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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 작가의 DSLR 여행기
United Kingdom: 런던 1편
이 환
#이환
이환 작가의 DSLR 여행기,no.1,THE UNITED KINGDOM,런던 편 Part.1
영국,정식명칭: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위치:서유럽, 프랑스의 북서쪽,언어:여어,수도:런던(LONDON),인구:64,769,452명(2017년7월기준),종교:영국성공회 카톨릭 이슬람교 힌두교 THE UNITED KINGDOM,LONDON

INTRO

융성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나라
영국을 만나다

까만 택시, 빨간 이층버스(Double-Decker), 공중전화기 등 영국 하면 떠오르는 게 많다. 그만큼 지구상 어느 나라보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나라다. 나라와 도시의 특징을 만들어내고 그걸 세계 적인 상품으로, 볼거리로 만드는 데 천재적인 능력을 가졌다.

여왕의 나라이자 전 세계에 52개국의 영연방(Commonwealth)국가들을 거느리고 있는 나라, 영국. 지금은 다소 폐쇄적으로 바뀌고 있지만, 한때 세상의 좋은 것들은 물론 난민까지도 기꺼이 수용했던 개방적인 나라. 그리고 파운드를 고집하고, 극심한 논란 끝에 2016년 EU에서 탈퇴(Brexit)하기도 한 사연 있는 나라가 바로 영국이다. 알면 알수록 더 모르는 게 세상이다. 영국 또한 마찬가지다. 사진으로나마 쉬어가듯 영국의 단면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 영국인을 처음 만나다.
THE FIRST TIME

영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처음 온 것은 언제일까? 1845년 거문도 상륙이 영국인의 우리나라 첫 방문으로 기록된다. 하지만 그 이전 기록도 많다. 1816년 9월 서해안을 순찰한 영국 해군이 충남 서천군 마량진에 정박해 지역 관리들에게 성서를 전해준다.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성서가 전달되는 순간이다. 그 자리에는 성경전래지 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1882년엔 영국 해군 플라잉 피시(Flying Fish)호가 제물포 앞바다에 정박해 동네 주민들에게 축구를 알려줬다. 이른바 ‘갑판 축구’다.

2004년 인천항을 방문한 영국 군함 엑시터(Exeter)호 위에서 당시 도포를 입고
갑판 축구를 하는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영국의 심볼, 빨간 공중전화 부스
RED PHONE BOOTH

1924년 자일스 길버트 스콧(Giles Gilbert Scott)이 디자인한 빨간 공중전화 부스. 가장 영국 스러운 디자인으로 사랑받아왔지만, 모바일 통신의 발달로 애물단지 신세로 전락했다. 공중 전화부스를 개인 사무실, 작은 박물관으로 개조하는 등 여러 아이디어들도 나오고 있다.

UK LONDON PART1.

영국의 중심, 세계의 중심 런던
영국의 자존심, 트래펄가 광장
TRAFALGAR SQUARE

런던 여행의 시작은 역시 트래펄가 광장이다. 우리의 광화문광장 혹은 서울광장 같은 곳. 1805년 영국 호레이쇼 넬슨(Horatio Nelson) 제독이 프랑스-에스파냐 연합함대를 이긴 트래펄가 해전(Battle of Trafalgar)에서 이름을 땄다. 기념탑 맨 꼭대기에 서 있는 이가 넬슨 제독이다.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 같은 존재다. 광장 정면 가장자리에 우뚝 솟아있고 아래에는 네 마리의 사자상이 지키고 있다. 이 동상들의 원재료가 프랑스 함대의 대포 등을 녹여 만들었다는데 프랑스 방문객들은 난처할 것 같다.

수많은 관광객, 시민, 연인들이 일 년 내내 이 광장을 채운다.
수많은 관광객, 시민, 연인들이 일 년 내내 이 광장을 채운다.
수많은 관광객, 시민, 연인들이 일 년 내내 이 광장을 채운다.
수많은 관광객, 시민, 연인들이 일 년 내내 이 광장을 채운다.
광장 북쪽엔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와 국립 초상화 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이 있다. 입장은 무료이며, 엄밀히 이야기하면 기부금제로 운영된다.
트래펄가 광장 네 귀퉁이 중 한 곳은 동상이 설 자리가 비워져 있다.
앞으로 나타날 영웅의 자리다.
트래펄가 광장 네 귀퉁이 중 한 곳은 동상이 설 자리가 비워져 있다. 앞으로 나타날 영웅의 자리다.
영국 여왕의 주거지,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근위기병대의 강렬한 붉은 의상과 투구 장식이 인상적이다. 왕정체제와 귀족이 아직도 존재하는 나라, 영국의 매너와 격식은 전통과 어우러져 세계 표준이 되었다. 본래 귀족 문화라는 게 18세기 신흥 부르주아들이 출현해 어쩔 수 없이 동거를 하면서, 그들만의 ‘우아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문화코드로 볼 수도 있겠다. 어쨌든 상류층만의 독특한 ‘무언가’는 분명 존재한다.

다이애나비의 흔적을 간직한 켄싱턴 궁전
KENSINGTON PALACE

켄싱턴 궁전은 하이드파크(Hyde Park) 서쪽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곳이다. 이곳에는 그녀를 기리는 추모 포스터와 사진, 꽃 등이 아직도 끊이질 않는다.

의회 민주주의의 원류, 국회의사당
HOUSES OF PARLIAMENT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옆에 있는 세계 민주주의의 산실이며, 명실상부한 영국의 상징 건물이다. 영국이 오늘날 민주주의의 모델과 같은 국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왕권과 귀족 사이의 갈등, 수많은 정쟁과 피비린내 나는 파벌싸움, 타협과 양보의 결과가 오늘날 영국식 민주주의로 안착한 것이다.

웨스트민스터 궁전 북쪽 끝에 위치한 타워, 빅 벤(Big Ben),
높이 약 96m에 이르는 이 시계탑은 세계표준시를 가리킨다.
런던을 한눈에! 런던아이
LONDON EYE

비가 갠 뒤 런던아이 위로 쌍무지개가 떴다. 자세히 보면 아래 무지개와 위 무지개의 색깔 순서가 거꾸로다. 무지개 형성의 원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런던아이는 템스 강(River Thames)변 주빌리 가든(River Thames) 내에 있다.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새천년을 기념해 만들어 2000년에 개장했다. 커다란 자전거 바퀴가 회전하면서 런던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30분이 걸린다.

인류 문명의 보물창고, 대영 박물관
BRITISH MUSEUM

1759년 시민들에게 문을 연 최초의 박물관. 그리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등 고고학 유물들이 가득하다. 보유한 책도 5만여 권에 다다른다. 입장료는 물론 무료다. 서른 번은 넘게 이곳을 드나들었던 것 같다. 동서고금의 문명의 흔적들을 감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이집트 전시실.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Egyptian Museum)을 온 것 같다. 하루 종일 봐도 다 볼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면, 목표를 정해놓고 관람 하는 게 좋다. 필자의 경우에 는 페르시아 유물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그리스 로마 컬렉션 또한 대영박물관에서 가장 사랑받는 곳 중 하나다. 영국인 토마스 브루스 엘긴(Thomas Bruce Elgin)이 파르테논 신전(Parthenon) 일부를 떼온 엘긴 마블스(Elgin Marbles)를 정당하게 구입했지만, 거의 헐값에 들여와 아직도 그리스 정부와 소유권 분쟁 중이다. 영국 정부는 엘긴 마블스를 세계 관광객들이 공짜로 관람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정당히 구매했고 과학적으로 잘 보존하고 있다는 등의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반환을 거부하고 있다.

프랑스가 이집트에서 가져온 걸 영국이 다시 전리품으로 뺏어온 로제타 석(Rosetta Stone)진품.
현대예술의 산실,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얼핏 봐도 미술관 같지 않다. 화력발전소가 미술관으로 변모한 것이다. 19세기 말 제당업으로 큰 돈을 번 부자 헨리 테이트(Henry Tate)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뉴욕, 파리와 더불어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이다.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작품이 전시돼 런던 방문 시 필수 방문지가 되었다. 미술관 6층 카페는 템스 강 건너편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최고의 뷰 포인트다.

낙서판도 미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커다란 돔, 세인트 폴 대성당
SAINT PAUL’S CATHEDRAL

1666년 런던 대화재(Great Fire of London) 후 1708년 새로 지어진 성당으로, 시티 지역의 대표 성당이다.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한 밀레니엄 다리(Millennium Bridge)가 만들어지 면서 템스 강을 가로질러 테이트 모던(Tate Modern)과 곧바로 연결됐다. 지하성당엔 나폴레 옹(Napoleon)을 이긴 아서 웰링턴(Arthur Wellesley Wellington) 장군, 호레이쇼 넬슨(Horatio Nelson) 제독, 2차 대전의 영웅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의 무덤이 있다.

영국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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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홈페이지www.royal.gov.uk
영국 국회의사당 홈페이지www.parliament.uk
런던아이 홈페이지www.londoneye.com
영국 관광청www.visitbrit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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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일상에서 탈피해 새로운 땅끝으로 떠나는 여행
부에노스아이레스

한반도를 기준으로 꼭 지구 반대편. 비행기를 12시간 이상 타고 가야 겨우 닿을 수 있는 그곳. 반도네온의 슬픈 선율과 역설적으로 격정적인 탱고에 관능 서린 삶미 역동적으로 춤추는 곳, 장국영의 우수 어린 눈빛으로 우리에게 기억되는 곳이자 태양의 발자국이 남아 사람들의 심장을 데우는 곳 바로 부에노스아이레스입니다. 글 이수호 / 여행작가

익숙한 일상으로부터의 ‘탈피’
세상의 땅끝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만나보세요

Buenos Aires

찬란하게 비극적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체성, 탱고

19세기 서글픈 이민선에 실려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카 항구로 들어온 악기 반도네온. 반도네온 연주곡은 고된 타향살이에 지친 이민자들의 향수와 슬픔을 달래는 음악이 됐고, 그 우수는 TANGO라는 음악이자, 춤의 한 장르로 발전했습니다. 고향과 가족을 떠나 떠도는 삶의 설움을 담아 시작된 TANGO는 이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체성이자 정신적 산물로 자리잡았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거리를 거닐다 보면 거리 곳곳에서 여행객의 눈을 사로잡는 탱고쇼가 펼쳐집니다. 공연장이 아닌 거리에서 즉석으로 펼쳐지는 관능적인 탱고쇼를 관람하고 나서야 비로소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왔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Tango

한편 192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탱고는 1970년대에 이르러 침체기를 맞이하는데요. 이 때 아스트로 피아졸라라는 반도네온 연주자가 전통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를 가미한 누에보 탱고를 개척해 다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누에보 탱고의 낭만에 빠진 사람들에게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라고 하네요.

놀랍고도 아름다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매력

부에노스아이레스에 탱고만 있다고 생각하면 섭섭합니다.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어메이징한 볼거리들이 곳곳에 놓여있거든요. 우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엘 아테네오가 있습니다. 20세기 초의 극장을 개조한 곳인데요. 최초의 유성영화가 상영된 곳이자, 20세기 초 위대한 탱고CD들이 녹음된 곳이기도 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본명은 ‘탱고의 도시’, 애칭은 ‘책의 도시’랍니다. 엘 아테네오 덕분에 붙은 애칭이죠.

Amazing

한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도로가 있습니다. ‘7월 9일대로’라 불리는 곳인데요. 아르헨티나의 독립과 통일을 기념하며 지어진 공간입니다. 폭이 140m에 육박해 세계에서 가장 넓은 대로로 통한다네요. 건널목을 건너는 데만 5분이 넘는답니다. 길을 건너다 지루해지면 도로중앙에 우뚝 솟은 오벨리스크를 바라보세요. 1936년 부에노스아이레스 400주년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기념물입니다.

햇살 닮은 색을 거리에 담은 공간, 보카

La Boca

BOCA지구는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소개하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공간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옛 항구였던 이곳은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출신 이민자들이 번뇌와 외로움을 춤과, 노래와, 그림으로 풀어냈던 동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카의 카미니토(Caminito) 거리는 이탈리아계 항구 노동자들이 알루미늄벽에 칠해놓은 색으로 화사하게 빛납니다. 카미니토 거리뿐만 아니라 보카 지구 곳곳은 햇살을 닮은 색으로 칠해져 밝게 빛납니다. 탱고의 황금기에는 자유분방한 연주자들의 터전이었다가, 지금은 여행객들의 핫스팟으로 시대에 따라 그 위상과 역할을 달리하는 곳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길거리 연주자와 댄서, 오래된 카페 등 사람들을 매혹시킬 보석 같은 공간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La Boca

풍미로 남미의 자존심을 지킨다, 와인과 소고기

Tasty

아르헨티나에 왔으면 소고기를 먹어봐야죠. 팜파스 대평원을 자유롭게 뛰노는 소들의 육질은 가히 일품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번화가를 걷다 보면 쇠고기를 굽는 냄새를 심심찮게 맡을 수 있습니다. 달콤한 육즙이 줄줄 흐르는 고기 한 점을 먹으면 왜 아르헨티나 쇠고기가 세계 최고인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소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주는 아사도(Asado) 요리가 유명한데요. 등심, 안심, 꼬치구이 등 부위 별로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와인 한 잔도 잊지 마세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크고 작은 와이너리가 맛있는 와인을 품고 있습니다. 유명한 와인들이 정말 많지만 아르헨티나에 왔다면 말벡(Malbec)을 꼭 마셔보세요. 아르헨티나의 국가대표급 레드 와인입니다.

Tasty
카사 로사다
“분홍빛의 저택”이라는 뜻의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
레꼴레타 공동묘지
유명인들이 안치되어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레꼴레타 공동묘지
Inspiration

예술적 영감을 주는 몽환의 도시

예술적 영감을 주는
몽환의 도시


당신이 탱고를 추는 오후는
잠 속의 내가 리듬을 잃는 시간
  손끝이 천천히 지워지는 당신의 자정은
내가 오늘의 사건 사고란을 읽는 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오에는 그림자의 목이 사라지고 
그늘 속의 눈 코 입이 자정의 내 얼굴을 닮아가고 
우리는 서로 발바닥을 맞댄 채 
지구를 움직였다. (…)

이장욱 시인의 ‘아르헨티나의 태양’이라는 시 일부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 때문에 다양한 예술작품의 공간이나 소재로 활용되곤 합니다. 우선 구스타보 타레토 감독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2013)은 고독하고 삭막한 삶을 이어가던 남자 마틴과 여자 마리아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결국 연인으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 왕가위 감독의 <해피투게더>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대한 오마주’라는 감독의 말이 인상 깊습니다. 장국영(보영)과 양조위(아휘)의 불안한 사랑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독특한 풍경과 함께 표현되고 있죠.

아르헨티나의 소설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느꼈다.
내 과거라고 믿었던 이 도시는 나의 미래이고, 또 나의 현재이다.
유럽에서 산 날들은 하나의 신기루였고, 나는 항상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었고,
또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을 것이다.

낯선 경험, 새로운 가치, 그리고 잊지 못할 기억,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Buenos Aires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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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LG U+망 고객에 해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 제공
알뜰폰 해외로밍 서비스 시작!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 업계 최초, LG U+망 고객에 해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 제공





알뜰폰도 해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3월 2일(수)부터 LG U+망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무제한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 알뜰폰 고객센터 (1599-0077), U+ 로밍센터 (02-3416-7010)나 공항내 로밍센터에서 한 번 가입하면, 일 1만원 (부가세 포함 1만 1천원)으로 전세계 152개국에서 무제한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후에는 여행국가 도착 후, 휴대전화 전원을 한 번만 껐다 켜기만 하면 자동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비스 적용 국가간 이동 시에는 별도 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 알뜰폰 홈페이지 (mobile.emart.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간 알뜰폰은 1MB당 9천원이 넘는 해외 데이터 요금 때문에 ‘국내용’이란 오명을 들어왔는데요. 포털 사이트 하나를 여는데만 평균 3MB의 데이터, 약 2만 7천원의 요금이 필요하니 해외에선 통화만 가능한 ‘반쪽 폰’에 불과했다는 의미입니다.

 

일부 사용자의 경우, 출국 시 무선모뎀 (일명, 에그)을 임대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불편함과 통신사별 무선모뎀 보유 수량이 부족하면 대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마트는 이번 해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이러한 ‘알뜰폰’ 해외 사용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상혁 이마트 제휴영업팀장은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도입으로 인해 알뜰폰 사용자 증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SKT 망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최대한 이른 시간안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마트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 LG전자의 볼트 단말기(LTE)를 어떤 요금제를 기입하더라도 할부 원금 0원에(24개월 약정 기준) 가입할 수 있는 특가 행사를 진행합니다.

 

현재, 국내 알뜰폰 가입자수는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의 10% 수준인 약 58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마트 알뜰폰 가입자는 지난 1월말 현재, 85,000명입니다. 이마트는 이번 해외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 도입으로 올해 목표인 가입 고객 1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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