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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새로운 아이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0호점 오픈!




전통시장과 노브랜드의 어메이징한 화합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열 번째 결실!


지자체와 민간기업 3자가 전통 시장 살리기에

처음으로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아주 고무적이랍니다!!!


결코 쉽지 않는 과정이었지만

더 크게, 더 같이 살아갈 수 있게

발전해온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워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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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기부 확대하는 방안 검토
이마트24, 아동보육시설에 간식 기부
#이마트24




이마트24가 30일(수) 오전 10시 김천지역 아동보육시설 3곳(임마누엘영육아원, 베다니성화원, 사랑의 집)의 아동 및 관계자 총 233명에게 김천 FF 전용공장에서 생산한 FF(프레시푸드) 3종을 간식으로 기부한다.


이번 간식 기부는 올해 7월 10일(수) 이마트24가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대정과 함께 김천지역의 소외계층 복지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간식은 우삼겹김밥(리김밥), 불고기버거, 매콤닭강정 등 총 3종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 위주로 구성했다. 음료는 ㈜대정에서 기부할 예정이다. 


상품 구매에 필요한 금액은 이마트24 임직원의 희망배달후원 구좌에서 마련했다. 희망배달후원은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기부된 금액만큼 회사가 추가로 금액을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금 조성제도다. 현재 이마트24 임직원의 95%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이마트24 조두일 부사장은 “아동보육시설을 시작으로 김천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기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며, “앞으로도 이마트24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작년 11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작년 연말까지 두 달간 도시락 전 매출의 2.4%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측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지역의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복지관 소속 아동 1000명의 생활 필수품 구입에 쓰였다. 


2019년 10월 3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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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부터 10호까지
노브랜드는 왜 전통시장으로 갔나?
신세계그룹 홈페이지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노브랜드의 모토가 전통시장을 바꾸고 있다. 그 변화의 시작은 2016년 충남 당진 어시장에 오픈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 한 지붕 아래 살기는 어려워 보이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동고동락을 감행한 첫 시도였다. 그리고 3년이 지난 2019년 10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강원도 삼척중앙시장에 10호점을 오픈했다. 1호부터 10호까지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집고 있는 이 낯선 조합을 들여다보면 문득 궁금해진다. 이마트 노브랜드는 왜 전통시장에 들어갔나?




대형마트, 재래시장과의 공존을 꿈꾸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는 이마트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서포트하기 위해 시작한 상생프로젝트다.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 전문점을 전통시장 내에 오픈하되, 판매 품목은 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조정한다. 상인들의 주력 상품은 제외하는 것이 원칙이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들어서는 전통시장에는 이마트 표 사회공헌 시설까지 함께 조성된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키즈 라이브러리 등의 아동시설로 2-30대 젊은 층의 유입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에 조성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와 사회공헌시설인 이마트 키즈 라이브러리
두 매장의 시너지가 전통시장의 젊은층 집객 효과를 더한다


이제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듯한 전통시장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지만, 시작점부터 쉬운 일은 아니었다. 과거부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은 가깝지만 먼 사이로 여겨졌다. 유통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두 업태를 멀어지게 한 것이다. 전통시장 인근 1km 이내에 대형 유통업체의 출점을 제한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은 이 관계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등을 지고 있을 수는 없었다. 결국에는 팀이 될 수 있다는 것, 즉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은 이마트의 숙명이자 하나의 과제였다.


고민의 해답은 그리 머지않은 곳에 있었다.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 TF팀 김원기 과장은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해보자”는 아이디어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유통기업인 신세계그룹의 강점을 살려 전통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구성해보자는 것이었다.


2014년 전통시장 상생모델 점포로 지정된 광진구 중곡시장 내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
담당 파트너가 신선식품을 철수하고 있다


2014년 9월, 서울 광진구 중곡시장 내의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은 이 실험의 첫 번째 모델이 되었다. 기존 상인들이 많이 팔고 있는 과일, 채소, 생선 등의 신선식품은 철수하고 와인, 가전, 반려동물용품 등 시장 내 구하기 어려운 상품들로 매장을 새롭게 꾸렸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동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후, 본격적으로 상생스토어 사업 개발이 시작되었고 노브랜드 전문점이 최종 모델로 낙점되었다. 주력상품이 가공식품이나 생활용품으로 전통시장의 주력상품과 겹치지 않으며, 상품생산업체의 70%가 중소기업으로 상생스토어가 지닌 의의와도 통했기 때문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 했던 ‘상생’의 시작이었다.




1호부터 10호까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많은 고민과 의미를 가지고 출발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지만 처음의 벽은 녹록지 않았다. 첫 매장 오픈이 가장 큰 위기라 꼽았던 김원기 과장은 “상생스토어 아이디어를 가지고 많은 재래시장과 접촉했지만,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이유로 사업의 순수성부터 오해받는 일이 허다했다”고 밝혔다.


2016년 8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이 오픈한 충남 당진어시장


2016년 8월, 오랜 진통 끝에 충남 당진어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이 오픈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대성공이었다. 2013년부터 꾸준히 감소해오던 시장 매출은 상생스토어 오픈 이후 2018년까지 131% 상승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당진어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이 새로운 활력을 찾아가는 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며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치켜세운 바 있다.


2017년 6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2호점이 오픈한 구미 선산봉황시장


1호점 오픈 후에는 전통시장이 먼저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 2017년 6월 오픈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2호점 구미 선산봉황시장점은 시장 측에서 먼저 상생스토어 입점을 제안한 첫 사례다. 1호점의 성공사례를 본 청년 상인회장 김수연 씨가 직접 구미시와 시장 상인들을 설득한 것이다. 상생스토어 입점과 함께 조성된 청년몰은 24년간 공실이었던 자리가 무색하게 입점 희망 대기자까지 몰렸고, 2018년 최대 800만 원의 권리금이 발생할 정도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2017년 8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3호점이 오픈한 경기 안성맞춤시장


노브랜드 안성스토어 3호점은 경기도 안성맞춤시장 지하 1층의 ‘화인마트’ 일부 공간을 임차해 입점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동네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의 기묘한 동거였다. 물론, 처음에는 많은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상생스토어 오픈 후 화인마트는 매장 면적이 30%나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10%나 올랐으며 시장 전체 매출도 평균 10% 이상 상승했다.


2018년 4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5호점이 오픈한 서울 경동시장


시장 전반의 매출 상승효과 외에도 상생스토어는 젊은 사람들을 시장으로 끌어모으는 집객 효과 또한 확실히 증명했다. 서울 경동시장은 상권 내 60세 이상 유동 인구 비중이 50%를 훨씬 웃돌 만큼 주 고객층의 연령대가 높았다. 하지만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5호점이 오픈하며 함께 들어선 어린이 놀이터와 카페, 동대문구 도서관을 이용하려는 젊은 고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또한 인근 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서포터즈가 결성되며 시장 분위기에 활력이 더했다.


2019년 5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8호점이 오픈한 충북 제천중앙시장
청년상인 지원을 위해 매장 앞에 조성된 청년마차 시설이 눈에 띈다


상생스토어의 청년상인 지원을 위한 노력도 시장 활성화에 한몫했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8호 제천중앙시장점은 아예 매장 앞에 청년마차 4개소의 집기와 장소를 제공했다. 삼척중앙시장은 상생스토어 10호점 오픈과 인접 구역에 청년몰 25개소 입점을 함께 기획했다. 상생스토어와 청년몰의 시너지효과로 젊은 고객층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상생스토어는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최신 유통 트렌드와 점포운영 노하우 관련 교육을 실시하며 청년몰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고 있다.


2019년 7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9호점이 오픈한 강원 동해남부재래시장


여러 전통시장을 거치며 시장 상인에게까지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생스토어는 9호 동해남부재래시장점에 들어서 새로운 형태로 진화했다. 시장 상인이 직접 상생스토어를 운영하는 FC(Franchise Chain) 형태의 매장이 탄생한 것이다. 이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앞으로 더 많은 시장에서 상생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상생스토어 효과’는 이뿐만 아니다. 비식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시장 특성을 고려해 판매상품을 신선식품에 맞춰 상생의 의미를 실천한 4호 여주한글시장점, 오픈 1개월 만에 시장 점포 평균 매출 30%가 신장되고 장난감 놀이터 방문 어린이 수가 1,000명을 돌파한 6호 대구월배시장점, 시장 상인들도 애용하는 마트로 자리잡은 7호 안동구시장점 등.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10개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상생의 가능성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함께 열심히 협업 중이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열 번째 매장을 오픈하다


지난 3년간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의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는 다방면으로 확인되었다. 처음에는 출점 제안조차 번번이 거절당하던 형편이었지만, 현재는 입점 협의 중인 시장만 25개에 달한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은 것이다.


2019년 10월 24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0호점이 오픈한 강원 삼척중앙시장


그리고 2019년 10월 24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강원도 삼척중앙시장에 대망의 10호점 오픈을 알렸다. 삼척중앙시장 상생스토어는 강원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탄생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도가 직접 활성화가 필요한 전통시장과 이마트를 연결했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0호 삼척중앙시장 매장 풍경
집객효과 극대화를 위해 사회공헌시설인 ‘&라운지’와 '키즈라이브러리'도 함께 조성되었다


삼척중앙시장 C동 2층에 위치한 상생스토어는 시장 상인과의 협의를 통해 신선식품을 판매품목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매장 옆에는 젊은 고객 유치를 위해 휴게공간인 ‘&라운지’와 장난감도서관·키즈라이브러리·어린이놀이터를 한데 모은 어린이문화시설 ‘SOS통통센터’도 함께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매장 인접 구역에 오픈할 청년몰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시장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상생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을 종주해온 이마트 노브랜드 사업부 상생TF 김원기 과장.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호점에서 10호점까지의 여정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Q. 이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0호점이 오픈했습니다. 열개의 매장이 모두 전국구인데요. 매장 오픈을 위해 전국에 안 가보신 곳이 없으실 것 같아요.


2015년에 새로 산 SUV가 벌써 28만km를 찍었으니 말 다했죠, 하하. 상생 스토어 오픈을 위해 방문한 시장만 전국에 500개 정도예요. 그러다 보니 정말 매주가 국토대장정이었죠. 8호점 제천 오픈 준비를 할 때는 제천만 50번 이상 왔다 갔다 했어요. 지난 3년간 거의 일주일 중 4일은 전통시장에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벌써 10호점이라니, 감개무량합니다.


Q. 3년 동안 1호부터 10호까지, 정말 긴 여정이었어요. 상생스토어 오픈을 10호까지 진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사실 가장 힘들었던 때를 꼽으라면 1호점 오픈 때에요. 아무래도 상생스토어가 기존에 없던 모델이다 보니, 먼저 입점을 제안해도 시장 쪽으로부터 번번히 퇴짜를 맞았거든요. 순수하게 상생이라는 의도 자체를 믿지 않으셨죠. 하지만 1호점을 오픈한 후에는 사정이 달라졌어요. 상생스토어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델이라는 것이 증명되니 시장 쪽에서 먼저 알아봐 주기 시작한 거죠.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매장을 꼽으라면 2호점인 구미 선산봉황시장점이에요. 시장 상인 쪽에서 먼저 요청해서 상생스토어를 오픈한 첫 사례거든요. 청년상인회장님께서 1호점 성공사례를 보고 이마트를 찾아왔어요. 직접 상생스토어 유치를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고 동의서도 받고 구미시도 설득하셨죠. 항상 시장 관계자들을 설득해야 하는 위치였는데, 반대로 시장 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니 감동이 밀려오더라고요. 그동안의 노력이 이렇게 인정받는구나 싶었죠.


Q.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겠지만, 10개 매장 중 가장 의미 있는 매장을 꼽으라면 어디인가요?


맞아요. 모든 점포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죠. 하지만 그중 하나만 꼽아보라면 9호 동해 남부재래시장점이에요. 9호점이 상생스토어 최초로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운영하는 FC(프랜차이즈) 매장이거든요. FC모델은 상인이 직접 상생스토어를 운영하기 때문에,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주체도 상인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봐요. 앞으로 더 많은 시장에서 상생스토어 모델을 도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기도 하고요.


Q.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공존은 어쩌면 유통업계가 계속 풀어가야 하는 과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생스토어는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이마트는 전통시장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계획 중이신가요?


지금까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보여준 성과는 상생스토어 모델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수치로 증명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마트는 상생스토어 모델을 지속적해서 보완하고 발전 시켜 더 많은 전통시장에 도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도 출점을 협의중인 전통시장이 25곳에 달하는데요, 다음 주에는 대전 산성 뿌리시장에 11호 오픈이 예정되어 있답니다. 앞으로도 12호, 13호 그 이상까지 계속해서 출점하며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생해가야죠!




골목상권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개념의 역발상을 통해 상생의 해법을 제시한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모델은 날 선 반목만이 답은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는 사례다. 3년 그리고 10호점. 앞으로 더 많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전통시장과 함께 윈윈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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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지자체와 함께 만든 첫 상생스토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0호점 오픈!
#이마트




‘전통시장 활성화 도우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삼척시 중앙시장에 10번째 매장을 낸다. 2016년 8월 충남 당진어시장에 상생스토어 첫 점포를 연 이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경쟁관계’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업형 유통이 오히려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평가 받아 왔다. 특히, 삼척 상생스토어는 강원도-삼척시-이마트 등 지자체와 민간기업 3자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처음으로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다.


이마트는 10월 24일 삼척 중앙시장 C동 2층에 312㎡(약95평) 규모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0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이마트의 전통시장 상생 파트너로 삼척 중앙시장을 추천해주고, 삼척시가 예산을 투입해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청년몰 유치,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을 마련했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외에 스터디카페형 휴게공간 ‘&라운지’, 아이들 학습 공간인 ‘키즈라이브러리’를 조성해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들어서는 C동 2층은 20여년간 공실로 비워져 있던 공간으로 이마트와 삼척시가 손잡고 이곳에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상생스토어는 시작 단계부터 이마트와 삼척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생스토어와 청년몰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마트 피범희 노브랜드 상무는 “이마트가 2016년부터 노브랜드를 통해 시작한 전통시장과의 상생 노력이 지자체와의 협업으로까지 이어졌다”면서 “대형마트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 강원도가 이마트에 상생 파트너로 삼척 중앙시장 추천, 삼척시가 적극 지원


이마트와 삼척 중앙시장의 만남은 강원도에 의해 성사됐다. 2017년 11월 강원도와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에 대한 공감의 자리를 가진 후 강원도 측에서 관내 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한 활성화를 진행할 전통시장을 적극 물색해준 것이다.


이후에는 삼척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삼척 중앙시장 살리기를 진행했다. 1770년 읍내장으로 시작한 삼척 중앙시장은 1975년 상설시장으로 지금의 모습을 형성했고 삼척지역 탄광 산업의 발달로 번성했다. 그러나 탄광 산업의 쇠퇴와 소비 패턴의 변화로 시장을 찾는 고객 46% 이상이 50대 이상으로 연령대가 높아진 것은 물론, 550여개의 매장 중 167개소가 20여년간 비어있을 정도로 침체를 겪고 있다. 이에 삼척시는 삼척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들여 주차장, 승강기 등 기반시설 정비를 진행하는 한편 시장 2층과 3층 일부를 매입해 미술관 유치를 통해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강원도를 통해 이마트와 만난 삼척시와 시장 상인회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미, 당진, 안성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방문했다.  상생스토어 입점으로 활력을 찾은 전통시장을 직접 확인한 삼척시와 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삼척 중앙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을 것을 확신하고 이마트와 협업 하기로 결정했다.


삼척 중앙시장 정종광 상인회장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와 청년몰을 통해 삼척 중앙시장을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구인 삼척의 명소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 이마트, 삼척시와 손잡고 젊은 세대 집객을 위한 콘텐츠 유치


이마트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라운지, 키즈라이브러리를 마련했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삼척 중앙시장 C동 2층에 312㎡(약95평) 규모로 들어선다. 


삼척 중앙시장은 A, B, C동으로 나뉘는데 상생스토어는 C동 중앙에 위치한 건물 2층에 자리잡아 자연스레 고객이 시장을 통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에 올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생스토어인 만큼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야채, 과일은 판매하지 않는다. 삼척시는 동해시에 이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생스토어의 의무휴업을 변경했다. 삼척 중앙시장 상생스토어는 관내 다른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 매월 2/4째 수요일에 영업을 하는 대신 1/3째 수요일에 의무휴업을 갖게 했다.


이마트는 상생스토어 옆에 125㎡(약38평) 규모의 ‘&라운지’를 마련했다. 시장에 장을 보러 온 고객이 편하게 앉아 휴식을 취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에서 기증한 책 3천권이 비치되어있다.


특히 스터디룸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젊은 세대의 방문이 늘 것으로 보인다. 같은 층엔 삼척시에서 조성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 ‘SOS통통센터’(Support of One-Stop 統通)도 함께 오픈한다. 총 543㎡(약164평) 규모인 SOS통통센터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138㎡(약42평)규모의 ‘어린이 놀이터’와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69㎡(약21평) 규모의 ‘장난감 도서관’, 다양한 테마의 도서/교구가 마련돼있는 55㎡(약17평) 규모의 ‘키즈라이브러리’가 들어선다.


이마트는 SOS통통센터에 ‘키즈라이브러리’를 조성해 시에 기부하는 한편, 아이들이 맑은 공기 속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SOS통통센터 전체에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공기 청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척시는 상생스토어와 청년몰의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건물에 승강기를 신설해 준 것은 물론 현재 147면인 주차 공간을 주차 타워 형식으로 개선해 370면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것은 물론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아이가 있는 젊은 세대의 시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삼척시 청년몰 유치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와 시너지 효과 기대


시장 2층과 3층에는 청년몰이 들어선다.


기존 상생스토어의 경우 청년몰이 운영중인 곳에 상생스토어가 입점하는 형태였다면 이번 삼척 중앙시장은 처음부터 상생스토어와 청년몰의 시너지를 고려해 기획했다. 젊은 고객의 유입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판매하는 청년몰을 상생스토어와 같은 건물에 인접해 배치한 것이다. 삼척시는 2층과 3층에 청년몰 25곳을 준비했다. 24일에 1개 매장을 시작으로 11월 12개 매장, 12월 12개 매장의 오픈을 순차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이제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몰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최신 유통 트렌드와 점포운영 노하우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또, 삼척시는 최대 12개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한편 인테리어비 최대 60%지원, 청년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먹고 즐길 수 있는 공용공간과 각종 부대시설을 제공했다.


11월 청년몰 ‘제비다방’오픈을 준비중인 김택곤 청년상인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라 기대만큼 걱정도 많았는데 삼척시와 이마트의 도움으로 꿈꾸던 내 가게를 열 수 있게 됐다”면서 “저희 부모님도 삼척 중앙시장에서 30년간 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데 이번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저의 ‘제비다방’이 유명해져서 삼척 중앙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시장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에서 1만원~3만원 상품을 구매한 후 삼척 중앙시장에서 구매금액 상관없이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하면 노브랜드 구매 금액에 따라 코코넛 크런치쿠키, 주방세제, 키친타올을 증정한다.


■ 이마트의 상생노력 전통시장에 활력 불어넣어


이마트는 2016년 8월 당진 어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첫 선을 보인 후 이번 삼척 중앙시장까지 총 10개의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당진 어시장의 경우 16년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유치 후 시장 주차장 이용 건수가 전년대비 16년에 50.8%, 17년은 54.5% 증가해 상생스토어의 고객 유치 효과가 입증됐다.


구미 선산 봉황시장은 17년 6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오픈하면서 청년 상인들도 함께 매장을 열었다. 24년간 공실로 비어있던 공간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와 18개의 청년상인으로 채워져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청년몰에는 입점 희망 대기자까지 생기는 등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


또 19년 7월 오픈한 노브랜드 동해 남부 재래시장 상생스토어의 경우 상생스토어 최초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FC형태의 매장으로, 기존 잡화점 운영 시 보다 매출이 5배 증가했다. 동해 남부 재래시장은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의 영향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이 400~500명 가량 증가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는 중기부와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전국 150여개 전통시장이 참가한 ‘전국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알리기에 나섰다. 대형마트로는 유일하게 참가했으며 많은 전통시장의 관심 속에 3일간 약 20여개의 전통시장과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다음주인 10월 31일에는 대전에 위치한 산성 뿌리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1호점을 273㎡(약83평)규모로 오픈한다.


대전 산성 뿌리시장 상생스토어는 기존 시장에서 운영중인 슈퍼가 경영난으로 폐업한 자리에 들어서며, 시장 내 노후 조명과 집기 교체, 고객 쉼터 조성, 청년마차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한다.


2019년 10월 2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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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 협력사와 소통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
신세계인터내셔날, 동반성장아카데미 개최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이달 11일 강남교보타워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제3회 중소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81개 협력사 임직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이사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동반성장아카데미는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력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실시하는 설비 및 R&D 투자지원 등 각종 제도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또한 협력사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과 협력사를 위한 상생과제사업과 나이스디엔알의 나이스윙크 사업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나이스윙크는 협력사 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동반성장지원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를 결성하고 협력사 간담회, 협력사 정기 방문 등 중소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왔으며,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중소협력사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2017년 처음 시작한 동반성장아카데미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면서 회사 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 행사를 만들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10월 1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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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가맹점과의 소통창구 역할 담당하는 상생협력조정위원회 신설!
이마트24, 상생위원회 신설!
 


이마트24가 가맹점과 본부가 소통할 수 있는 상생협력조정위원회를 신설한다.


이달 30일(금) 발족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상생협력조정위원회(이하 상생위원회)는 프랜차이즈 전문가인 현직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가맹경영주와 본부 임직원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1회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상생위원회가 신설됨에 따라 가맹점과 본부는 외부 기관이 아닌 내부 회의체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소통의 부재로 인한 입장 차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가맹점과 본부의 금전적, 시간적, 정신적 손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이마트24는 경영주협의회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가맹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마트24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논의해 왔다. 


경영주협의회에 이어 새로운 소통 창구인 상생위원회가 신설됨으로써 가맹점과 본부간 소통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이마트24는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24 박용일 지원담당은 “가맹점과 본부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바탕이 된 소통이 필요하며, 이러한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상생협력조정위원회를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9.08.29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