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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초복 앞두고 여름 보양식 출시
‘양반 보양식’ 민어로 몸보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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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초복(17일)을 앞두고 양반 보양식으로 일컬어지는 민어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12일(목)부터 전감용 민어살 200g(팩)을 5,980원에, 고사리 민어탕 530g(팩)을 9,980원에, 탕/구이용 민어 필렛 100g을 1,280원에 판매한다.

 

민어는 6~8월 산란기를 앞두고 몸집이 커지고 기름이 올라 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조선시대 양반들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여겼다.

 

이마트는 국내 자연산 대형 민어가 품귀현상을 빚자, 인도네시아산 민어를 70톤 물량 기획해 국내 자연산 대비 1/3 수준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국내산(양식) 민어회 250g도 15,800원에 판매한다.



2018.7.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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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이 ‘별미’ 신규 보양식 대거 출시 
이마트, ‘보양식의 모든 것’ 선보인다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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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삼계탕'의 오랜 공식이 비로소 깨진다. 


이마트가 초복을 앞두고 그 간 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민어전, 영양오리 등 신규 보양식을 대거 선보이면서다.


이마트는 초복(17일)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보양식의 모든것' 행사를 열고 다양한 형태의 보양식재료를 개발해 판매에 나선다.


고기가 귀했던 시절, 축축 쳐지는 여름철 몸 보신을 위해 소, 돼지 대신 닭을 잡아 삼(蔘)과 함께 끓여 먹었던 데서 출발한 보양식 문화는 식생활 수준이 크게 높아진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보양식은 사실상 '보양' 그 자체보다는 입맛 돋구는 '별미'로 즐기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별미'로서 보양식을 다양하게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여름 대표 '양반 보양식' 민어다. 


민어는 6~8월 산란기를 앞두고 몸집이 커지고 기름이 올라 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조선시대부터 양반들이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쳤다. '민어탕이 일품(一品), 도미탕이 이품(二品), 보신탕이 삼품(三品)'이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다.


민어는 비교적 비싼 가격 때문에 회보다는 얇게 썰어 전을 부치거나, 탕을 끓여 양을 늘려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마트는 이런 소비자 식습관을 연구해 처음으로 부쳐먹을 수 있는 전감용 민어를 개발해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소싱으로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상품은 전감용 민어살(5,980원/200g팩), 고사리 민어탕(9,980원/530g팩), 탕/구이용 민어필렛(1,280원/100g) 등 3종이다.


특히 ‘민어필렛’은 수산물을 이용한 스테이크 요리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기획했다.


이마트가 인도네시아산 민어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국내 자연산 대형 민어의 품귀현상 때문이다.


19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민어는 신안 임자도에서 민어 파시(波市)가 설 때 바다 위를 어선이 빼곡히 메우고, 8월 민어 우는 소리가 사방을 채웠을 정도로 개체가 풍부했다. 그러나 최근 어족자원 감소로 자연산 시세가 1년 사이 30% 가량 뛰었다.


상황이 이렇자 이마트는 어족 자원이 풍부한 동남아시아로 날아가 국내산 민어와 맛이 가장 비슷한 인도네시아산 '꼬마민어'를 찾아냈다. 보양식 제철을 맞아 70톤(8억) 물량을 소싱함으로써 판매가를 국내 자연산(냉동) 대비 25% 가량 저렴하게 낮췄다.


아직 생소한 '꼬마민어'는 비록 이름은 '꼬마'지만 크게는 150cm 이상까지 성장하는 대형 어종이다. 대한민국, 일본, 동중국해에서 인도네시아까지 널리 서식한다.


'꼬마'라는 명칭은 일본어 어종 '고마니베(ゴマニベ/참깨민어라는 뜻)'에서 온 것으로추정된다. 참깨민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기가 적당히 어우러져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국내산(양식) 민어회도 15,800원(250g/2인분)에 판매한다.



한편 가금류도 이번에 크게 변화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찜/구이용 영양 오리, 토종닭 한입 구이, 치킨 스테이크 등이 주요 품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에는 생닭 물량을 10% 가량 줄이고 신규 보양식 비중을 늘렸다.


이마트는 12일(목)부터 18일(수)까지 보양식 총 36개 가금류 품목에 대해 20% 카드 할인(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BC/NH농협/우리/롯데/IBK기업은행/SC이마트) 행사를 연다.


주요 품목으로 우선 '쪄먹고 구워먹는 영양 한 오리'(19,000원/1.8kg)가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별도의 요리가 필요 없이 밥솥에서 촉촉하게 찧거나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


이는 한방 진흙오리구이에서 착안해 개발한 간편 보양식으로 전문 식당에 가거나 집에서 수고스럽게 요리할 필요 없이 가정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찹쌀밥을 비롯해 인삼, 밤, 서리태, 대추, 고구마, 해바라기씨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뎁히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우리땅 토종닭 한입구이용'(7,480원/350g)과 '우리땅 토종닭 통구이용'(6,990원/350g)도 주요 할인 품목이다.


닭은 구이를 할 경우 뼈에 붙은 살은 잘 익지 않는 반면, 겉은 쉽게 타버린다는 점에 착안해 수작업으로 뼈를 발라냈으며, 쫄깃한 식감이 일반 닭보다 뛰어난 토종닭을 굽기 좋은 최적의 상태로 염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토종닭 가슴살/다리살/넓적다리 스테이크(6,800원/220g, 7,980원/300g, 6,800원/250g) 역시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상품으로 닭을 삶거나 튀기던 천편일률적인 조리 문화에서 구이로 폭을 넓혔다.


이 밖에 전자레인지로 10분 만에 데워 먹을 수 있는 '숯불 바베큐용 치킨'(11,800원/700g), '순살누룽지 오리백숙'(12,000원/800g), '순살 토종닭 칼국수'(11,900원/702g) 등 레토르트 상품들도 주요 보양식 품목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여름 보양식이 건강한 별미를 즐기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만큼 이번 초복을 계기로 아직까지는 생소한 민어전, 토종닭 구이, 영양오리 등이 대중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7.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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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민어회 자연산 대비 30~40% 저렴하게 판매
이마트, 고급 어종 民魚 대중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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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여름철 고급 보양식 어종인 민어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마트는 양식 민어회를 자연산 대비 30~40% 가량 저렴한 2~3인용 24,800원(200g내외/팩)에, 간편하게 혼자 즐길 수 있는 1인용은 5,980원(50g 내외/팩)에 판매한다.

 


민어는 그 이름에 ‘백성 민(民)’자를 쓰는 것과는 달리 예로부터 임금이나 고관 대작들이 즐기던 고급 보양식이었다. 오늘날까지도 그 인기가 높아 자연산의 경우 여름철에 접어들면 kg당 가격이 최대 10만원에 이를 정도로 비싸며, 올해도 지난해 보다 어획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몸값이 고공행진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이처럼 자연산 민어 가격이 비싸자 이마트는 국내 민어 대량 양식에 성공한 남해안수산과 손잡고 민어 대중화에 나서게 됐다. 남해안수산은 20년간 광어와 참돔, 우럭 등 횟감용 대중생선 양식을 해온 전문 양식장으로, 다년간 축적된 양식 기술을 바탕으로 거급된 도전 끝에 2013년 민어 양식 상용화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이후 2015년부터 이마트와 독점거래를 통해 민어 대중화의 물꼬를 트게 되었으며, 작년 5톤 수준으로 준비한 계약 물량은 올해 2배인 10톤까지 늘렸다.

 


한편, 이마트가 이렇듯 양식 민어를 선보이게 된 데에는 것은 수입 수산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국산 수산물 공급을 위한 대안으로 양식 수산물 판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우수한 양식 어가를 발굴해 이마트 수산목장으로 지정, 양식 수산물을 주제로 한 대형 행사를 연이어 기획하는 한편, 선진 양식기술 도입을 바탕으로 공급되는 고급 양식 어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이마트는 올해 설 다금바리 회 선물세트를 기획해 시중에서는 kg당 20만원을 호가하던 것을 15만원(1.2kg)에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지난 3월에는 고급 요리집 혹은 산지에서나 맛볼 수 있던 철갑상어를 횟감과 매운탕용으로 개발해 준비수량 6만팩을 완판하기도 했다.

 


설봉석 이마트 수산팀 바이어는 “2015년 양식 민어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기획 물량을 대폭 늘려 민어 대중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소비가 부진한 국산 수산물을 발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어가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0(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