있다는 썸남과 포도밭은 처음이라는 썸녀.
포도 농장에 들어가니 보기만 해도 달콤한 거봉이 나무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두 사람은 서툴지만, 함께 포도를 따보며 달콤한 한때를 보냈답니다.

싱싱한 포도를 직접 따보다니!
그런데 갑자기 서로 먹여주겠다며 사랑스러운
실랑이를 벌입니다. 함께 다니면서 우연이 인연으로,
인연이 관심으로 이어졌을까요?
썸남썸녀의 눈빛을 보면 아마 틀림없어 보입니다.

농장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뒤로 하고 썸남썸녀는
이번 데이트의 마지막 장소인 로스가든으로 향했답니다.
마침 향기로운 커피가 생각이 났거든요.

로스가든(카페비노)은
배우 노주현 씨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커피 맛도 좋지만 앞 마당의 풍경이 아름다워
가족이나 연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죠.
카페 입구에는 전시관도 있어 데이트 코스로 딱입니다.
쉬는 날이면 각종 전시회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썸녀의 눈이 더욱 반짝이는 이유가 있었네요.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썸남과 썸녀는 오늘 하루의 시간을 조용히 떠올려봅니다.
그리곤 이내 서로 눈을 맞추는 썸남썸녀.

하루가 서서히 저물어가는 시간.
노을진 풍경처럼 썸남썸녀의 데이트도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가을 날. 오랜 기다림을 이겨내고 서로 한 방향으로 바라보며 인연을 시작한 썸남썸녀. 이들이 바라보는 서로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글 / 온라인사보편집실, 사진 / 서승희

“제 성격이 차분한 편이라서
활발한 성격의 썸녀였으면 좋겠어요.
잘 웃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오늘 이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떤 분일까 설레는 마음에 어제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였어요.
장난끼가 많은 제 성격을 잘 받아
줄 수 있는 썸남이었으면 좋겠어요.
제 바람대로 될 수 있을까요?”

첫 만남의 설렘을 달달하게 만들어줄 곳 중 팜랜드만큼 제격인 곳이 있을까요. 마침 썸남이 추천한 곳이라 썸녀는 더욱 기대가 컸답니다. 드넓게 펼쳐진 초원 위를 걷고 있자니 둘 사이에 긴장대신 편안함이 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느새 다정스럽게 손을 잡고 거닐게 되었답니다. 이 둘의 인연, 시작부터 느낌이 좋은데요.

초원 사이로 난 예쁜 길을 나란히 걸으면서 둘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까요? 하지만 그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이 있답니다. 비록 살아온 날들은 다르고 하고 있는 일 역시 다르지만 지금 이 순간 함께 나란히 같은 곳을 향해 걷고 있다는 것이죠. 그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바람의 언덕으로 이어졌습니다.

작은 벤치에 앉아 싱그러운 가을 햇살을 받고 있자니 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거 아세요? 첫 만남에서 어색했던 둘 사이의 거리가 어느새 가까워졌다는 걸. 그때 썸녀가 썸남의 손을 잡고 일어섭니다. 안성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고.

이번에는 썸녀가 썸남을 위해 ‘안성맞춤시장’을 추천했어요. 썸남은 이마트 점포개발팀에서 일하며 매장 인테리어, 콘텐츠 구성 등 전반적인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데요. 썸남에게 이마트의 세 번째 상생스토어인 ‘안성맞춤시장’은 정말 안성맞춤이 아닐까요. 바로 이마트 노브랜드, 청년카페, 전통시장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안성맞춤시장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왜 상생스토어냐고요? 바로 옆에 동네마트인 화인마트와 함께 공간을 나눠쓰고 있기 때문이죠. 서로 입구를 마주보고 있답니다. 1층에는 청년상인들이 운영하는 청년생생몰들이 있다고 합니다. 안 가볼 수가 없겠죠?

전통시장에는 오랜만에 와봤다는 썸남과 썸녀. 어릴 적 추억이 고스란히 되살아 나는 것 같아 입가에 개구쟁이 웃음이 가득입니다. 아침부터 긴장한 탓에 서서히 출출해지는 것 같은데요. 마침 근처에 예쁜 식당이 있다고 해서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네요. 제6식당. 소리나는 대로 읽으니 바로 느낌이 옵니다. 제육식당. 지글지글 불판 위에 제육볶음과 각종 채소들이 올려져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함께 밥 한 끼를 먹는다는 건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고 하죠. 반찬을 덜어주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썸남썸녀는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어 가고 있었어요.

경기도 안성은 포도 재배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니 포도 농장을 안 가볼 수가 없는데요. 아주 어릴 적 포도밭에 가본 적이 있다는 썸남과 포도밭은 처음이라는 썸녀. 포도 농장에 들어가니 보기만 해도 달콤한 거봉이 나무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두 사람은 서툴지만, 함께 포도를 따보며 달콤한 한때를 보냈답니다.

싱싱한 포도를 직접 따보다니! 그런데 갑자기 서로 먹여주겠다며 사랑스러운 실랑이를 벌입니다. 함께 다니면서 우연이 인연으로, 인연이 관심으로 이어졌을까요? 썸남썸녀의 눈빛을 보면 아마 틀림없어 보입니다.

농장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뒤로 하고 썸남썸녀는 이번 데이트의 마지막 장소인 로스가든으로 향했답니다. 마침 향기로운 커피가 생각이 났거든요.

로스가든(카페비노)은 배우 노주현 씨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커피 맛도 좋지만 앞 마당의 풍경이 아름다워 가족이나 연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죠. 카페 입구에는 전시관도 있어 데이트 코스로 딱입니다. 쉬는 날이면 각종 전시회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썸녀의 눈이 더욱 반짝이는 이유가 있었네요.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썸남과 썸녀는 오늘 하루의 시간을 조용히 떠올려봅니다. 그리곤 이내 서로 눈을 맞추는 썸남썸녀.

하루가 서서히 저물어가는 시간. 노을진 풍경처럼 썸남썸녀의 데이트도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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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6일 여주시•여주 한글시장과 함께 상생스토어 오픈 협약 체결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지역시장 살린다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가 시장 상인들의 요청으로 ‘신선식품’을 강화한 새로운 상생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경기도 여주시, 여주 한글시장과 함께 올해 10월 중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10월에 문을 열 여주 상생스토어는 당진, 구미, 안성에 이어 4번째 상생스토어로 여주한글시장 지하 1층에 110평(364㎡) 규모로 들어선다.
 
기존 당진•구미•안성 상생스토어에서 시장 상인들과 상생을 위해 ‘신선식품’을 판매 품목에서 제외한 것과 달리,여주 상생스토어는 신선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시장 특성으로 인해 시장 상인들의 요청으로 매장 면적의 일부를 할애해 규격화 된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주 한글시장은 1983년부터 여주시 중앙로 인근에 160여개 점포가 모여 조성한 상점가로 시작한 시장으로 ‘의류’, ‘잡화’, ‘화장품’ 등 공산품이 주력인 지역 시장이다. 이처럼, 여주 한글시장은 공산품이 주력이기 때문에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시장 내에 전혀 없어 식품을 구매하기 힘들고 상품 구색이 부족했다.
 
실제로, 여주 한글시장은 고객의 발길이 뜸해지며 9월 현재 10여개 점포가 공실 형태로 남아 있으며, 지난해에는 10년 간 운영되던 화장품 매장이 폐점되기도 했다. 이처럼, 시장의 영업환경이 악화일로를 걷게 되자 여주시와 여주 한글시장 상인회는 올해 3월 당진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을 방문하여, 한글 시장에 ‘상생스토어’를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이마트는 여주시, 여주 한글시장 상인회와 함께 기존 상생스토어와는 정반대로시장의 약점인 ‘신선식품’을 도입하고, 시장의 주력 상품인 ‘패션, 잡화, 담배, 국산주류’를 판매 품목에서 제외한 상생스토어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마트와 시장 상인회는 ‘상생스토어’ 오픈을 통해, 여주 한글시장을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춘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한글시장 상생스토어에는 여주 지역의 농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로컬상품’ 전용 매장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내부에 ‘여주시 로컬상품’ 전용 매장을 신설해, 여주시에서 생산한 신선식품이나 도자기 등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이마트는 시장 1층에 고객쉼터 겸 포토존을 조성해서 여주 한글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고 싶은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 작년 3월 이마트가 시장 측에 제공한 기존 장남감 도서관도 상생스토어와 더불어 젊은 고객 확충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편, 기존 상생스토어 1호~3호점도 오픈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고객이 몰리며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 8월 동네마트(화인마트)와 함께 공간을 나눠 쓰는 방식으로 오픈한 안성맞춤시장 상생스토어(3호점)의 경우, 화인마트 방문 고객이 상생스토어 오픈 전에는 일평균 550명 수준이었으나, 9월 현재 일평균 800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고객수가 45% 증가했다. 안성맞춤시장 1층에 위치한 청년몰에도 젊은 고객들이 몰리며 매출이 상생스토어 오픈 전보다 20% 증가했다.
 
1~2호점에도 오픈 이후 전통시장에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당진전통시장의 경우 고객들의 주차장 이용 건수가 상생스토어 오픈 전보다 40% 증가했으며, 구미선산봉황시장의 청년몰에 젊은 고객들이 몰리며 시장이 활력을 얻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의 성공사례를 배우려는 다른 지역 자치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들의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선산시장의 경우, 경북 안동구시장 상인회와 안동시 관계자가 찾아온 것을 비롯해서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 상인연합회, 경북 문경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상생스토어를 방문해 상생 현장을 확인했다. 또, 서울 유명 전통시장인 경동시장 상인회가 동대문구청 관계자와 함께 안성맞춤시장 상생스토어 현장을 방문했으며, 용인 중앙시장 상인회에서도 안성 상생스토어를 방문했다.
 
한편, 이마트는 당진 상생스토어(1호점) 오픈 1년을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이마트가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시장 1층의 사인물과 조명을 제작•지원하며, 상인들의 매장 인테리어 개선을 돕고 고객 휴식 공간도 별도로 신설할 계획이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시장, 청년몰, 동네마트와 협업하며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선보였던 상생스토어가 이번에는 의류•잡화가 주력 품목인 여주 지역 시장에 시장 상인들의 요청으로 ‘신선식품’과 ‘로컬상품’을 접목시켰다.”고 말했으며, “향후에도 해당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이 가장 원하는 형태의 상생스토어를 적극 개발해서 다양한 상생 모델을 선보이며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9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 여주 시청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원경희 여주시장을 비롯해서 박흥수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장, 양춘만 이마트 부사장 등 협약 관련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2017.09.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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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핫한 소식을 전하는 SCS뉴스
2017년 8월 셋째주 이마트 노브랜드 편
SCS 뉴스
#SCS뉴스



신세계그룹의 핫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SCS뉴스입니다. 


안성맞춤시장 상생스토어가 개장했습니다. 

지역 재래시장과 이마트의 상생이 이뤄낸 뿌듯한 새출발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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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통시장 內 동네마트와 공간을 나눠 쓰는 신개념 상생스토어 오픈
상생스토어, '4각 협력'으로 진화하다!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가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충남 당진에 1층 전통시장, 2층 이마트 상생스토어라는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선보였던 이마트가 올 6월 구미에서 전통시장•청년상인과의 3자 간 모델에 이어 이번에는 안성에 전통시장•청년상인•동네마트와 4각 협력 모델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경기도 안성맞춤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3호점’을 오는 7일(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7일 문을 여는 안성맞춤시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안성맞춤시장 지하 1층에서 영업 중인 동네마트(화인마트)와 함께 공간을 나눠 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마트는 기존 화인마트 영업면적 700평(2,314㎡) 중 210평(694㎡)을 임차해 145평(479㎡) 규모의 상생스토어를 비롯해 어린이희망놀이터(45평,149㎡), 청년상생까페(20평, 66㎡) 등을 신설했다. 이마트는 화인마트의 영업면적 중 30%를 임차했지만, 화인마트가 기존에 부담하던 보증금과 임차료는 절반을 부담한다.

 

 

이번 안성맞춤시장 상생스토어는 전통시장의 주력 상품인 ‘신선식품’은 물론 동네마트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산주류’와 ‘담배’를 판매 품목에서 제외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마련했다.특히, 이마트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출입구와 화인마트 출입구가 마주보도록 설계해서, 상생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이 신선식품, 주류, 담배, NB상품 등을 구입하기 원할 때는 바로 옆 화인마트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구미 상생스토어에서 보여줬던 ‘청년상인’과의 협업도 더욱 강화된다. 먼저, 기존 상생스토어가 매장 옆에 노브랜드 까페를 조성해 고객들의 쉼터를 마련했다면 이번 안성맞춤시장 상생스토어(3호점)는 매장 바로 옆에 청년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생생몰 까페’를 신설해 청년창업을 측면 지원한다. 이 청년생생몰 까페는 안성맞춤시장 청년상인들로 구성된 청년협동조합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마트는 상생스토어 오픈과 함께 같은 날 문을 여는 신규 청년상인 점포 5곳의 매장 집기 중 일부를 이마트 비용으로 지원한다. 안성맞춤시장에는 ‘청년까페 징’, 분식집 ‘튀김S’ 등 5개 청년상인 점포가 있는데, 7일 이마트 상생스토어 오픈에 맞춰 중식당 ‘청춘반점’, 스테이크 전문 ‘탭하우스’ 등 5개의 청년상인 점포가 추가로 오픈한다. 이처럼 안성맞춤시장 청년상인 점포가 10곳으로 2배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이마트는 이들 점포가 모여 있는 골목 40m를 ‘청년상인 창업거리’로 지정하고 간판교체와 벽화 등을 활용해 새롭게 디자인하는 등 시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7일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청년상인들에 대한 점포 소개와 화인마트의 주력 판매 상품, 노브랜드 인기 상품 등을 함께 담은 ‘공동 전단’을 제작해서 고객들에게 배포하고 사은품도 공동으로 증정하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 레고, 승용완구, 블록 등 다양한 장난감과 볼풀, 대형 미끄럼틀을 구비한 어린이 희망 놀이터도 상생스토어 바로 옆에 신설해 젊은 고객 잡기에 나선다.

 

 

한편, 안성 지역 전통시장은 조선후기 소설 허생전에서 허생이 매점매석을 하기 위해 찾은 장소로 서술될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친 시장이다. 과거 삼남(충청•전라•경상) 지방의 각종 물산이 서울로 올라오는 길목에 위치한 안성이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이다. 재 안성맞춤시장은 안성 최대 번화가인 서인 사거리 근처에 있으며, 시장 바로 맞은 편에 안성 지역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명동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을 유인할만한 콘텐츠가 적어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마트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비롯해서 어린이희망놀이터, 청년상인 점포들이 젊은 고객이 찾고 싶은 ‘키 테넌트(Key Tenant, 핵심점포)’로 자리잡으며 20~30대 젊은 고객을 끌어 모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지난 1년 간 과거 경쟁 관계로만 비춰졌던 전통시장, 청년상인 등 다양한 경제주체와 더불어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이번에는 안성시와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동네마트와의 협업으로 이마트 상생스토어와 함께 시장경쟁력을 대폭 강화하는 모델이 탄생했다.장기적인 관점에서 전통시장에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7일 오후 2시부터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김순자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하정호 화인마트 대표, 이갑수 이마트 사장 등 관련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상생스토어 오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당진 상생스토어(1호점)와 구미 상생스토어(2호점)도 속속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작년 8월 문을 연 당진시장 상생스토어의 경우, 시장을 찾는 고객이 상생스토어 입점 전과 비교하면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당진 상생스토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8월말까지 1층 시장 상인들의 매장 인테리어 및 집기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픈 한달을 넘긴 구미 상생스토어도 청년몰이 있는 선산봉황시장 2층 기준 일 평균 300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청년상인들이 자체적으로 노브랜드 까페에 문화센터를 꾸려,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등 매장 운영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처럼 시장에 고객이 몰리면서 선산봉황시장 매장 수도 늘고 있다. 시장 2층 청년몰에 추가로 3명의 청년상인이 8월 중 오픈하며 매장 수가 20개로 증가할 예정이며, 선산시장 1층에도 2015년 이후 처음으로 4개의 점포가 새로 매장을 열며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2017.08.07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