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SG DAILY/PRESS
이마트, 22일까지 한국판 슈퍼푸드 국산 콩 4종 할인하는 국산 콩 페스티벌
콩, 한국판 슈퍼푸드로 알린다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 22일까지 한국판 슈퍼푸드 국산 콩 4종 할인하는 국산 콩 페스티벌





이마트가 국산 콩 페스티벌로 수입산 슈퍼푸드에 밀려 뒷전으로 밀려난 국산 콩 소비 촉진에 앞장섭니다.

 

이마트는 오는 22일(수)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산 콩 4종 [서리태/팥/약콩/백태]를 사전기획을 통해 6,000원(700g/봉지)에 판매하는 대규모 ‘국산 콩 페스티벌’을 펼칩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 준비한 물량은 총 70톤으로, 이마트는 3봉지를 구매하면 33% 절약효과가 있는 12,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이마트가 이처럼 대규모의 국산 콩 할인행사를 선보이는 배경에는 외래종 곡류가 인기를 끌며 국산 잡곡류가 설 자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퀴노아, 렌틸콩, 병아리콩 등 이름도 생소한 외래산 곡물들은 지난해부터 각종 미디어를 통해 슈퍼푸드로 소개되면서 건강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풍토에 따라 자연스럽게 한국 밥상에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자료에 따르면, 병아리콩, 렌틸콩, 퀴노아의 원물 수입량은은 2014년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렌틸콩 수입량은 13년 3232% 증가하며 1년사이 수입량이 33배나 뛰었고, 이 같은 수입량 증가는 올해까지 이어지며 올 상반기 들어서 병아리콩과 렌틸콩, 퀴노아 수입량은 최대 852%까지 늘었는데요. 한마디로 외래종 곡류가 국내로 쏱아지고 있는 셈입니다.

 

문제는 이 같은 슈퍼 곡물들이 높은 단백질 함량이나 영양성분을 강조하며 국내로 유입되어 기존의 국산 잡곡류의 설자리를 뺐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서양에서는 샐러드나 수프 등에 넣어 조리해 먹던 슈퍼 곡물들은 우리 식생활에 맞게 변형되면서 일반적으로 백미와 섞어 잡곡밥 형태로 먹기 시작하면서 전통적인 콩이나 팥과 같은 콩류 소비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 식품과학연구원의 영양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리태와 백태,태, 약콩 등 국산콩류의 단백질 함량은 외래산 콩으로 슈퍼푸드라 불리는 렌틸콩, 병아리콩 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100g 당 단백질 함량을 살펴보면, 서리태(33.2%)와 약콩(34.8%), 백태(34.2%) 등 국산콩류의 단백질 함량이 오히려 외래산 콩인 렌틸콩(22.4%)과 병아리콩(18.3%)보다 최대 87% 높게 나타난 것입니다.

 

류해령 이마트 양곡 바이어는 “국산 콩의 경우 식물성 영양소를 대표하던 전통적인 잡곡류로 실제 영양소를 비교해보면 수입산 외래종에 뒤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마트는 한국판 슈퍼푸드로 다양한 콩을 소개하는 국산콩 페스티벌을 열고 소비부진의 늪에 빠진 국산콩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