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스페셜/피플

Home > SSG 스페셜/피플
Home > SSG 스페셜/피플
SSG블로그 팀어택, 신세계그룹 최고의 팀을 만나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아쿠아운영팀 편
신세계건설
#최고의팀
#신세계건설


2016년 9월, 스타필드 하남 오픈 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곳이 있습니다.

한강 풍경과 하나로 이어질 듯 파랗게 펼쳐진 풀 너머 첨벙대는 물장구 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곳.바로 스타필드 하남 아쿠아필드입니다. 2030에게는 인증샷의 성지로, 4050에겐 일상 속 힐링의 명소로자리매김한 아쿠아필드, 그 특별함 뒤에는 특별한 팀이 있습니다. “넘버 원, 원 팀!(NO.1 ONE TEAM)”이라는구호 아래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아쿠아운영팀입니다.

아쿠아운영팀, 여름을 부탁해!

워터파크의 계절 여름! 그래서인지 요즘, 유독 다른 팀의 부러운 눈빛이 아쿠아운영팀에 쏠리는데요. 하지만 그건 모르고 하는 소리! 더 많은 고객이 아쿠아필드를 찾는 여름은 운영팀의 일당백 슈퍼파워가 더욱더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이번 여름은 개장 후 첫 여름 성수기와 8월 스타필드 고양 아쿠아필드 오픈 준비가 겹치면서 “월화수목금금금” 풀가동 모드 상태입니다.
온화한 미소,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날카로운 카리스마이승민 파트장
모든 건 그의 손으로부터 시작했다!아쿠아필드의 중심.김관 팀장
현장도 사무도 문제없다!솔선수범의 아이콘.김수진 파트장
아쿠아필드의 건강 미남!해치지는 않아요.고일권 파트너
영맨 영파워,팀의 활력소!김창규 파트너
완전 남자다잉!강한 정신과 강한 체력이기창 파트너
일곱 남자 사이 홍일점,걸크러쉬 뿜뿜!지예진 파트너
아쿠아운영팀 뇌색남?!미스터 스마티조한슬 파트너

솔직히 수영모 쓰고 사진 찍으면 안 예쁘잖아요. (feat. 아쿠아필드)

대부분의 워터파크나 테마파크는 시설이나 규모 그 자체에 중점을 둡니다. 하지만 이런 외적인 부분은일정시간이 지나면 낡고 지루해져서 결국 한계에 봉착하게 되죠. 그래서 아쿠아운영팀은 다른 부분으로 눈을돌렸습니다.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담고자 한것이죠.
아쿠아필드를 찾는 고객은 그저 물놀이와 스파만을즐기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예요. 자신의 시간과 취향을채우기 위해 오는 것이죠. 물론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도중요하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수영모를없앴어요. 솔직히 수영모를 쓰고 사진 찍으면 예쁘지않잖아요. 다른 시설에서는 위생관리 때문에 수영모가필수인데요. 아쿠아필드에서 만큼은 수영모를 찾아볼수 없습니다. 대신 그만큼 물 소독 등 위생 관리를철저하게 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고객 호응도 좋아 SNS에 아쿠아필드 게시물이많이들 올라오더라고요!- 김관 팀장
아쿠아필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아쿠아필드 클래스’도 아쿠아운영팀이 야심 차게준비한 콘텐츠입니다. 여기에는 아쿠아필드가 “쉼”의 공간이 되길 바라는 아쿠아 팀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특별한 날을 잡아 방문해야 하는 일회성의 이용 시설이 아니라 언제든지 와서 문화 체험도 하고, 추억도 쌓으며시간을 채우는 일상의 공간 말입니다.  
고객 클래스 외에도 겨울철 실외 워터파크 이벤트인 ‘눈 내리는 아쿠아필드’라든지 메가박스와 협업한‘루프탑 튜브 시네마’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시즌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시간을 다채롭게채움으로써, 언제 와도 새롭고 좋은 아쿠아필드를 만들기 위해서죠.- 이승민 파트장
디테일 갑 아쿠아필드, 이거 실화?!
언제 와도 새롭고 좋은 아쿠아필드를위한 아쿠아운영팀의 노력은 여기서끝이 아닙니다. 타월부터 찜질복, 목침,선베드, 심지어 엘리베이터 바닥까지!크건 작건 아쿠아필드의 모든 것이 그냥탄생한 것이 아닙니다. 아쿠아운영팀의치열한 고민이 담긴 ‘작품’입니다.
2015년 4월 결성된 아쿠아운영팀은 아쿠아필드 시설 세팅을 위한 여정에 나섰습니다. 전국구, 아니 전세계곳곳 이름난 시설을 답사하며 아쿠아필드를 위한 ‘가장 좋은 것’을 연구했습니다. 찜질 스파 황토방을 위해 전남무안 황토 공장에, 참숯방을 위해 평창 참숯공장까지 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죠.
오픈을 준비하며 벤치마킹을 위해 안 가본곳이 없어요!어떤 분들은 워터파크나 사우나로 출장 간다고부러워했지만 정말 고생 많이 했답니다. 답사 일정이굉장히 빡빡했거든요. 많을 때는 하루에 대여섯 군데의시설을 들렀던 적도 있었어요. 수영복을 입고 또 물을짜서 넣었다가 다시 입는 강행군의 연속이었죠. 하하.나중에는 옷을 벗는 것도 귀찮아질 지경이었답니다.
저희가 주로 방문한 곳이 워터파크나사우나다 보니 참고용 자료 촬영도 상당히곤욕스러웠죠. 사진기만 들면 쫓아와서오해받는 경우도 허다했고 심지어 일본 어느온천에서는 쫓겨날 뻔했던 적도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그저 재미있는 에피소드네요.
이런 유쾌한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아쿠아필드. 고객에게 가장 좋은 것, 가장 잘 맞는 것만 담아내기 위한 아쿠아운영팀의 고민이 아쿠아필드 곳곳에 담겨있는데요. 알고 보면 무릎을 탁! 칠 디테일 갑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다면, 이번에는 눈 크게 뜨고 한번 찾아보세요!
화장품 파우치 없어도 괜찮아요, 아쿠아 코스메틱 쇼핑하러 왔다 갑자기 힐링이 생각날 때!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아무 준비 없이도 바로 아쿠아필드를 즐길 수있도록 준비한 풀 라인업 코스메틱 라인입니다.#Made by 아쿠아운영팀 #천연성분 함유#아이들도 엄지척
기다림에 지친 그대를 위해, 순번 대기표 아쿠아필드에는 찾아볼 수 없는 또 하나. 바로 입장 대기 줄! 스타필드하남 앱의 순번 대기표 메뉴에서 번호표를 뽑으면 입장 가능한 시간15분 전 푸시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답니다.#동시 수용인원 딱 2,000명이래요 #여름 성수기 꿀팁
아이들에게는 좋은 것만! 키즈 케어 서비스 부모님이 돌보기 어려운 아이들을 전담 직원이 맡아씻겨주고 옷까지 갈아입혀주는 키즈 케어 서비스부터엄마의 마음으로 꾸민 럭셔리 수유실까지! 아이들에게 가장좋은 것만 모았습니다.#엄마아빠 걱정하지 마세요 #미취학 고객님 사랑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라이프가드 전 직원 안전교육 의무화와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갖춘 든든한 라이프가드. 아쿠아필드에서는 안전 걱정 덜어도 좋습니다. 연초에는 사우나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고객을 응급조치로 구한 일도 있었답니다. 어느 한 부분도 소홀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기에 더욱 FM으로!#안전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감사편지도 받았어요! #뿌듯뿌듯
아쿠아필드에는 바닥에도 비밀이 있다,석재 바닥과 물 빠짐 설계 아쿠아필드 워터파크 바닥은 미끄럽지 않습니다. 도장으로마감하는 다른 워터파크와는 달리 석재로 마감해 열선까지깔았기 때문입니다. 엘리베이터 바닥에도 물 빠짐 설계를해서 물 고임 염려도 없죠!#바닥까지 안전보장 #진정한 디테일 갑
락스 냄새 없는 청정 아쿠아필드, 천연 소금 소독 아쿠아필드 워터파크에서는 특유의 수영장 락스 냄새가 나지 않아요.천연 소금 전해질로 15번씩 살균하는 수질 관리. 앞서 말씀드린수영모를 안 써도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냄새까지 쾌적 #오감 만족 끝판왕
안전+스타일+재미=귀욤가득 킥판 물놀이 안전을 위해 준비된 킥판! 아쿠아필드는 여기에스타일까지 입혔습니다. 오징어, 물고기, 미역 형태로디자인된 킥판은 안전은 물론 물놀이의 재미까지 2배로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물고기와 함께 수영을 #운영팀의 센스 #물론 무료
아쿠아운영팀에게 아쿠아필드란 그냥 일터가 아닙니다. 애정과 정성으로 하나하나 쌓아 올려온 꿈이 담긴공간입니다. 이쯤 되니 이들이이 아쿠아필드에서도 특별히 더 애정을 쏟는 장소는 어디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올여름 아쿠아필드를 더 즐겁게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주목하세요. 아쿠아운영팀의 이름을 건신뢰도 200%의 정보 대방출입니다.
아쿠아필드 인생 샷 스폿 아쿠아필드의 시그니처, 야외 워터파크의 2Bay 인피니티풀과 테라피&아로마스파! 이곳은 아쿠아운영팀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인데요. 풀장 뒤로 펼쳐진 한강변 절경까지 눈에 담고 난다면, 더 이상의설명은 필요 없죠?
아쿠아필드, 한여름의 꿀을 즐겨라 핫한 여름에는 한끝 더 특별해야죠! 아쿠아필드의 다양한 이벤트에 주목해주세요. 루프탑 풀 파티부터액티비티 프로그램까지, 더 많은 고객과 함께하는 계절인 만큼 아쿠아운영팀이 더 많은 이벤트를준비했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거예요!
찜질스파 최고의 힐링 스폿 찜질스파의 여러 테마 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다름 아닌 구름방! 미스트 백만 개를 촉촉하게뿌려놓은 듯한 느낌으로 수분 충전 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여성 고객에게 인기! 그리고 루프탑에 가지않아도 한강 풍경을 조망하며 힐링할 수 있는 풋 스파도 빼놓을 수 없죠.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라 매의눈으로 빈자리를 찾아 득템하셔야 한답니다!
아쿠아운영팀도 신난다는 그 곳! 수영장에 미끄럼틀이 빠질 수는 없겠죠?오픈 슬라이드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트위스터! 오늘 촬영으로 딱 두 번째 타본다는아쿠아 운영팀의 가장 신나는 얼굴들을볼 수 있었습니다.
아쿠아운영팀은 오는 8월, 스타필드 고양 아쿠아필드 2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타필드 고양 아쿠아필드는 야외워터파크와 찜질스파 외에 스크린골프장이 새롭게 들어서는데요. 기존 스크린골프장을 커뮤니티 레저 공간으로 확장한새로운 개념의 시설입니다. 그들이 새롭게 정의할 스크린골프장의 의미,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이렇게 아쿠아운영팀은더 큰 꿈을 향해 계속해서 전진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아쿠아필드에서 수영만 하지 않는것처럼 쇼핑몰에서 쇼핑만 하지 않아요.더 넓은 놀이터가 필요합니다. 쇼핑도 하고,맛있는 것도 먹고 또 레저도 즐기고. 아쿠아운영팀은 이런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며나아가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 것을목표로 하고 있어요.- 김수진 파트장
궁극적으로는 신세계그룹의 쉼에 대한 생각이 담긴 공간을 만들고싶어요. 고객이 시간을 보내는 이곳에서 신세계다운 것이 무엇인지느끼는 거죠. 아쿠아필드 1호점, 2호점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넘버원 원팀! 아쿠아운영팀이 만들어 갈 쉼의 신세계,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Home > SSG 스페셜/피플
이마트 상품본부 축산 카테고리 오현준 파트너
'신세계人의 손'에 담긴 이야기 no.7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 상품본부 축산 카테고리 오현준 파트너

‘고기 is 뭔들’ 이라지만 한우에는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도 부족한 것 같은데요. 아무리 맛 중의 맛,최고 중에 최고라는 한우에도 분명 차이는 존재합니다. 더 맛있게, 더 다양하게 그리고 더 싸게!이마트 한우의 맛을 걸고 고군분투중인 특급 한우 전도사. 신세계인의 손 일곱 번째 주인공,이마트 상품본부 한우 바이어 - 오현준 파트너의 이야기입니다.

유통의 꽃,신선 식품 바이어 입문기
대학 시절 식품 관련 학문을 전공하면서 처음 신선 식품 바이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신선 식품 산업 트렌드는 이마트 같은 대형 유통이 주도하고 있는데요. 생산에서부터 주도적으로 원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인프라가 잘 잡혀있죠. 제가 기획한 바를 생산에서부터 반영하고, 전체 산업 트렌드까지 리드하는 점이 신선 식품 바이어 업무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 생각했어요.
한우가 고객을 만나기까지, 모든 과정에 그가 있다!
많은 신선식품 카테고리 가운데에서도 제가 담당하고 있는 것은 한우에요. 한우란 참 몇 번을 들어도 군침이 먼저 도는 단어인데요. 여러 신선식품 유통 품목 중에서도 단연 매력적이죠!
8년차 바이어로서 한우를 맡은 지는 이제 4년 정도 됐어요. 저는 생산자로부터 최고의 상품을 구매해 고객에게 공급하는 유통 업무를 담당해요. 한우의 매입부터 상품화, 점포 입점, 판매 기획까지… 한우가 이마트로 들어와 고객을 만나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제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한우 바이어라고 하면 다들 한우 많이 먹냐고 먼저 물어보시는데요. 아니랍니다, 하하. 워낙 비싸써, 저도 한우 참 좋아하는데요. 많이 먹지는 못해요.
그래도 좋아하는 걸 다루는 일을 해서 그런지 더 애정이 가는 것 같기도 해요. 출장이 없는 날엔 오전 10시쯤 이마트 축산 매장을 찾아요. 막 오픈한 시점이라 북적거리지도 않고, 불과 몇 분 전까지 이어지던 치열한 오픈 준비 작업도 없는 고요한 시간이죠. 이런 분위기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쇼케이스에 가지런히 놓인 상품을 보면 힘이 나요. 물론 그 상품이 잘 팔리면 더 좋겠지만, 그 순간만큼은 그런 게 중요하지 않아요. 더 열심히 달릴 원동력이 샘솟는 순간이니까요.
척하면 척, 4년 차 한우 감별사의 내공
바이어들이 한우를 잘 감별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바이어들은 맛있는 한우를 저렴하게 들여오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뛰어다녀요. 여러 공급처를 통해 적절한 물량과 단가를 맞춰야 매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한우 바이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 바로 한우 경매장입니다. 저도 이제는 막 도축한 상태의 고기만 봐도 딱 감이 오죠. 그리고 살 사이사이 마블링을 확인하는 디테일 작업까지 끝내면 확신할 수 있어요.‘아, 이 고기가 괜찮은 고기다.’ 그때부터는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가져가려는 바이어들의 눈치게임이 시작되죠. 엄청난 심리전이에요. 목표는 정해졌고 이제 원하는 걸 손에 넣어야 하니까요.
이렇게 바이어들의 경매나 협력사를 통해 들어온 한우는 이마트 직영 축산가공센터인 미트 센터로 가요. 이곳에서 규정에 맞춰 가공된 후 물류 센터를 거쳐 이마트 점포까지 가는 거죠.
이마트 정육의 컨트롤타워, 이마트 미트 센터
이마트 미트 센터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의 축산물 전문 가공ㆍ포장 센터인데요. 이곳이 이마트 정육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지난 2011년 개관한 이마트 미트 센터는 일대 혁신이었어요. 도축 이후의 모든 작업을 미트 센터에서 한 번에 진행하면서 축산물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가격을 줄였고, 전수검사를 통해 더욱 신선하고 깨끗한 품질을 확보했죠. 덕분에 점포 직원들의 업무도 많이 줄었고요. 이번에 화제가 되었던 이마트 숙성한우도 미트 센터에서 탄생했어요.

새로운 아이디어, 숙성한우의 발견
숙성한우 도입 아이디어는 고객에서 출발했어요. 몇 년 전부터 고객 조사에서 눈에 띄는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스테이크’와 ‘고기 두께’였어요. 예전에 사람들은 마트에서 주로 구이류 중심으로 고기를 구매했어요. 하지만 몇 년 새 쿡방, 먹방 등 여러 매체의 영향으로 새로운 식문화가 대중적으로 자리 잡은 거죠. 저희 바이어팀도 이런 새로운 수요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스테이크라는 게 고기만 스테이크처럼 두껍게 썬다고 해서 답은 아니었어요. 셰프처럼 ‘잘 구워야’ 했어요. 그럼 셰프가 아닌 일반인들은 어떻게? 저희가 내린 결론은 ‘숙성육’이었죠. 숙성육은 아무나 구워도 맛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죠. 숙성이라는 개념이 낯설어서 숙성육이라면 죄다 드라이에이징인줄만 알았으니까요. 처음에는 드라이에이징 중심으로 숙성육 연구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우연히 온도와 습도가 균일하게 유지되는 드라이에이징 숙성고에 진공포장된 원료육을 집어넣었는데 며칠 후에 꺼내보니 선도가 훨씬 좋고 육질이 부드러워진 것을 발견했어요. 이걸 보고 정보를 찾아봤더니 웻에이징이라는 또 다른 숙성 방법이 있던 거에요. 그때부터 드라이에이징 그리고 웻에이징 두 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숙성한우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어요.
건조 숙성 드라이에이징 DRY-AGING
드라이에이징은 한우를 숙성고에서 생고기 말리듯 숙성시키는 건조 숙성 방식입니다. 28일간 숙성된 한우의 겉면은 검게 마르지만 속살은 진하고 부드럽게 응축되는데요. 중독성 강한 향긋한 풍미가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이 마음속에 저장!
부드러움을 찾는다면 숙성 웻에이징 WET-AGING
웻에이징은 도축하자마자 진공포장한 한우를 숙성고에서 20일 동안 숙성하는 습식 숙성 방식인데요. 고기가 숙성되면서 단단했던 조직이 연해지고 감칠맛이 높아지는 덕분에 웻에이징 한우는 촉촉한 부드러움과 풍부한 육즙이 뿜뿜!
대형마트 한우 시장의 새로운 판도를 연 이마트 '숙성한우’
이마트 숙성한우 품질에 대해서는 제가 자부할 수 있습니다. 숙성한우를 위해 정말 연구를 많이 했거든요. 숙성 한우는 온도가 생명이에요. 온도 변화가 심하면 수분과 육즙이 빠져나가거든요. 그래서 미트 센터의 숙성고 설계에 공을 많이 들였답니다. 특히 온도 유지를 위해 냉각 팬을 여러 개 설치하고 출입구에 전실(前室)을 하나 더 만들었는데요. 이 전실(前室) 출입구는 냉장고 문과 동시에 열리지 않아 더욱 효율적으로 온도관리가 가능하죠. 그리고 고기의 진공포장을 벗긴 상태에서 진행되는 드라이에이징 한우 숙성고에는 습도 관리를 위한 제습기를 추가로 설치했어요.
온도나 습도 맞추는 일이 쉽지는 않았어요. 어디에도 ‘명확한 기준’이란 없었거든요. 미트 센터 팀장님과 함께 지속해서 테스트를 하면서 최적 온도와 습도, 그리고 숙성 일자의 기준을 세웠어요. 가장 맛이 좋은 시점, 가장 향이 좋은 시점, 가장 판매가 좋은 시점을 모두 맞춘 저희만의 표준을 만든 거죠. 결과는 어떠냐고요? 맛으로 말씀드릴게요. 하하.
한우를 좋아하고, 즐기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한우를 소개하는 일을 하니까 제가 어쩌면 그 유명한 ‘성공한 한우 덕후’라 할 수 있네요! 더 많은 사람들을 한우에 입덕시키기 위해 저의 한우먹방 매뉴얼을 낱낱이 공개합니다.
저는 한우 부위 중 안심, 등심, 채끝 부위를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안심은 소의 신장과 등 사이 움직임이 거의 없는 살 조직이기 때문에 지방이 없는 부위인데도 정말 부드러워요. 등심은 가장 실패하지 않는 선택인데요. 그래도 더 맛있는 등심을 드시고 싶다면 새우처럼 생긴 ㄱ자 부위가 큰 등심을 고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채끝 부위는 살짝 뻑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웻에이징 채끝을 만나면 생각이 달라질 거에요. 정말 부드럽게 숙성되는 부위거든요.
웻에이징과 드라이에이징은 둘 다 좋지만… 사실 전 드라이에이징 특유의 그 향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미트 센터 드라이에이징 창고에서는 드라이에이징 한우 특유의 달콤한 치즈 향으로 가득한데요, 정말 예술이에요. 인터뷰하는 와중에도 침이 고이네요, 하하.
And to my hands
요즘 정말 맛있는 수입육도 많습니다. 그래도 제가 여전히 ‘한우가 최고’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한우는 정말 우리나라 사람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국가가 나서서 육성하는 사업이었기에 위생이나 관련 법규도 철저하게 관리되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형태로 품종 개량도 지속적으로 이루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신선합니다. 이런 한우로 숙성을 한다는 것은 정말 최상의 재료로 최상의 상품을 만드는 거라 생각해요.
제 사명은 단순히 좋은 원료육을 고르는 것을 넘어 철저한 품질 관리와 개발로 가장 맛있는 한우를 우리 식탁에 올리는 거에요. 어느 하나도 소홀이 할 수 없는 이 과정들 속에서 제 손은 꼭 필요한 재료가 되어버렸어요. 때론 전국 한우 농장과 공판장을 순회하며 녹초가 되기도 하고 차가운 숙성고에서 벌벌 떨기도 했지만, 제 손이 많은 고객의 밥상 위 맛과 건강을 책임진다고 생각하니 더욱 더 고생해야겠다는 파이팅이 샘솟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Home > SSG 스페셜/피플
SSG블로그 팀어택, 신세계그룹 최고의 팀을 만나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카테고리 푸드팀 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최고의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아직도 스타벅스에서 커피만 마시나요?

샌드위치로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즐기고, 건강한 스낵으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이제는 커피보다 맛있는 즐거움으로 가득찬 스타벅스 먹스타그램이 대세!

그래서 SSG블로그 팀어택에서는 스타벅스의 ‘맛’을 만드는 사람들을 찾았습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1만 파트너가 커피를 먼저 생각할 때 푸드를 먼저 생각하는 여섯 명,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카테고리 푸드팀입니다!

이것이 스타벅스 푸드의 맛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카테고리 푸드팀은 자칭 타칭 ‘스타벅스 먹방팀’입니다. 신상품 출시를 위한 테스트와 상품 품질관리를 위해
계속해서 먹어봐야 하는 업무 특성 탓인데요. 이런 푸드 팀의 맛있는 고민은 다른 팀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매년 100여 개가 넘는 신메뉴를 출시하는 카테고리 푸드팀 파트너들의 힘의 원천이 바로 이런 피땀 어린 먹방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카테고리 푸드팀 파트너들은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의 푸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스타벅스만의 컬러를 입혀 신상품을 기획합니다.
기획된 상품은 신세계푸드 등 다양한 벤더와의
파트너십으로 개발 진행이 되는데요. 상품 개발이
완료되면 맛과 패키지부터 매장 운영 편의까지
카테고리 푸드팀의 꼼꼼한 테스트를 거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선보여진 시즌 스페셜
푸드는 고객의 피드백에 따라 그 운명이 바뀌기도 합니다.
지난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되었던 탄두리 불닭 샌드위치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랩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될 예정이며 멜팅치즈 샌드위치의 콘셉트를
케이크로 바꾸어 출시한 리코타 멜팅 치즈 케이크도
고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화려한 쇼케이스에 담긴 맛있는 푸드 그 뒤편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팀 여섯 명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스타벅스 이름을 건 푸드는 안심하시고
드셔도 됩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자는
것이 바로 우리 팀의 신념이자 소울이니까요.
– 이은정 팀장
최초 기획부터 개발, 출시, 운영 그리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재출시까지. 스타벅스 푸드 중 그 어느 것도 그냥 나왔다 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상품 하나하나에 카테고리 푸드팀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카테고리 푸드팀 모두의 기억에 남는 상품은
지난 12월 출시한 크리스마스 한정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 입니다. 2015년, 일부 크리스마스 상품이 예상과는
달리 큰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요. 2016년에는 절치부심해
팀원 전체가 연초부터 원재료인 딸기부터 공부하고 직접
농장을 방문하는 등 원재료부터 상품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챙겼습니다. 덕분에 카테고리 푸드팀은 명예회복에
성공했죠. 이는 브랜드의 가치와 고객의 기대감이 얼마나 무거운지 다시 한번 공부하는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카테고리 푸드팀은 지금도 스타벅스라는 이름에 걸린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전국, 아니 전세계를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카테고리 푸드팀에게 최초 그리고 최고라는 특별한 타이틀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2008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만의 특별한 푸드 상품을
만들고자 했던 이은정 팀장은 경기 평택 미듬 영농조합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상품 개발을 제안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항상 곁에 두고 먹는 쌀, 고구마, 감자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든 스타벅스만의 맛을 찾기 위한
시동을 건 것입니다.
바로 <스타벅스 라이스 칩>.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이후, 카테고리 푸드팀은 오직 한국에서만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상품 군을 꾸준히 개발해왔는데요. 현재 스타벅스 우리 농산물
패키지 푸드 상품은 무려 20개나 됩니다. 이렇게 자국의 농산물 활용을 극대화하여 고객 만족과 농가 소득 보전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케이스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카테고리 푸드팀이 스타벅스 최초였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푸딩>은 아시아 전 스타벅스에서
한국이 최초로 개발하며
성공적으로 출시한 상품입니다.
가까운 일본에서 이를 벤치마킹하여 한국보다
1년 늦게 런칭했다니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카테고리 푸드팀의 저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인데요. 현재 자랑스런 한국 표 <스타벅스 푸딩>은
아시아&태평양(AP) 전 지역 출시까지 앞두고 있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카테고리 푸드팀의 꿈

“우리 팀원들은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항상
쇼케이스도 아닌 컨디먼트 바에 먼저 눈이 간답니다.
고객께서 주문하신 우리 푸드 상품을 맛있게 드신 흔적을
볼 때 정말 뿌듯함을 느끼거든요.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이 이런 걸까요?! 하하.”
– 강여화 파트장
라이프스타일에서 푸드란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요소입니다. 그만큼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카테고리 푸드팀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며 나아가 새로운 맛의 트렌드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했습니다.
스타벅스의 중심에서 커피가 아닌 푸드를 외치다!
맛있는 행복으로 가득 찬 스타벅스 먹스타그램을 만드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카테고리 푸드팀.
푸드를 향한 그들의 믿음과 열정 그리고 그 땀방울 끝에 맺힌 반짝이는 꿈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카테고리 푸드팀이 직접 말한다,
스타벅스 푸드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01  이건 무조건 맛있다, 최고의 푸드X최고의 커피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햄치즈  루꼴라 샌드위치  #나이트로콜드브루
카테고리 푸드팀 파트너 모두 엄지척한 최고의 푸드&커피 조합. 이렇게 먹으면 실패 확률 제로!
02   맛+맛, 맛있는 푸드를 더 맛있게 만드는 비법전수

이은정 팀장

#우리나라 옥고감 #크림치즈

따뜻한 고구마를 반으로 가르고
그 위에 크림치즈 싹~
파트너들이 더 좋아하는
시크릿 커스텀!

강여화 파트장

#베이글 #현미크림수프

베이글에 크림치즈만
곁들인다면 중수,
현미크림수프에 찍어먹는
재미를 알고 있다면 고수!

김선홍 파트너

#스타벅스 오가닉 요거트
#오도독 건강한 넛&블루베리

특별한 요거트에
특별한 토핑을 얹으면
맛있고 건강한
스타터 탄생!

03   파트너들이 더 좋아하는 스타벅스 푸드

길문성 파트너

#콥&요거트 샐러드

평소 좋아하는 요거트와
샐러드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멀티 푸드.
지친 심신을 깨우는 상큼함은 덤!

김하영 파트너

#삼콩이 브레드

콩콩콩! 완두콩! 강낭콩! 병아리콩!
제가 좋아하는 세 가지 콩이
큐브 모양의 귀여운 식빵 안에 쏙!

최정아 파트너

#진한 초콜릿 브라우니

진하고 달콤한 브라우니는
그냥 먹어도, 살짝 데워 먹어도,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어도
맛있는 절대 맛의 푸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Home > SSG 스페셜/피플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운영팀 김재윤 담당
'신세계人의 손'에 담긴 이야기 no.6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인의 손

세상을 바꾸는 힘,
IT 개발자의 손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운영팀 김재윤 담당

IT기술과 서비스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이런 스마트 시대의 총아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트렌드를 선도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신세계인의 손 여섯 번째 주인공은 손끝에서 미래를 창조하는 개발자입니다. SSGPAY로 더욱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운영팀 김재윤 담당, 그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제가 대학생 때는 애플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학교 내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었어요. 특히나 컴퓨터 전공자에게 애플은 하나의 로망이기도 했죠. 마침 그때쯤 <ICON 스티브 잡스>라는 책을 읽었고, 스티브 잡스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어요.
스티브 잡스는 최초의 퍼스널 컴퓨터(PC)와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GUI)를 만들어낸 혁신적 인물이지만 그의 길이 늘 순탄치만은 않았죠. 자신이 창업한 애플에서 쫓겨나면서도 다시 꿈을 위해 일어서 21세기 스마트 시대의 포문을 연 하이테크 스타 스티브 잡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진심으로 그의 이야기에 감동받았고, 그처럼 기술로 혁신을 이루는 개척자가 되고 싶었어요. 덕분에 IT개발자 라는 저의 꿈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죠.

이후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달려온 결과 IT 개발자라는 직함을 달게 되었는데요. 외국에서 시스템 기획·개발 업무를 진행하다 한국에 들어와서는 신세계아이앤씨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10년 넘게 IT업계에 몸담아 왔지만, 신세계아이앤씨는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무엇보다 유통시스템에서의 IT플랫폼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했어요. 쇼핑하는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IT 서비스는 없을까 하고 말이죠.

현재 핀테크* 시장을 주도하는 간편결제 플랫폼의 전신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담아두고 결제·관리하는 전자지갑이에요. 하지만 전자지갑은 결제시 불편함이 많았어요. 이러한 불편함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간편결제 플랫폼이 탄생한 것인데요. SSGPAY 역시 신세계그룹의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매장에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통합 결제 플랫폼을 만들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어요. 특히 유통업계에서는 최초의 도전이었죠.

* 핀테크(fintech) :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개발 업무는 무엇보다 개발자들의 팀워크가 매우 중요해요. 함께 밤을 새며 코드를 짜고, 테스트를 하며 으쌰으쌰했던 원년 멤버들이 없었다면 SSGPAY는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지금의 플랫폼운영팀 식구들 역시 SSGPAY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SSGPAY 서비스 개발팀에 합류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통합결제서비스 개발과 정보 보안 관리에 관한 내용 전반을 담당했어요.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정성을 쏟은 부분은 실제 결제서비스 적용이에요. 모바일 앱 실행 과정부터, 가맹점에 정보 전달 및 사용 확인 까지 수많은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특히 밤새 실제 단말기 옆에서 테스트를 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작은 오류라도 발견하면 그 즉시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그렇게 열과 정성을 기해 완성한 SSGPAY를 론칭했을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SSGPAY가 오픈한 뒤 가장 보람을 느꼈던 때는 바로 고객이 매장에서 SSGPAY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에요. 제가 공들여 개발한 서비스가 고객에게 유용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기쁨과 감동이 밀려 왔었 는데요. 저의 고생 을 이렇게 알아주시는가 싶어서 더 기분이 좋기도 했죠. 그리고 앞으로 더 훌륭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이기도 했어요.

현재 간편결제시장은 춘추전국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내외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잇달아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으며 혼재하고 있는 양상이죠. 그중에서도 SSGPAY가 경쟁력을 갖는 부분은 신세계상품권, 카드사 포인트, 제휴포인트와 통합된 SSGMONEY와 신용카드, 계좌 등을 복합적으로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특히 SSGMONEY는 가맹점 어디에서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데요. 그 편리함에 중독되면 헤어나올 수 없답니다.

앞으로는 점차 이런 핀테크 서비스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더욱 확대되며 금세 ‘현금 없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 생각해요. SSGPAY도 이런 트렌드에 맞춰 신세계그룹 외 더 많은 곳에서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죠. 또한 많은 고객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 보안 관련 사항도 지속적으로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에요.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고객과 함께하기 위해서라면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스마트 시대에 IT기술을 다루는 개발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항상 새기는 몇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개발자의 전설 스티브 잡스 이야기인데요.

이 이야기를 담아 세상을 바꾸는 개발자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항상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발을 진행할 때 건물을 쌓아 올리는 과정을 떠올려요. 하나의 건물을 완성하기 위해서 세부 공정 하나하나가 중요하듯이 개발 또한 차곡차곡 많은 시간과 노력을 쌓아 올리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손으로 한 땀 한 땀 코드를 짜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죠.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 ‘코딩 조기교육’ 붐이 불고 있다고 해요. IT기술이 현재를 지배하고 있고, 또 앞으로의 세상도 만들어나가기 때문인데요. 사실 개발은 조금만 배우면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에요. 하지만 단순히 ‘프로그램을 짠다’가 아니라 ‘어떤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든다’ 라고 했을 때 개발은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죠. 결국 개발자에게도 기술 그 이상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한 것이죠. 예컨데 세상을 보는 통찰력이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과 기발한 서비스 아이디어 같은 거요. 그런 노력은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장인이 어떤 도구를 가지고 작품을 만들듯이 저에게는 손이 도구에요. 앞으로 더욱 스마트한 시대가 도래하면 말로 하는 개발, 생각으로 하는 개발 방법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아직 이 손맛이 최고랍니다. 변화하는 시대와 함께 발맞춰 가려면 제 손이 좀 더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Home > SSG 스페셜/피플
SSG블로그 팀어택, 신세계그룹 최고의 팀을 만나다!
신세계티비쇼핑 모바일팀 편
신세계티비쇼핑
#최고의팀


신세계그룹 최고의 팀을 만나다!

신세계티비쇼핑 모바일팀 편

신세계티비쇼핑 모바일팀이 모바일 쇼핑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갑니다이미지와 정보만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모바일 시대의 고객은 더 새롭고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원하는데요. 이런 쇼핑 트렌드를 발 빠르게 쫓고, 더 나아가 대안까지 제시하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신세계티비쇼핑 모바일팀입니다. 그들이 이렇게 특별한 이유가 궁금하다고요? 바로 신세계티비쇼핑의 쇼핑 영상 서비스 <쓱TV>에 그 비밀이 숨겨져있습니다. 맘껏 양껏 즐기며 열정과 노력을 담아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모바일팀. 쓱TV 제작 현장에서 그들의 활약상을 팍팍 파헤쳐보겠습니다!

[SSGTV SSGNEWS!] 초미세먼지 특보

신세계티비쇼핑 모바일팀 X 쓱TV

쓱TV(SSG TV)는 신세계티비쇼핑의 차별화된 쇼핑 영상 서비스입니다. 모바일팀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선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뷰티, 여행, 요리 등 다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들를 쓱TV로 불러 모았는데요. 기존의 일방적 상품판매 영상과는 달리 전문성 있는 1인 방송 콘셉트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쓱TV에는 특별한 코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모바일 팀원 전체가 MD, 연기자, 제작자로 참여하는 <오늘의 싸군>입니다. 담당 MD가 1인 크리에이터가 되어 직접 제품을 소개하는 포맷인 이 코너에서는 현재 진영산 파트너가 메인MC ‘싸군’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매 회차마다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폭풍 연기를 펼친 싸군은 이미 많은 고객 팬까지 확보하며 쓱TV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답니다.
‘오늘의 싸군’ 뿐만 아니라 유튜브 2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던 쓱TV 바이럴 영상 ‘풍성’과 ‘귀성행’에는 모든 팀원들이 엑스트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바쁜 업무 와중에도 어느 누구 하나 싫은 티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장으로 나서는 모바일팀! 어느 팀도 따라올 수 없는 끼와 열정으로 그들만의 멋진 필모그라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습니다.

적은 예산과 인력으로 영상 제작을 진행하는 일이 사실 쉽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팀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저희팀이 꾸준히 그린라이트를 켤 수 있었어요. 부족한 부분은 팀원들의 단합으로 채워가고 있죠. 앞으로 저희의 소울이 담긴 쓱TV를 널리 알려 쇼핑 동영상의 기준으로 자리잡도록 하겠습니다.

-김종규 팀장

일명 '사내수공업'
오늘의 싸군 촬영 현장을 가다

쓱TV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오늘의 싸군> 촬영이 진행되는 목요일! 모바일팀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팀원들의 열정 한 스푼씩 가득 담아낸 자급자족 사내수공업 촬영 현장에 SSG블로그가 밀착 동행했습니다.

촬영 날에는 너나할것없이 출근하자마자 의상실과 분장실로 향해요. 메이크업과 소품, 의상 준비 때문인데요. 이렇게 모든 것을 직접 챙겨야 하기 때문에 영상 제작을 ‘사내수공업’이라 부른답니다!

양손 가득 바리바리 싸들고 차로 5분 거리인 모바일 스튜디오로 출발! 의상, 소품부터 장비까지 직접 픽업해 나르느라 지칠 법도 한데요. 어벤저스 파워를 발휘해서 으쌰으쌰!

모바일 스튜디오도 촬영 준비에 한창이에요. 다들 맡은 자리에서 기획안을 확인하고 장비를 세팅 하느라 바쁨 모드 온! 한 나절만에 촬영 해야하는 <오늘의 싸군> 아이템이 무려 3개라니, 준비 단단히 해야겠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멀티로 활약하는 연출 담당 파트너들! 연기의 리얼리티와 연출의 유연성을 위해 기본 콘티 외 세부사항은 촬영 직전까지 극비로 부친답니다. 덕분에 연기 담당 파트너들의 긴장감도 UP UP!

유쾌한 분위기 속 환상의 팀워크가 빛났던 오늘의 촬영, 슬슬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느껴지는 알 수 없는 긴장감! 촬영장 한 켠에 놓인 밀가루 포대가 왠지 모르게 신경 쓰이는데요…

“진짜 밀가루 뿌릴거야?”
촬영 막바지, 두려움에 찬 싸군의 외침이 들려옵니다! 그러나 대답을 회피하는 시크한 연출 담당 파트너들! 결국 <오늘의 싸군>은 밀가루로 직접 황사를 재연해 마스크의 효능을 실험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디테일甲 명작품!

모바일팀의 MVP를 찾아라

어느 하나 특별하지 않은 팀원은 없습니 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쓱TV를 위해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은 베스트 팀원을 모바일팀이 직접 뽑았습니다.

'오늘의 싸군'의 마스코트
진영산 파트너

대본 없는 연기를 막힘 없이 수행하는 모바일팀의 연기神. 진영산 파트너가 없다면 ‘오늘의 싸군’도 없다! 제품 콘셉트에 맞춰 완벽한 변신을 거듭하는 그의 연기에는 백짓장처럼 평범한 얼굴도 한몫 한다는 연출팀의 후문입니다!

모바일 팀 퍼스트 레이디
김윤정 파트너

싸군과 함께 <오늘의 싸군> 을 끌어나가는 레이디 싸, 김윤정 파트너! 싸군 못지 않은 애드리브로 마성의 매력을 뿜뿜! 언젠가 메인 MC를 독차지할 그날을 위해 오늘도 열연합니다♬

다재다능 멀티 플레이어
임성신 파트너

기술 스태프의 부재를 메우려 직접 조명도 배우고 카메라도 배우고… 연출 기획부터 세트 디자인, 촬영, 조명까지 모바일팀 영상의 탄생을 총괄하는 핵심人, 임성신 파트너! 일당백 아니, 일당천을 수행하는 만능 플레이어랍니다.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싸보이
박지훈 파트너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팀의 분위기를 즐겁고 유쾌하게 만드는 싸보이! 촬영 중 즉흥적인 애드리브로 영상에 재미를 더하는 일등공신인데요. 본래 ‘오늘의 싸군’ 기획도 그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는 건 안비밀!

누구든 즐기는 우리 팀을 이길 수 없다!

자급자족이기 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결과물을 뽑아 낼 때면 형언할 수 없는 보람과 기쁨을 느껴요. 그리고 이런 진한 전우애를 팀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절대적인 장점이 있죠.

- 임성신 파트너

천재나 노력하는 자는 결코 즐기는 자를 따라올 수 없다고들 합니다. 신세계티비쇼핑 모바일팀이 쏘아 올린 ‘모바일 쇼핑의 새로운 기준’은 그들의 열정과 노력만으로도 이미 궤도에 오른 듯 보이는데요. 이 팀워크를 즐거움으로 이뤄내는 모바일팀이라면 그 이상의 비상도 가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모바일팀의 쓱TV가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Home > SSG 스페셜/피플
스타벅스 올림픽공원 남문점 권순미 부점장
일류의 가치를 빛내는
'신세계人의 손'에 담긴 이야기 no.5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최초 청각장애인 부점장

최초라는 말은 항상 권순미 부점장을 따라다니는 수식어입니다. 하지만 이 거창한 수식어를 걷어내면 그녀의 진심이 보입니다. 장애라는 것은 단지 불편함뿐이며 꿈에 대한 열정은 남들과 같다고 이야기하는 권순미 부점장. 자기 자신을 이겨내며 무한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바리스타, 일류의 가치를 빛내는 그 아름다운 손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올림픽공원 남문점

권순미 부점장

커피를 좋아하던 소녀,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되다

원래 커피를 좋아해 집 앞 5분 거리의 스타벅스 매장에 자주 갔어요.거기서 장애인 바리스타 모집 공고를 처음 보았죠. 문득 나도 커피를만들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용기 내어 도전했고, 처음 바리스타 배지를 달게 되었어요. 올해로 7년 차 바리스타예요. 부점장으로 승격한 지는 어느새 1년이 넘었어요. 서비스 위주의 바리스타의 업무와는 달리 부점장은 바리스타 파트너 그리고 고객과의 소통부터 매장 운영까지 포괄적으로 책임져요. 덕분에 1년 사이에 스타벅스 매장을 바라보는 시야가 많이 넓어지게 되었어요.

뭔가 거창한 타이틀이라 사실 민망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서비스 업계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깼다는 자랑스러움도 있어요. 그리고 그게 저의 회사, 스타벅스와 함께한 것이라 더 좋았어요.

커피 한 잔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

저는 보청기를 통해서 작은 소리만 들을 수 있어요. 그래서 주로 입 모양을 보는 구화로 상대방의 뜻을 이해하죠. 처음 스타벅스에서 바리스타로 일을 시작했을 때 발음, 억양 연습부터 시작해 인사하는 법까지 모든 것을 하루에 수백 번씩 연습을 했어요. 남들에겐 평범한 일도 제게는 다 넘어야 할 산이었거든요. 실무에서는 고객 주문 응대가 가장 어려웠어요. 고객의 입 모양을 주시하면서 POS 화면을 번갈아 주시한 사이, 고객의 추가적인 주문을 놓치는 경우도 많았고요. 특히, 입 모양만 보고는 숏(Short)과 톨(Tall) 사이즈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아 고객에게 컵을 보여주면서 사이즈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곤 했어요. 저는 어려움을 어렵다 생각만 한 것이 아니라, 나만의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방법을 찾으려고 꾸준히 노력했어요.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제 겨우 하나의 산을 넘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까지 이 사람 만큼, 또는 이 사람 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없었어요. 오로지 나 자신과 싸우는 일이 더 중요했어요. 이런 제게 청각장애는 좌절이 아니라 계속 도전하게 하는 원동력이었어요. 처음에는 사회생활 자체가 서툴기도 했고 많은 사람과 소통을 한다는 것도 어려웠어요. 하지만 주위의 이해와 저의 노력으로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어요. 가끔 새로 합류하는 파트너들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 웃으며 인사를 하고, 내가 가진 장애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요. “난 귀가 안 들려요. 내가 못 알아 들으면 터치하거나 마주 보면서 이야기를 해줘요” 라고 말이죠. 진정으로 노력하는 마음에는 모든 벽이 허물어져요.

스타벅스에는 저와 같이 불편함이 있는 동료가 많이 근무하고 있어요. 결국, 장애가 있다는 것은 신체 한 부분이 불편하다는 것뿐, 일하는 마음은 다 같다고 생각해요. 스타벅스는 이러한 가치를 증명하고 바리스타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기회의 땅이죠. 예전에 외국에서 저의 소식을 듣고 찾아오신 교포 분이 있으셨어요. 장애인 차별이 심한 한국에서 어떻게 서비스업에 종사할 수 있을까 하고 많이 궁금했다 하셨죠. 알고 보니 장애를 가진 자식이 걱정되어서 이민을 한 분이셨는데요. 저의 모습을 보시며 마치 자기 일처럼 기쁘다고 힘내라고 응원을 해주셨던 게 참 기억에 많이 남아요.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남아있지만 분명 여기저기에 기회는 존재해요. 많은 분이 의지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연두색의 파릇파릇한 커피콩은 로스팅을 거치면서 점점 갈색으로 단단해지고 향을 피워내게 되는데요. 이런 변화가 마치 저의 모습 같답니다. 앞으로 점점 더 깊고 단단하게 성장하는 제가 되고 싶어요.

커피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바리스타의 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안에는 한 잔의 커피를 즐기는 시간 동안의 모든 경험이 포함되어 있어요. 바리스타는 ‘커피 그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사람인 것이죠. 이러한 신념으로 저도 스타벅스를 찾는 모든 고객이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요.

한 잔의 좋은 커피에는 무엇보다 비율, 분쇄도, 물, 신선도 등의 기본요소가 중요해요. 저도 커피를 만들 때나 다른 업무를 진행할 때 항상 ‘기본’을 생각해요. 다른 바리스타 들과 똑같은 프로로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늘 처음 같은 마음을 잃지 않으려는 거죠.

저는 휴일에 일부러 다른 다양한 카페에 가서 커피를 시음해보아요. 그렇게 하면 다양한 바리스타들의 특별한 로스팅 방법이나 다양한 원두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험들이 제가 더 좋은 바리스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어려움을 견디며 바리스타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준 일등 공신은 아무래도 저의 손이죠. 어느새 굳은살도 많이 생기고 거칠어졌지만 저는 저의 손을 사랑해요. 제 손을 보면 비록 겉모습은 투박하지만 단단하게 성장한 저의 모습 같거든요. 바리스타의 손은 커피를 통해 마음의 따뜻함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저의 커피가 더욱 많은 따뜻함을 전할 수 있게, 제 손이 앞으로도 힘을 내줬으면 좋겠어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