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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 작가의 DSLR 여행기
영국 속 또 다른 나라, 스코틀랜드 2편
이 환
#이환작가
이환 작가의 DSLR 여행기,스코틀랜드 2편

스코틀랜드 문화의 중심지,

에딘버러(Edinburgh)

스코틀랜드의 중심 도시 에딘버러(Edinburgh)는 옛 스코틀랜드 왕국의 수도로 스코틀랜드인의 긍지와 자존심이 아로새겨진 역사적인 도시다. 오늘날에는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밀리터리 타투 페스티벌, 북 페스티벌 등 1년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끊이지 않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의 도시이다.

스코틀랜드의 중심 도시 에딘버러(Edinburgh)는 옛 스코틀랜드 왕국의 수도로 스코틀랜드인의 긍지와 자존심이 아로새겨진 역사적인 도시다. 오늘날에는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페스티벌, 밀리터리 타투 페스티벌, 북 페스티벌 등 1년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끊이지 않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의 도시이다

캐슬 록(Castle Rock)이라는 바위산 위에 세워진 요새, 에딘버러 성(Edinburgh Castle).
이 지역의 수비를 위해 6세기 무렵 건축되었다. 구시가지 풍경에서 단연 돋보이는 에딘버러의 랜드마크다.

에딘버러 성 입장 후바로 볼 수 있는 대포.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한 시에 공포탄을 쏘는 이벤트를 한다.

에딘버러 성에 휘날리는 영국의 국기 유니언 잭(Union Jack)에는 여러 함의가 있다. 유럽의 서쪽 끝자락에 있는 작은 섬나라지만, 한때 전 세계의 상당 부분을 지배했고, 그 영향력은 아직도 엄청나다.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인도 등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던 53개의 국가로 만든 영연방국가(The Commonwealth)는 아직도 결속력이 대단하다.

에딘버러 성에서는 에딘버러 시내 전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에딘버러 성 앞에서부터 시작해 홀리루드 궁전까지 이어진 1마일의 길을 로열 마일(Royal Mile)이라 한다. 왕의 지나다니는 거리라는 뜻이다. 로열 마일은 가장 스코틀랜드다운 거리라고 할 수 있다. 골목 골목마다 온갖 풍물이 가득하고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

로열 마일에서 만난 스코틀랜드 전통 복장의 백파이프 연주자. 그가 입은 타탄 킬트(Tartan Kilt)는 이곳 남성들의 치마 정장이다. 킬트는 본래 모양과 색에 따라서 부족(집안)이나 신분 등을 나타내는데, 지금은 스코틀랜드 군인의 복식이다. 킬트 앞 가운데에는 스포란(Sporan)이라는 가죽 주머니를 달아 놓았다. 치마에 주머니가 없어 필요한 도구들을 담을 곳이 필요했을 거다.

영국의 끝자락,

인버네스(Inverness)

스코틀랜드는 에든버러를 중심으로 남쪽 지역을 로랜드(Low Land), 북쪽 지역을 하이랜드(High Land)라고 부른다. 거친 산지가 대부분인 하이랜드는 대자연이 만든 장엄한 풍경을 뽐내는 지역이다. 네시의 전설이 깃든 네스호(Loch Ness)와 고대의 화산 활동이 만든 대협곡 글렌코(Glencoe),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섬인 스카이섬(Isle of Skye) 등이 다 하이랜드에 있다. 하지만, 하이랜드의 중심도시는 인버네스(Inverness)다. 북위 57도, 영국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이곳은 시내 전체에서 현대식 고층건물을 찾아볼 수 없는 단아하고 소박한 도시이다.

스코틀랜드는 에든버러를 중심으로 남쪽 지역을 로랜드(Low Land),북쪽 지역을 하이랜드(High Land)라고 부른다. 거친 산지가 대부분인 하이랜드는 대자연이 만든 장엄한 풍경을 뽐내는 지역이다. 네시의 전설이 깃든 네스호(Loch Ness)와 고대의 화산 활동이 만든 대협곡 글렌코(Glencoe),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섬인 스카이섬(Isle of Skye) 등이 다 하이랜드에 있다. 하지만, 하이랜드의 중심도시는 인버네스(Inverness)다. 북위 57도, 영국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이곳은 시내 전체에서 현대식 고층건물을 찾아볼 수 없는 단아하고 소박한 도시이다.

11세기에 건설되었다는 인버네스 성(Inverness Castle). 지금은 주(州) 재판소로 사용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네스강(River Ness)과 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인버네스를 관통하는 네스강은 도시의 상징이다. 인버네스라는 도시의 이름도 네스강의 하구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이다.

스카치위스키의 고장! 스코틀랜드 어디를 가든 위스키 증류 공장이 널려있다. 뭔가 곰삭은 냄새가 마을 전체에 진동하는데, 이곳 사람들은 위스키 공장의 냄새가 익숙해 보인다.

퍼스(Perth)에서 만난 
스코틀랜드 사람들

스코틀랜드 중부에 위치한 도시 퍼스(Perth)는 15세기 중반까지 스코틀랜드 수도였던 고도(古都)로 한때는 로열 버러(royal burgh)로 불렸다. 마침 퍼스에서 묵은 호텔에서 화려한 현지인들의 결혼식을 엿보게 되었다. 밤늦은 시각, 호텔 매니저가 방문을 두드렸다. 결혼식 뒤풀이 파티에 신랑신부 가족이 초대했다는 것이다.

새벽까지 이어진 신랑신부 가족들과 친구들의 댄스파티. 춤 문화에 익숙지 않은 필자의 눈엔 부럽기 이를 데 없었다.

무도회장의 신랑과 신부의 모습.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시골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다. 그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 있기도 하다.

여행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경만은 아니었다. 자연과 환경, 문화유산을 보존해가는 그들의 치열한 노력과 고민이 오히려 마음 깊이 남았다. 수년, 혹은 수십 년의 땀이 밴 것은 물론, 시행착오를 통해 몇백 년에 걸쳐 보존되어 온 것들도 있었다.
대를 이어 전해진 그들의 유산, 이것이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는 이유일 것이다.
각각의 여행자들은 이러한 흔적 속에서 내가 그랬듯 나름의 배움도 얻을 것이다.
이것은 사람이 사는 동안 ‘여행’을 할 수밖에 없는 여러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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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 작가의 DSLR 여행기
영국 속 또 다른 나라, 스코틀랜드
이 환
#이환작가
이환 작가의 DSLR 여행기,스코틀랜드 1편

영국 안의 또다른 나라

스코틀랜드(Scotland)

빨강 파랑 녹색 체크무늬의 킬트 치마옷,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음색의 백파이프, 술의 왕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는 영국을 구성하는 연합왕국(잉글랜드ㆍ스코틀랜드ㆍ웨일스ㆍ북아일랜드)의 하나로, 그레이트브리튼섬의 북부 지방에 위치했다. 춥고 척박한 환경에서 잦은 외침에 맞서 싸워온 스코틀랜드의 강인한 역사. 하지만 그보다 인상적인 것은 여행을 통해 만난 이곳 사람들의 훈훈한 인정이다.

빨강 파랑 녹색 체크무늬의 킬트 치마옷,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음색의 백파이프, 술의 왕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는 영국을 구성하는 연합왕국(잉글랜드ㆍ스코틀랜드ㆍ웨일스ㆍ북아일랜드)의 하나로, 그레이트브리튼섬의 북부 지방에 위치했다. 춥고 척박한 환경에서 잦은 외침에 맞서 싸워온 스코틀랜드의 강인한 역사. 하지만 그보다 인상적인 것은 여행을 통해 만난 이곳 사람들의 훈훈한 인정이다.

‘네시(Nessie)’의 미스터리를 품은 그 곳,

네스 호수(Loch Ness)

어릴 적 즐겨 읽던 어린이 잡지 <어깨동무>에서 본 네스호수(Loch Ness) 이야기가 아직도 생각난다.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 지방의 네스호수에 사는 무시무시한 괴물 네시(Nessie)에 관한 내용이었다. 흐릿하지만 실제 네시를 찍었다는 증거사진도 함께 실려있었다. 어린 꼬마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환상에 마음이 한껏 부풀어 올랐었다.어른이 된 지금 생각하니, 보도사진 관점에선 받아들이기 힘든 사진이긴 하지만.

직접 찾은 이곳의 인상은 참 평온했다. 이곳 사람들은 네스호수를 로흐 네스(Loch Ness)라고 부른다. 로흐는 호수라는 뜻이다. 네스호수는 영국에서 가장 큰 담수호로 길이는 무려 36km다.먼 옛날 빙하기 때는 이 대협곡이 빙하로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그래서인지 언뜻 보기에는 바다 같기도 하다.

어릴 적 즐겨 읽던 어린이 잡지 <어깨동무>에서 본 네스호수(Loch Ness) 이야기가 아직도 생각난다.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 지방의 네스호수에 사는 무시무시한 괴물 네시(Nessie)에 관한 내용이었다. 흐릿하지만 실제 네시를 찍었다는 증거사진도 함께 실려있었다. 어린 꼬마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환상에 마음이 한껏 부풀어 올랐었다.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하니, 보도사진 관점에선 받아들이기 힘든 사진이긴 하지만.
직접 찾은 이곳의 인상은 참 평온했다. 이곳 사람들은 네스호수를 로흐 네스(Loch Ness)라고 부른다. 로흐는 호수라는 뜻이다. 네스호수는 영국에서 가장 큰 담수호로 길이는 무려 36km다.
먼 옛날 빙하기 때는 이 대협곡이 빙하로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언뜻 보기에는 바다 같기도 하다.

호수 바로 옆,
지금은 폐허가 된 13세기 중세의 성(城)
어쿼트 성(Urquhart Castle)이
아련한 전설을 지키고 있다.

호수 괴물 네시는 6세기경부터 이곳에서 전해오는 전설 속 주인공이다.
숱한 목격담에도 불구하고, 실체를 확인할 수 없어 세기의 미스터리 중 하나로 꼽힌다.
네시의 이야기는 이곳을 찾는 호기심 많은 방문객을 즐겁게 해준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넘나드는 알쏭달쏭한 이야기 덕분에 세상은 무료하지 않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스코틀랜드의 섬으로 향하다

스코틀랜드 주변에는 약 750개에 달하는 섬이 있다. 그중 서쪽 해안에 위치한 멀섬 (Isle of mull)과 아이오나섬(Isle of Iona)으로 향했다.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어촌마을 오반(Oban)을 거쳐야 한다.

스코틀랜드 주변에는 약 750개에 달하는 섬이 있다. 그중 서쪽 해안에 위치한 멀섬(Isle of mull)과 아이오나섬(Isle of Iona)으로 향했다.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어촌마을 오반(Oban)을 거쳐야 한다.

언덕 위 맥케익 타워(McCaig’s Tower)에 가면 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
마치 로마의 콜로세움(Colosseum) 비슷한 이곳에 서면 오반만(Oban Bay)이 한눈에 들어온다.

언덕 위 맥케익 타워(McCaig’s Tower)에 가면 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
마치 로마의 콜로세움(Colosseum) 비슷한 이곳에 서면 오반만(Oban Bay)이 한눈에 들어온다.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멀섬으로 향한다. 오반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의 이곳은
스코틀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멀섬으로 향한다. 오반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의 이곳은 스코틀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멀섬을 거쳐 아이오나섬으로 향했다. 아이오나섬은 멀섬 바로 옆에 위치한 작은 섬인데, 페리를 타고 걸리는 시간은 단 10분.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기독교가 시작된 곳으로 유명하다.

멀섬을 거쳐 아이오나섬으로 향했다. 아이오나섬은 멀섬 바로 옆에 위치한 작은 섬인데,
페리를 타고 걸리는 시간은 단 10분.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기독교가 시작된 곳으로 유명하다.

스코틀랜드에 최초로 기독교를 전파한 성 콜룸바(St. Columba)가 세운 아이오나 수도원(Iona Abby)과 수녀원(Iona Nunnery)가 이곳에 있다. 역사가 깃든 옛 수녀원의 흔적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멀섬을 거쳐 아이오나섬으로 향했다. 아이오나섬은 멀섬 바로 옆에 위치한 작은 섬인데,
페리를 타고 걸리는 시간은 단 10분.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기독교가 시작된 곳으로 유명하다.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멀섬으로 향한다. 오반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의 이곳은
스코틀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항구에서 페리를 타고 멀섬으로 향한다. 오반에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의 이곳은 스코틀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멀섬을 거쳐 아이오나섬으로 향했다. 아이오나섬은 멀섬 바로 옆에 위치한 작은 섬인데,
페리를 타고 걸리는 시간은 단 10분.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기독교가 시작된 곳으로 유명하다.

스코틀랜드에 최초로 기독교를 전파한 성 콜룸바(St. Columba)가 세운 아이오나 수도원(Iona Abby)과 수녀원(Iona Nunnery)가 이곳에 있다. 역사가 깃든 옛 수녀원의 흔적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섬

스카이섬(Isle of Skye)으로 가는 길

스카이섬(Isle of Skye) 가는 길.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멋진 성 중 하나로 알려진 에일린 도난성(Eilean Donan Castle)을 만났다. 1220년에 바이킹을 막기 위해 세워졌다는 이 성은 수 많은 전투를 끝내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박제되었다.삼면이 물과 접해 얼핏 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이 압권이다.

스카이섬(Isle of Skye) 가는 길.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멋진 성 중 하나로 알려진에일린 도난성(Eilean Donan Castle)을 만났다. 1220년에 바이킹을 막기 위해 세워졌다는 이 성은 수 많은 전투를 끝내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박제되었다. 삼면이 물과 접해 얼핏 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이 압권이다.

스코틀랜드 서북부에 위치한 스카이섬은 천혜의 절경 때문에 영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섬이지만 지금은 육지에서 도로가 이어져 쉽게 갈 수 있다.

스코틀랜드 서북부에 위치한 스카이섬은 천혜의 절경 때문에 영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섬이지만 지금은 육지에서 도로가 이어져 쉽게 갈 수 있다.

스카이섬의 중심이자 가장 큰 마을인 포트리(Portree)는 형형색색의 집이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마을의 앞 항구에는 많은 요트를 볼 수 있고, 보트투어도 즐길 수 있다.

스카이섬의 중심이자 가장 큰 마을인 포트리(Portree)는 형형색색의 집이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마을의 앞 항구에는 많은 요트를 볼 수 있고, 보트투어도 즐길 수 있다.

내가 머문 숙소는 B&B로 Bed & Breakfast를 줄인 말이다. 우리의 민박집을 떠올리면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저렴한 숙박비는 물론이고, 영국 현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B&B의 매력이다.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숙박 공유 플랫폼 Airbnb 역시 이 B&B처럼 손님에게 베드 (bed)와 아침식사(Breakfast)를 제공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이다.

내가 머문 숙소는 B&B로 Bed & Breakfast를 줄인 말이다. 우리의 민박집을 떠올리면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저렴한 숙박비는 물론이고, 영국 현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B&B의 매력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숙박 공유 플랫폼 Airbnb 역시 이 B&B처럼 손님에게 에어베드(Air bed)와 아침식사(Breakfast)를 제공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역사가 새겨진 도시,

스털링(Stirling)

스털링 성(Stirling Castle)은 스코틀랜드에서 에든버러 성(Edinburgh Castle) 다음으로 거대한 성채다. 이곳은 스코틀랜드의 깊은 역사가 묻어있다. 영국의 첫 통합 왕국 시대를 열었던 스코틀랜드 왕가, 스튜어트 가(House of Stuart)의 궁전이자 수많은 전쟁을 치른 요새이기도 하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영웅으로 꼽히는 윌리엄 월리스(William Wallace) 장군이 스털링 다리 전투(Battle of Stirling Bridge)로 잉글랜드군을 대파한 곳도 이곳이다.

스털링 성(Stirling Castle)은 스코틀랜드에서 에든버러 성(Edinburgh Castle) 다음으로 거대한 성채다. 이곳은 스코틀랜드의 깊은 역사가 묻어있다. 영국의 첫 통합 왕국 시대를 열었던 스코틀랜드 왕가, 스튜어트 가(House of Stuart)의 궁전이자 수많은 전쟁을 치른 요새이기도 하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영웅으로 꼽히는 윌리엄 월리스(William Wallace) 장군이 스털링 다리 전투(Battle of Stirling Bridge)로 잉글랜드군을 대파한 곳도 이곳이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얼핏 보면 한 나라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다르다. 아직도 영국 정부와의 정치적인 이슈는 진행 중이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수많은 문제와 크고 작은 전쟁을 겪으며 오늘날의 영국을 만들어왔다.

성안에서는 옛 전투병들의 군대 제식동작과 전투장면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얼핏 보면 한 나라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다르다. 아직도 영국 정부와의 정치적인 이슈는 진행 중이다.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수많은 문제와 크고 작은 전쟁을 겪으며 오늘날의 영국을 만들어왔다.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생애를 건 영웅, 윌리엄 윌리스를 기념하기 위한 월리스 기념탑(Wallace Tower). 월리스 장군은 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 같은 존재다. 국가적인 영웅이자, 자유와 항쟁의 상징인 것이다. 13세기,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1세(Edward I)가 스코틀랜드 전체를 집어삼키려 했을 때, 윌리스는 주도적으로 독립군을 조직해 잉글랜드에 맞서 싸웠다. 그는 크고 작은 전투에서 승리하며 독립의 물결을 일으켰지만, 잉글랜드군에 잡혀 참혹한 최후를 맞는다. 그의 죽음은 스코틀랜드인에게 자유의 가치를 보여주었고, 1314년 결국 독립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생애를 건 영웅, 윌리엄 윌리스를 기념하기 위한 월리스 기념탑(Wallace Tower). 월리스 장군은 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 같은 존재다. 국가적인 영웅이자, 자유와 항쟁의 상징인 것이다. 13세기,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1세(Edward I)가 스코틀랜드 전체를 집어삼키려 했을 때, 윌리스는 주도적으로 독립군을 조직해 잉글랜드에 맞서 싸웠다. 그는 크고 작은 전투에서 승리하며 독립의 물결을 일으켰지만, 잉글랜드군에 잡혀 참혹한 최후를 맞는다. 그의 죽음은 스코틀랜드인에게 자유의 가치를 보여주었고, 1314년 결국 독립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멜 깁슨(Mel Gibson)이 윌리엄 윌리스 역을 맡은 영화 브레이브 하트(Brave Heart, 1995)는 그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멜 깁슨(Mel Gibson)이 윌리엄 윌리스 역을 맡은 영화 브레이브 하트(Brave Heart, 1995)는 그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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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 작가의 DSLR 여행기
United Kingdom: 런던 1편
이 환
#이환작가
이환 작가의 DSLR 여행기,no.1,THE UNITED KINGDOM,런던 편 Part.1
영국,정식명칭: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위치:서유럽, 프랑스의 북서쪽,언어:여어,수도:런던(LONDON),인구:64,769,452명(2017년7월기준),종교:영국성공회 카톨릭 이슬람교 힌두교 THE UNITED KINGDOM,LONDON

INTRO

융성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나라
영국을 만나다

까만 택시, 빨간 이층버스(Double-Decker), 공중전화기 등 영국 하면 떠오르는 게 많다. 그만큼 지구상 어느 나라보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나라다. 나라와 도시의 특징을 만들어내고 그걸 세계 적인 상품으로, 볼거리로 만드는 데 천재적인 능력을 가졌다.

여왕의 나라이자 전 세계에 52개국의 영연방(Commonwealth)국가들을 거느리고 있는 나라, 영국. 지금은 다소 폐쇄적으로 바뀌고 있지만, 한때 세상의 좋은 것들은 물론 난민까지도 기꺼이 수용했던 개방적인 나라. 그리고 파운드를 고집하고, 극심한 논란 끝에 2016년 EU에서 탈퇴(Brexit)하기도 한 사연 있는 나라가 바로 영국이다. 알면 알수록 더 모르는 게 세상이다. 영국 또한 마찬가지다. 사진으로나마 쉬어가듯 영국의 단면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 영국인을 처음 만나다.
THE FIRST TIME

영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처음 온 것은 언제일까? 1845년 거문도 상륙이 영국인의 우리나라 첫 방문으로 기록된다. 하지만 그 이전 기록도 많다. 1816년 9월 서해안을 순찰한 영국 해군이 충남 서천군 마량진에 정박해 지역 관리들에게 성서를 전해준다.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성서가 전달되는 순간이다. 그 자리에는 성경전래지 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1882년엔 영국 해군 플라잉 피시(Flying Fish)호가 제물포 앞바다에 정박해 동네 주민들에게 축구를 알려줬다. 이른바 ‘갑판 축구’다.

2004년 인천항을 방문한 영국 군함 엑시터(Exeter)호 위에서 당시 도포를 입고
갑판 축구를 하는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영국의 심볼, 빨간 공중전화 부스
RED PHONE BOOTH

1924년 자일스 길버트 스콧(Giles Gilbert Scott)이 디자인한 빨간 공중전화 부스. 가장 영국 스러운 디자인으로 사랑받아왔지만, 모바일 통신의 발달로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했다. 공중 전화부스를 개인 사무실, 작은 박물관으로 개조하는 등 여러 아이디어들도 나오고 있다.

UK LONDON PART1.

영국의 중심, 세계의 중심 런던
영국의 자존심, 트래펄가 광장
TRAFALGAR SQUARE

런던 여행의 시작은 역시 트래펄가 광장이다. 우리의 광화문 광장 혹은 서울 광장 같은 곳. 1805년 영국 호레이쇼 넬슨(Horatio Nelson) 제독이 프랑스-에스파냐 연합함대를 이긴 트래펄가 해전(Battle of Trafalgar)에서 이름을 땄다. 기념탑 맨 꼭대기에 서 있는 이가 넬슨 제독이다.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 같은 존재다. 광장 정면 가장자리에 우뚝 솟아있고 아래에는 네 마리의 사자상이 지키고 있다. 이 동상들의 원재료가 프랑스 함대의 대포 등을 녹여 만들었다는데 프랑스 방문객들은 난처할 것 같다.

수많은 관광객, 시민, 연인들이 일 년 내내 이 광장을 채운다.
수많은 관광객, 시민, 연인들이 일 년 내내 이 광장을 채운다.
수많은 관광객, 시민, 연인들이 일 년 내내 이 광장을 채운다.
수많은 관광객, 시민, 연인들이 일 년 내내 이 광장을 채운다.
광장 북쪽엔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와 국립 초상화 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이 있다. 입장은 무료이며, 엄밀히 이야기하면 기부금제로 운영된다.
트래펄가 광장 네 귀퉁이 중 한 곳은 동상이 설 자리가 비워져 있다.
앞으로 나타날 영웅의 자리다.
트래펄가 광장 네 귀퉁이 중 한 곳은 동상이 설 자리가 비워져 있다. 앞으로 나타날 영웅의 자리다.
영국 여왕의 주거지,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근위기병대의 강렬한 붉은 의상과 투구 장식이 인상적이다. 왕정체제와 귀족이 아직도 존재하는 나라, 영국의 매너와 격식은 전통과 어우러져 세계 표준이 되었다. 본래 귀족 문화라는 게 18세기 신흥 부르주아들이 출현해 어쩔 수 없이 동거를 하면서, 그들만의 ‘우아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문화코드로 볼 수도 있겠다. 어쨌든 상류층만의 독특한 ‘무언가’는 분명 존재한다.

다이애나비의 흔적을 간직한 켄싱턴 궁전
KENSINGTON PALACE

켄싱턴 궁전은 하이드파크(Hyde Park) 서쪽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곳이다. 이곳에는 그녀를 기리는 추모 포스터와 사진, 꽃 등이 아직도 끊이질 않는다.

의회 민주주의의 원류, 국회의사당
HOUSES OF PARLIAMENT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옆에 있는 세계 민주주의의 산실이며, 명실상부한 영국의 상징 건물이다. 영국이 오늘날 민주주의의 모델과 같은 국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왕권과 귀족 사이의 갈등, 수많은 정쟁과 피비린내 나는 파벌싸움, 타협과 양보의 결과가 오늘날 영국식 민주주의로 안착한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궁전 북쪽 끝에 위치한 타워, 빅 벤(Big Ben),
높이 약 96m에 이르는 이 시계탑은 세계표준시를 가리킨다.
런던을 한눈에! 런던아이
LONDON EYE

비가 갠 뒤 런던아이 위로 쌍무지개가 떴다. 자세히 보면 아래 무지개와 위 무지개의 색깔 순서가 거꾸로다. 무지개 형성의 원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런던아이는 템스 강(River Thames)변 주빌리 가든(River Thames) 내에 있다.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새천년을 기념해 만들어 2000년에 개장했다. 커다란 자전거 바퀴가 회전하면서 런던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30분이 걸린다.

인류 문명의 보물창고, 대영 박물관
BRITISH MUSEUM

1759년 시민들에게 문을 연 최초의 박물관. 그리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등 고고학 유물들이 가득하다. 보유한 책도 5만여 권에 다다른다. 입장료는 물론 무료다. 서른 번은 넘게 이곳을 드나들었던 것 같다. 동서고금의 문명의 흔적들을 감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이집트 전시실.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Egyptian Museum)을 온 것 같다. 하루 종일 봐도 다 볼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면, 목표를 정해놓고 관람 하는 게 좋다. 필자의 경우에는 페르시아 유물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리스 로마 컬렉션 또한 대영박물관에서 가장 사랑받는 곳 중 하나다. 영국인 토마스 브루스 엘긴(Thomas Bruce Elgin)이 파르테논 신전(Parthenon) 일부를 떼온 엘긴 마블스(Elgin Marbles)를 정당하게 구입했지만, 거의 헐값에 들여와 아직도 그리스 정부와 소유권 분쟁 중이다. 영국 정부는 엘긴 마블스를 세계 관광객들이 공짜로 관람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정당히 구매했고 과학적으로 잘 보존하고 있다는 등의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반환을 거부하고 있다.

프랑스가 이집트에서 가져온 걸 영국이 다시 전리품으로 뺏어온 로제타 석(Rosetta Stone)진품.
현대예술의 산실,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얼핏 봐도 미술관 같지 않다. 화력발전소가 미술관으로 변모한 것이다. 19세기 말 제당업으로 큰 돈을 번 부자 헨리 테이트(Henry Tate)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뉴욕, 파리와 더불어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이다.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작품이 전시돼 런던 방문 시 필수 방문지가 되었다. 미술관 6층 카페는 템스 강 건너편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최고의 뷰 포인트다.

낙서판도 미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커다란 돔, 세인트 폴 대성당
SAINT PAUL’S CATHEDRAL

1666년 런던 대화재(Great Fire of London) 후 1708년 새로 지어진 성당으로, 시티 지역의 대표 성당이다.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한 밀레니엄 다리(Millennium Bridge)가 만들어지 면서 템스 강을 가로질러 테이트 모던(Tate Modern)과 곧바로 연결됐다. 지하성당엔 나폴레옹(Napoleon)을 이긴 아서 웰링턴(Arthur Wellesley Wellington) 장군, 호레이쇼 넬슨(Horatio Nelson) 제독, 2차 대전의 영웅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의 무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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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아울렛 최초 캐논 매장 오픈
신세계 사이먼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가전 브랜드까지 풀라인 브랜드 라인업 완성… 오픈 기념 특가 행사도 마련





신세계사이먼이 12일 국내 아울렛 최초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캐논(CANON)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캐논(CANON)은 80년간 카메라 시장을 선도헤 온 세계적인 카메라 브랜드로, 현재 디지털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의 선두 기업입니다. EOS DSLR 카메라 시리즈, 미러리스 EOS M 시리즈 등을 중심으로 전문 포토그래퍼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한 국내 아울렛 1호 캐논 매장은 DSLR, 미러리스 카메라, 캠코더 등 캐논의 주요 상품들을 연중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리퍼브 상품(refurbished product)*도 취급 및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오픈을 통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전 브랜드 카테고리를 추가함으로써 명품 • 남녀 컨템포러리 • 스포츠 및 아웃도어 • 키즈 • 리빙 브랜드부터 가전 브랜드까지 270여 개의 풀라인 브랜드 라인업을 갖춘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하여 특가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EOS 700D 18-55 키트와 EOS 100D pencake 키트를 정상가 대비 25~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한 EOS 5D / EOS 6D (키트 상품 제외) / EOS 7D를 L렌즈와 함께 구매할 시, 정품배터리 / 백팩 / 플랜트로닉스 헤드폰 혹은 헤드셋 중 하나를 선착순 증정합니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공식 페이스북 계정 페이지(http://bit.ly/canon_yeoju) 를 통해 EOS 750D 18-55 STM 키트, EOS 100D 18-55 / 40 더블키트, EOS M2 18-55 을 증정하는 당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