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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댄스 배우고 스트레스도 풀고!
Salsa with the Shinsegae Star
뜨거운 여름을 더 뜨거운 에너지로 이겨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춤바람’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몸 안의 감각들이 꽃처럼 피어난 열정의 살사댄스 강습 현장, 지금 공개합니다! 글/윤진아, 사진/박순재, 촬영 협조/에버댄스스포츠
8박자가 1세트인 살사는 템포에 따라 기본 스텝을 밟거나 전신을 돌리는 턴 등 기술을 가미해 춤의 속도감이나 화려함을 더할 수 있는데요. 특히, 춤추면서 손끝을 통해 느껴지는 텐션은 춤을 잘 알지 못했던 ‘춤알못 파트너’들에게 그야말로 신세계였다고 합니다.
대학 때 팝핀동호회 회장을 맡기도 했던 조승민 파트너는 춤을 즐길 뿐만 아니라, 윤선영 파트너가 살사의 매력에 온전히 빠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유까지 부리더군요.
조승민 파트너의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도는 윤선영 파트너의 얼굴이 두 시간 전에 비해 확연히 밝아 보이는데요. 살사댄스는 자신이 즐기기 위해 추는 춤이지만 상대방과의 교감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소셜(Social) 댄스라 부르지요.
소싯적 살사 동호회에 가입해 살사 기본 스텝을 익힌 것은 물론이고, 파티 꽤나 다녀봤다는 김성연 파트너는 “6~7개월만 꾸준히 배운다면 몸치여도 살사를 웬만큼 춘다”고 조언합니다.

몸짓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맞춰 가며 한 팀을 이루길 두 시간 남짓. 살사를 배우는 동안,
춤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교감이자,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매개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Q. ‘살사’는 어떤 춤인가요?
A. 살사 음악은 경쾌하고 빨라서 춤 동작도 밝아요. 그래서 소극적인 사람도 밝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하곤 하죠. 단, 빠른 박자에 맞춰 추는 춤인 만큼 발 동작이 빨라야 해요. 체력 소모가 많은 유산소 운동이지만, 리듬을 타면서 즐겁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살사댄스를 통해 건강과 활력 동시에 챙겨보세요!
8박자가 1세트인 살사는 템포에 따라 기본 스텝을 밟거나 전신을 돌리는 턴 등 기술을 가미해 춤의 속도감이나 화려함을 더할 수 있는데요. 특히, 춤추면서 손끝을 통해 느껴지는 텐션은 춤을 잘 알지 못했던 ‘춤알못 파트너’들에게 그야말로 신세계였다고 합니다.
대학 때 팝핀동호회 회장을 맡기도 했던 조승민 파트너는 춤을 즐길 뿐만 아니라, 윤선영 파트너가 살사의 매력에 온전히 빠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유까지 부리더군요.
조승민 파트너의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도는 윤선영 파트너의 얼굴이 두 시간 전에 비해 확연히 밝아 보이는데요. 살사댄스는 자신이 즐기기 위해 추는 춤이지만 상대방과의 교감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소셜(Social) 댄스라 부르지요.
조승민 파트너의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도는 윤선영 파트너의 얼굴이 두 시간 전에 비해 확연히 밝아 보이는데요. 살사댄스는 자신이 즐기기 위해 추는 춤이지만 상대방과의 교감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소셜(Social) 댄스라 부르지요.
몸짓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맞춰 가며 한 팀을 이루길 두 시간 남짓. 살사를 배우는 동안, 춤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교감이자,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매개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1. 살사의 복장은 따로 정해진 게 없습니다.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을 정도면 OK!
  2. 여성은 굽 7㎝ 이상의 댄스화를 신어 주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많은 스텝과 움직임, 회전을 원활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춤 신청은 남성이 합니다. 단, 여성에겐 거절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는 만큼, 발이 아플 수 있으니까요.
  4. 춤 신청을 거절하면 해당 댄스곡은 다른 사람과 추지 말고 한 타임 쉬어야 합니다. 살사는 파트너가 있어야 출 수 있는 춤인 만큼, 서로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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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hinsegae 셀럽 인터뷰 1탄
작가 채사장을 만나다

어느 날 서점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혜민 스님과 함께 베스트셀링 작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가 있다. 처음 쓴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130만의 독자를 거느린 작가 채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궁금한 게 너무 많았다.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사장’이라는 우스꽝스러운 필명을 쓰는지도. 그래서 채사장을 만났다. 놀랍게도, 그의 생각은 이름만큼 ‘사장’스럽지 않았다. (인생의) ‘주인’이라면 또 몰라도. 글 임지영 / 사진 문형일

실력은 가끔 운을 빙자한 형태로 그 진가를 드러내기도 한다. 스스로는 몹시 당혹스러워하지만, ‘베스트셀링 작가’로 불리는 채사장의 경우가 그랬다.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부터, <시민의 교양>, <열한 계단>까지, 내놓는 책마다 줄줄이 히트를 기록했다. 다들 운이 좋아 연습도 없이 한 방에 홈런을 친 줄 알지만, 사실 그는 읽기만큼 치열한 ‘쓰기’를 해 온 사람이다.
“믿거나 말거나 노동하듯 쓴 책들이에요.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쓰는 일이 훨씬 고통스러웠어요.”
작가로 불리기 이전부터 채사장은 우리 사회의 ‘중위값’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 합리적인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더 많은 관심을 두기 위해서였다.

“우리나라 20세 이상의 한 달 평균수입이 얼마인지 아세요? 도시 근로자 평균수입 말고요. 우린 평균수입을 얘기할 때 도시 근로자들을 기준으로 삼아요. 나머지는 제외되는 거죠. 도시 근로자가 아닌 20세 이상 성인의 월수입 평균을 내면 84만 원쯤 돼요. 놀라셨나요, 너무 적어서?”

타인의 그것이 잘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까지 뻗어 있는 시선. 숨은 1인치까지 찾아내는 이런 스펙트럼이 그로 하여금 누구나 쓸 법한, 그러나 결국은 누구도 쓰지 못한 책을 쓰게 만들었을 것이다.
“베스트셀링 작가가 되려는 꿈을 가져 본 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그저 쓰고 싶은 말이 있어 책을 썼을 뿐인데, 어쩌다 보니 베스트셀링 작가가 되어 있는 거죠.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요. 이렇게 말하면 지금 상황에 불만을 가진 것처럼 들리나요? 하하, 그건 절대 아니지만 확실히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순간순간의 연속에 가까워요.”

스펙을 쌓느라 청춘을 통째로 저당 잡힌 세대에게 그는 “더 놀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입시부터 취업, 결혼, 이 모든 파도가 지나가면 이제는 내 집 마련, 육아까지, 끝없는 장애물 넘기 경기를 펼쳐야 한다. 그의 말은 다름 아닌, 지금의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하는 삶에서 하루빨리 자유로워지라는 것이다.

“학점이나 취업이 과연 사랑이나 인생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할까요?”
채사장은 묻는다. 만약 그 질문에 쉽게 답을 할 수 없거든, 머릿속으로 죽음을 시뮬레이션해 보면 된다.

“임종을 눈앞에 두고 그때 B학점 대신 A학점을 받아야 했는데…. 더 큰 집을 샀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단언컨대 없을 겁니다. 대신 붙잡지 못한 사랑, 끝내 이루지 못한 꿈. 이런 것들이 회한으로 남지 않을까요?”

모든 것은 지나간다. 세월이 흐를수록 청춘이 더욱 가치 있는 시간으로 빛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스펙에 저당 잡힌 청춘이 아닌, 후회 없이 인생 수업을 한 청춘이라야 기억 속에 늘 푸른 상록수로 빛나지 않을까.
채사장은 최근, 저자 자신이 지나온 성장기에 대한 소회를 담은 <열한 계단>이라는 책을 통해 독자들을 만났다. 무릎을 꺾고 힘을 주어야만 오를 수 있는 ‘계단’이란 얼마나 불편한 존재인가. 꼴찌를 겨우 면했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재수생 시절과 먹고사느라 책을 한 권도 읽지 못했던 사회생활, 큰 교통사고 후의 절박한 순간까지, 삶의 각도를 조금씩 비틀며 그로 하여금 인생의 새로운 단면을 마주하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불편함’이었다. 채사장은 자신을 한 뼘 한 뼘 키운 인생의 고비고비를 열한 개의 계단으로 정리했다.

“책을 안 읽어도 문제지만 책만 읽어도 문제예요. 책만 읽다 보면 세상이 너무 쉬워 보이거든요. 진짜 세상을 겪어야 성장할 수 있는 거죠.”
책은 적게 읽고 생각은 많이 하라는 게, 열한 계단을 무사히 오른 덕분(?)에 베스트셀링 작가가 된 이 ‘지식 가게 사장’의 권유다. 그는 지금 열두 번째 계단에 오르기 위해 위를 향하고 있다. 생의 마지막 문장을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대신 ‘이생최(이번 생이야말로 최고)’로 기록하는 게 그의 꿈이다.

“아까 베스트셀링 작가가 되는 건 제 꿈이 아니었다고 말씀드렸죠. 저의 진짜 꿈이 뭔지 아세요? 다시 태어나지 않는 거예요. 무슨 소리냐고요? 저는 윤회를 믿어요. 그런데 내세는 전생에 미련이 많아서 다시 태어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미련이 없다면 다시 태어날 이유도 없죠. 그러니 지금 주어진 생을 후회 없이 살아야 해요.”
‘채사장’이 된 이유?
많고 많은 우아한 필명을 마다하고 낙점한 ‘채사장’이라는 우스꽝스러운 필명. 기원(!)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지대넓얕’이라는 팟캐스트를 시작할 당시 웃기려고 지은 이름이었어요. 공산주의의 반대는 자본주의, 그렇다면 자본주의의 상징은 뭘까를 고민하다 ‘사장’이라는 답을 찾은 거죠.”
가끔 그 필명에 ‘지식 가게 사장’이라는, 꿈보다 더 좋은 해몽을 붙여 주는 사람들도 있다. 스스로는 조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나, 땡큐 베리 머치다.
채사장에게 인문학이란?
인문학 관련 책을 썼다고 해서 무조건 인문학 지지자라고 지레짐작하지 말지어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지지하되 ‘열풍’은 지지하기 어렵다는 게 채사장의 입장이다.
“스펙처럼 추구하는 인문학이라면 딱 질색이에요. 인문학마저 경쟁인가요?”
구조의 문제를 인문학 열풍이 은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은, 지금의 인문학 열풍에 박수를 보낼 수 없는 또 다른 이유.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삶의 본질적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수단으로 인문학을 즐기셨으면 해요.”
채사장이 파트너들에게 추천하는 책은?
누구에게나 벽에 부딪히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럴 때 책은 적잖은 도움이 된다.
“언젠가 <말하는 대로>라는 프로그램에서 양세형 씨가 한 말이 있어요. 사람이 책을 만들지만, 책도 사람을 만든다. 저 역시 성장할 때 책이 주는 영향을 경험했어요. 그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 <열한 계단>이에요.”
모든 것은 지나간다.
세월이 흐를수록 청춘이 더욱 가치 있는 시간으로 빛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스펙에 저당 잡힌 청춘이 아닌, 후회 없이 인생 수업을 한 청춘이라야
기억 속에 늘 푸른 상록수로 빛나지 않을까.
그래야 내 인생의 진정한 사장이 될 수 있을 터다. 채사장, 그처럼….

어느 날 서점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혜민 스님과 함께 베스트셀링 작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가 있다. 처음 쓴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으로 130만의 독자를 거느린 작가 채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궁금한 게 너무 많았다.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사장’이라는 우스꽝스러운 필명을 쓰는지도. 그래서 채사장을 만났다. 놀랍게도, 그의 생각은 이름만큼 ‘사장’스럽지 않았다. (인생의) ‘주인’이라면 또 몰라도. 글 임지영 / 사진 문형일

지식 가게 사장, 베스트셀링 작가가 되다 실력은 가끔 운을 빙자한 형태로 그 진가를 드러내기도 한다. 스스로는 몹시 당혹스러워하지만, ‘베스트셀링 작가’로 불리는 채사장의 경우가 그랬다.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부터, <시민의 교양>, <열한 계단>까지, 내놓는 책마다 줄줄이 히트를 기록했다. 다들 운이 좋아 연습도 없이 한 방에 홈런을 친 줄 알지만, 사실 그는 읽기만큼 치열한 ‘쓰기’를 해 온 사람이다.
“믿거나 말거나 노동하듯 쓴 책들이에요.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쓰는 일이 훨씬 고통스러웠어요.”

합리적이지 않은 중위값에 시선을 두다 작가로 불리기 이전부터 채사장은 우리 사회의 ‘중위값’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 합리적인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더 많은 관심을 두기 위해서였다.

“우리나라 20세 이상의 한 달 평균수입이 얼마인지 아세요? 도시 근로자 평균수입 말고요. 우린 평균수입을 얘기할 때 도시 근로자들을 기준으로 삼아요. 나머지는 제외되는 거죠. 도시 근로자가 아닌 20세 이상 성인의 월수입 평균을 내면 84만 원쯤 돼요. 놀라셨나요, 너무 적어서?”

타인의 그것이 잘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까지 뻗어 있는 시선. 숨은 1인치까지 찾아내는 이런 스펙트럼이 그로 하여금 누구나 쓸 법한, 그러나 결국은 누구도 쓰지 못한 책을 쓰게 만들었을 것이다.

다 포기한 N포 청춘들에 고함 “베스트셀링 작가가 되려는 꿈을 가져 본 적은 단 한번도 없어요. 그저 쓰고 싶은 말이 있어 책을 썼을 뿐인데, 어쩌다 보니 베스트셀링 작가가 되어 있는 거죠.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요. 이렇게 말하면 지금 상황에 불만을 가진 것처럼 들리나요? 하하, 그건 절대 아니지만 확실히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순간순간의 연속에 가까워요.”

스펙을 쌓느라 청춘을 통째로 저당 잡힌 세대에게 그는 “더 놀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입시부터 취업, 결혼, 이 모든 파도가 지나가면 이제는 내 집 마련, 육아까지, 끝없는 장애물 넘기 경기를 펼쳐야 한다. 그의 말은 다름 아닌, 지금의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하는 삶에서 하루빨리 자유로워지라는 것이다.

“학점이나 취업이 과연 사랑이나 인생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할까요?”

세월이 흐를수록 청춘은 더욱 가치 있어진다 채사장은 묻는다. 만약 그 질문에 쉽게 답을 할 수 없거든, 머릿속으로 죽음을 시뮬레이션해 보면 된다.

“임종을 눈앞에 두고 그때 B학점 대신 A학점을 받아야 했는데…. 더 큰 집을 샀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단언컨대 없을 겁니다. 대신 붙잡지 못한 사랑, 끝내 이루지 못한 꿈. 이런 것들이 회한으로 남지 않을까요?”

모든 것은 지나간다. 세월이 흐를수록 청춘이 더욱 가치 있는 시간으로 빛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스펙에 저당 잡힌 청춘이 아닌, 후회 없이 인생 수업을 한 청춘이라야 기억 속에 늘 푸른 상록수로 빛나지 않을까.

열두 번째 계단에 오르다 채사장은 최근, 저자 자신이 지나온 성장기에 대한 소회를 담은 <열한 계단>이라는 책을 통해 독자들을 만났다. 무릎을 꺾고 힘을 주어야만 오를 수 있는 ‘계단’이란 얼마나 불편한 존재인가. 꼴찌를 겨우 면했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재수생 시절과 먹고사느라 책을 한 권도 읽지 못했던 사회생활, 큰 교통사고 후의 절박한 순간까지, 삶의 각도를 조금씩 비틀며 그로 하여금 인생의 새로운 단면을 마주하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불편함’이었다. 채사장은 자신을 한 뼘 한 뼘 키운 인생의 고비고비를 열한 개의 계단으로 정리했다.

“책을 안 읽어도 문제지만 책만 읽어도 문제예요. 책만 읽다 보면 세상이 너무 쉬워 보이거든요. 진짜 세상을 겪어야 성장할 수 있는 거죠.”


“이생망 대신 이생최를 기록하고 싶어요” 책은 적게 읽고 생각은 많이 하라는 게, 열한 계단을 무사히 오른 덕분(?)에 베스트셀링 작가가 된 이 ‘지식 가게 사장’의 권유다. 그는 지금 열두 번째 계단에 오르기 위해 위를 향하고 있다. 생의 마지막 문장을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대신 ‘이생최(이번 생이야말로 최고)’로 기록하는 게 그의 꿈이다.

“아까 베스트셀링 작가가 되는 건 제 꿈이 아니었다고 말씀드렸죠. 저의 진짜 꿈이 뭔지 아세요? 다시 태어나지 않는 거예요. 무슨 소리냐고요? 저는 윤회를 믿어요. 그런데 내세는 전생에 미련이 많아서 다시 태어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미련이 없다면 다시 태어날 이유도 없죠. 그러니 지금 주어진 생을 후회 없이 살아야 해요.”

‘채사장’이 된 이유?
많고 많은 우아한 필명을 마다하고 낙점한 ‘채사장’이라는 우스꽝스러운 필명. 기원(!)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지대넓얕’이라는 팟캐스트를 시작할 당시 웃기려고 지은 이름이었어요. 공산주의의 반대는 자본주의, 그렇다면 자본주의의 상징은 뭘까를 고민하다 ‘사장’이라는 답을 찾은 거죠.” 가끔 그 필명에 ‘지식 가게 사장’이라는, 꿈보다 더 좋은 해몽을 붙여 주는 사람들도 있다. 스스로는 조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나, 땡큐 베리 머치다.
채사장에게 인문학이란?
인문학 관련 책을 썼다고 해서 무조건 인문학 지지자라고 지레짐작하지 말지어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지지하되 ‘열풍’은 지지하기 어렵다는 게 채사장의 입장이다.
“스펙처럼 추구하는 인문학이라면 딱 질색이에요. 인문학마저 경쟁인가요?”
구조의 문제를 인문학 열풍이 은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은, 지금의 인문학 열풍에 박수를 보낼 수 없는 또 다른 이유.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삶의 본질적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수단으로 인문학을 즐기셨으면 해요.”
채사장이 파트너들에게 추천하는 책은?
누구에게나 벽에 부딪히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럴 때 책은 적잖은 도움이 된다.
“언젠가 <말하는 대로>라는 프로그램에서 양세형 씨가 한 말이 있어요. 사람이 책을 만들지만, 책도 사람을 만든다. 저 역시 성장할 때 책이 주는 영향을 경험했어요. 그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 <열한 계단>이에요.”
모든 것은 지나간다. 세월이 흐를수록 청춘이 더욱 가치 있는 시간으로 빛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스펙에 저당 잡힌 청춘이 아닌, 후회 없이 인생 수업을 한 청춘이라야 기억 속에 늘 푸른 상록수로 빛나지 않을까. 그래야 내 인생의 진정한 사장이 될 수 있을 터다. 채사장, 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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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보 창간기념 해외여행 이벤트
태국 3박 5일 익사이팅 트립
5월 초, 신세계그룹 온라인사보에서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신세계그룹 온라인사보 창간 기념으로 파트너들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기로 한 것인데요. 당첨된 행운의 파트너들의 태국 여행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글 / 온라인사보 편집실, 사진 / 유승현

박물관 입장 전, 저~~기 멀리서 거대 코끼리가 먼저 반겨주었는데요. 삼두 코끼리는 무랑보란 소유자인 렉 비리야판이 소장품을 전시할 목적으로 건립했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의 주인공들은 먼저 법당에서 절을 한 후 연꽃을 물에 띄어 소원을 빌었습니다. 다들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박물관 내부는 보는 내내 감탄할 정도로 웅장하고 멋스러웠는데요.
계단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나오는 마지막 불상 앞! 인생샷을 찍기 위해 고생 좀 했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 플로팅 마켓은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수상시장입니다. 이곳 상인들은 배를 타고 이동하며 물건을 판매하는데요. 쇼핑도 하고, 수다도 떨고. 이번 여행의 주인공들은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셀카 타임~

이날의 저녁은 태국정통음식 수끼(Suki) 당첨! 수끼는 우리가 흔히 먹는 샤브샤브랑 비슷한 태국 전통요리인데요. 잘 익은 각종 채소랑 고기를 건져 소스에 퐁당!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이때 수끼의 매력에 빠진 김윤희 총괄 왈, “토종 한국 입맛인 저희 엄마도 엄지척 할 정도였답니다. 유독 고수향을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꿀팁! 종업원들에게 ‘마이 싸이 팍치~ (고수 빼주세요)’라고 하면 됩니다.”

저녁 식사가 마무리 될 때 즈음. 세 자매와 어머니는 사진 한 장을 꺼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그 사진은 바로 20년도 넘은 신세계백화점 근무 당시 사진입니다. 김윤희 파트너의 둘째 언니는 14년간 다녔던 신세계백화점 파트너와의 추억을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번잡한 해변을 벗어나 색다른 태국을 즐겨볼까요? 파트너들은 파타야 해변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꼬란(산호)섬으로 이동했습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만날 수 있는 곳! 먼저 낙하산 페러셀링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인공들은 다들 겁도 없나 봐요~
신세계백화점 안전팀과 세 자매 모두 낙하산 페러셀링은 처음 도전해본다는데요.
진정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에 덩달아 신이납니다.

바다 스포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바나나 보트! 시원한 물살을 가로질러 가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짜릿해집니다. 그리고 간단한 헬멧만을 착용한 채 수심 4~5m를 내려가는 씨워킹(Sea Walking). 바닷 속 다양한 열대어와 해양 동식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혼자 보기 아까운 광경을 눈으로밖에 볼 수 없어 무척이나 아쉬워했답니다.

꼬란섬에서 돌아온 여행 팀원들. 오후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자유를 만끽하기로 했습니다! 김윤희 파트너는 오롯이 어머니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어릴 땐 몰랐지만 한 가정의 엄마가 되고 난 후 이제서야 어머니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요. 사진으로도 다 담지 못한 행복한 이 순간은 세 자매와 어머니의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이어 해변가에서는 칠순을 맞이한 어머니를 위해 작은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러블리한 하트 속 어머니의 연세를 적으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태국에까지 새겼답니다.
안전팀은 호텔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사진도 찍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이거… “프로듀스 101 아재편” 느낌이 나는 건 기분 탓일까요?
상황극 하나 만들더니 저렇게 신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흥을 일하면서 어떻게 숨겼나 모르겠네요. 이미 팀워크는 보장됐으니 아재쓰의 활동을 지켜볼 일만 남았겠죠? 신세계백화점 아재쓰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태국 여행 마지막날, 이른 아침부터 여행 팀원들은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넘어왔습니다. 코끼리 트래킹을 하며 마을 한 바퀴를 둘러보기 위해서였는데요. 흥부자들 안전팀! 크고 높은 코끼리 등에 올라타더니 기분이 업됐습니다. 넘치는 애교를 주체할 수 없어 신세계그룹 모든 파트너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파인애플은 나무에서 자랄까요? 땅에서 자랄까요? 사실, 농장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 논쟁이 시작되었는데요. 혹시 여러분은 파인애플의 진실을 알고 계시나요? 이들이 일단 파인애플 한 조각을 먹은 후 진실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 왓 아룬입니다. ‘새벽 사원’이라고 불리는 왓 아룬은 수상보트를 타고 가야지만 제대로 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려가고 있을 때 강 한편에서 조그마한 나룻배가 다가옵니다. 관광객들에게 과일과 기념품을 파는 현지인이었네요. 여기서 득템한 원숭이 바나나. 한국에서 먹던 맛과 차원이 다릅니다. 맛 보증!
태국 여행의 마지막 식사 장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당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로얄드래곤이 되겠습니다! 10,000평에 달하는 규모, 손님은 최대 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입이 쩍~ 벌어졌는데요. 여행 팀원들은 태국을 대표하는 똠양꿍을 비롯해 여러 가지 요리를 시켜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5월 초, 신세계그룹 온라인사보에서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신세계그룹 온라인사보 창간 기념으로 파트너들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기로 한 것인데요. 당첨된 행운의 파트너들의 태국 여행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글 / 온라인사보 편집실, 사진 / 유승현
박물관 입장 전, 저~~기 멀리서 거대 코끼리가 먼저 반겨주었는데요. 삼두 코끼리는 무랑보란 소유자인 렉 비리야판이 소장품을 전시할 목적으로 건립했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의 주인공들은 먼저 법당에서 절을 한 후 연꽃을 물에 띄어 소원을 빌었습니다. 다들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박물관 내부는 보는 내내 감탄할 정도로 웅장하고 멋스러웠는데요. 계단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나오는 마지막 불상 앞! 인생샷을 찍기 위해 고생 좀 했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 플로팅 마켓은 관광객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수상시장입니다. 이곳 상인들은 배를 타고 이동하며 물건을 판매하는데요. 쇼핑도 하고, 수다도 떨고. 이번 여행의 주인공들은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셀카 타임~
이날의 저녁은 태국정통음식 수끼(Suki) 당첨! 수끼는 우리가 흔히 먹는 샤브샤브랑 비슷한 태국 전통요리인데요. 잘 익은 각종 채소랑 고기를 건져 소스에 퐁당! 찍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이때 수끼의 매력에 빠진 김윤희 총괄 왈, “토종 한국 입맛인 저희 엄마도 엄지척 할 정도였답니다. 유독 고수향을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꿀팁! 종업원들에게 ‘마이 싸이 팍치~ (고수 빼주세요)’라고 하면 됩니다.”
저녁 식사가 마무리 될 때 즈음. 세 자매와 어머니는 사진 한 장을 꺼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그 사진은 바로 20년도 넘은 신세계백화점 근무 당시 사진입니다. 김윤희 파트너의 둘째 언니는 14년간 다녔던 신세계백화점 파트너와의 추억을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번잡한 해변을 벗어나 색다른 태국을 즐겨볼까요? 파트너들은 파타야 해변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꼬란(산호)섬으로 이동했습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만날 수 있는 곳! 먼저 낙하산 페러셀링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인공들은 다들 겁도 없나 봐요~ 신세계백화점 안전팀과 세 자매 모두 낙하산 페러셀링은 처음 도전해본다는데요. 진정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에 덩달아 신이납니다.
바다 스포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바나나 보트! 시원한 물살을 가로질러 가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짜릿해집니다. 그리고 간단한 헬멧만을 착용한 채 수심 4~5m를 내려가는 씨워킹(Sea Walking). 바닷 속 다양한 열대어와 해양 동식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혼자 보기 아까운 광경을 눈으로밖에 볼 수 없어 무척이나 아쉬워했답니다.
꼬란섬에서 돌아온 여행 팀원들. 오후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자유를 만끽하기로 했습니다! 김윤희 파트너는 오롯이 어머니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어릴 땐 몰랐지만 한 가정의 엄마가 되고 난 후 이제서야 어머니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요. 사진으로도 다 담지 못한 행복한 이 순간은 세 자매와 어머니의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이어 해변가에서는 칠순을 맞이한 어머니를 위해 작은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러블리한 하트 속 어머니의 연세를 적으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태국에까지 새겼답니다.
안전팀은 호텔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사진도 찍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이거… “프로듀스 101 아재편” 느낌이 나는 건 기분 탓일까요?
상황극 하나 만들더니 저렇게 신이납니다. 주체할 수 없는 흥을 일하면서 어떻게 숨겼나 모르겠네요. 이미 팀워크는 보장됐으니 아재쓰의 활동을 지켜볼 일만 남았겠죠? 신세계백화점 아재쓰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태국 여행 마지막날, 이른 아침부터 여행 팀원들은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넘어왔습니다. 코끼리 트래킹을 하며 마을 한 바퀴를 둘러보기 위해서였는데요. 흥부자들 안전팀! 크고 높은 코끼리 등에 올라타더니 기분이 업됐습니다. 넘치는 애교를 주체할 수 없어 신세계그룹 모든 파트너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파인애플은 나무에서 자랄까요? 땅에서 자랄까요? 사실, 농장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 논쟁이 시작되었는데요. 혹시 여러분은 파인애플의 진실을 알고 계시나요? 이들이 일단 파인애플 한 조각을 먹은 후 진실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 왓 아룬입니다. ‘새벽 사원’이라고 불리는 왓 아룬은 수상보트를 타고 가야지만 제대로 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려가고 있을 때 강 한편에서 조그마한 나룻배가 다가옵니다. 관광객들에게 과일과 기념품을 파는 현지인이었네요. 여기서 득템한 원숭이 바나나. 한국에서 먹던 맛과 차원이 다릅니다. 맛 보증!
태국 여행의 마지막 식사 장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당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로얄드래곤이 되겠습니다! 10,000평에 달하는 규모, 손님은 최대 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입이 쩍~ 벌어졌는데요. 여행 팀원들은 태국을 대표하는 똠양꿍을 비롯해 여러 가지 요리를 시켜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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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OCK 인문학 1탄
치즈의 변신은 무죄
고정관념이 또 한번 상쾌하게 무너집니다. 고체에 익숙해져 있던 치즈가 떠먹을 수 있는 액체로 변신을 꾀한 탓입니다. 바로 피코크 떠먹는 치즈입니다. 떠먹는 치즈가 가져올 음식 혁명이 기대되는 가운데, 문득 이런 궁금증이 듭니다. 치즈는 언제부터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 시작했을까요?
쉽게 상하는 유가공 제품인지라, 치즈의 처음은 사실상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유목민들은 항상 양의 위로 만든 물통을 들고 다녔습니다. 그곳에는 우유가 담겨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탓에 많은 거리를 이동해야 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통을 열었는데, 우유가 부드러운 흰 응고물과 액체로 변해 있었습니다. 유목민은 별수 없이 먹었고, 그 맛에 반했습니다. 양의 위에서 만들어지는 ‘레닛(Rennet)’이라는 효소에 우유가 반응하여 치즈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설은 현재 꽤나 신빙성을 얻고 있습니다.

성지를 순례하는 마음으로 전 세계의 치즈를 탐색하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치즈를 구해 와, 소비자들은 그저 ‘떠먹기만 하면 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김일환 담당을 주축으로 개발 담당 바이어 유영은 파트너, 맛의 중심을 잡아 줄 셰프 군단, 스타일리쉬한 전달을 담당한 김연두 디자이너 등등 내로라하는 정예요원이 머리를 맞댄 결과입니다.

미식의 시대, 깐깐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마성의 치즈디저트는 이렇게 세상에 나왔습니다. 최상급 재료의 특성을 십분 살려 내고 불필요한 장식은 최소화해 ‘정통 치즈 본연의 맛’을 담아 낸 피코크 떠먹는 치즈! 소비자의 평가는 어땠을까요?

같은 치즈라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맛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집니다.
신세계그룹 파트너들은 치즈를 어떻게 즐기고 있을까요? 온라인사보 이벤트로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여 나만의 치즈 레시피! 혼자만 알고 있기에 너무너무 아깝다며 전해 온 치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고정관념이 또 한번 상쾌하게 무너집니다. 고체에 익숙해져 있던 치즈가 떠먹을 수 있는 액체로 변신을 꾀한 탓입니다. 바로 피코크 떠먹는 치즈입니다. 떠먹는 치즈가 가져올 음식 혁명이 기대되는 가운데, 문득 이런 궁금증이 듭니다. 치즈는 언제부터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 시작했을까요?

쉽게 상하는 유가공 제품인지라, 치즈의 처음은 사실상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유목민들은 항상 양의 위로 만든 물통을 들고 다녔습니다. 그곳에는 우유가 담겨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탓에 많은 거리를 이동해야 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통을 열었는데, 우유가 부드러운 흰 응고물과 액체로 변해 있었습니다. 유목민은 별수 없이 먹었고, 그 맛에 반했습니다. 양의 위에서 만들어지는 ‘레닛(Rennet)’이라는 효소에 우유가 반응하여 치즈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설은 현재 꽤나 신빙성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세상에 없던 간식’, 피코크 떠먹는 치즈디저트를 선보였습니다. 시판 중인 치즈 대다수가 잘라 먹거나 녹여 먹거나 곁들여 먹는 류이다 보니, 더 편리하게 바로 즐길 수 있는 치즈를 개발해 보기로 한 것입니다.

성지를 순례하는 마음으로 전 세계의 치즈를 탐색하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치즈를 구해 와, 소비자들은 그저 ‘떠먹기만 하면 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김익환 상무를 주축으로 개발 담당 바이어 유영은 파트너, 맛의 중심을 잡아 줄 셰프 군단, 스타일리쉬한 전달을 담당한 김연두 디자이너 등등 내로라하는 정예요원이 머리를 맞댄 결과입니다.

“일반 슬라이스 치즈부터 각종 자연 치즈를 모두 테스트했으나 맛이 일정 수준까지 올라오진 못하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크림치즈를 베이스로 만든 일본 치즈 제품을 접했어요. 그리고 베이스를 ‘크림치즈’로 결정했죠. 시럽 또한 10가지 이상을 테스트했는데요. 가장 치즈와 조화로운 시럽으로 메이플 시럽을 선택했습니다."

미식의 시대, 깐깐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마성의 치즈디저트는 이렇게 세상에 나왔습니다. 최상급 재료의 특성을 십분 살려 내고 불필요한 장식은 최소화해 ‘정통 치즈 본연의 맛’을 담아 낸 피코크 떠먹는 치즈! 소비자의 평가는 어땠을까요?

같은 치즈라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맛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집니다. 신세계그룹 파트너들은 치즈를 어떻게 즐기고 있을까요? 온라인사보 이벤트로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여 나만의 치즈 레시피! 혼자만 알고 있기에 너무너무 아깝다며 전해 온 치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2,9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피코크 떠먹는 치즈디저트. 오랜 역사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온 치즈가 피코크를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치즈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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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남이섬에서 자라섬까지 두 개의 섬, 두 번의 썸
썸남썸녀
김성필 파트너와 권수현 파트너는 건물은 다르지만 둘 다 뚝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도심 속 섬(?)으로 출퇴근하던 두 사람이 오늘은 또 다른 섬으로 일일 데이트를 떠났습니다. 연인들 사이에서 성지로 불리는 남이섬과 자라섬이 그곳이죠. 흔히 썸을 부추기는 조건으로 꼽히는 호감, 분위기, 타이밍. 이 세 가지가 완벽했던 두 섬에서의 썸 이야기, 지금 들려 드릴게요. 글 / 민경미, 사진 / 박순재

이만하면 대화의 물꼬를 틀, 둘 사이의 교집합이 꽤 많은 편인데요. 이럴 때 썸을 한층 무르익게 만드는 무대장치, 그러니까 공간이 풍기는 달달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겠죠. 썸남썸녀가 남이섬으로 향한 이유입니다.

남이섬은 사람이 많으면 많은 대로, 또 없으면 없는 대로 썸 타기엔 더할 나위 없는 명소인데요. 사람이 많아 붐비면 자연스레 둘 사이의 거리가 좁아져서 좋고, 인적이 드문 한적한 장소에서는 마음속 얘기를 꺼내거나 온전히 상대에게 집중할 수 있어 제격이죠.
썸남썸녀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통성명을 하고도 좀처럼 말문을 열지 못하고 어쩌다 한마디를 주고받는 데도 한참이 걸리던 이들은 남이섬의 상징인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조금은 가까워졌습니다.
썸남썸녀의 대화가 좀 더 풍성해지기 시작한 건 얼마 전에 새로 생긴 ‘신세계 연인길’에 들어서면서부터였어요. 잔잔하게 흐르는 북한강을 끼고 약 500m 길이로 오붓하게 조성된 신세계 연인길은 이름 그대로 연인이 나란히 걷기에 그만인데요. 신세계 연인길의 마법 덕분일까요? 내내 수줍어 하던 썸남이 먼저 말을 건네기 시작했죠.
썸 타는 캠핑남녀를 뜻하는 신조어 ‘썸핑’에서 알 수 있듯 캠핑만큼 썸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체험도 드물죠. 카라반 캠핑은 처음이지만 운동이 취미인 썸녀를 위해 썸남이 준비한 자전거 투어. 저녁을 준비하기 전 둘은 자라섬을 한 바퀴 둘러보았답니다.
자라섬 카라반 캠핑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
www.jarasumworld.net
031-8078-8028
가로등이 조명 역할을 하고 그 빛을 받은 이팝나무가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야외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와인으로 건배까지 마친 썸남썸녀의 대화도 무르익었는데요.
김성필 파트너와 권수현 파트너는 건물은 다르지만 둘 다 뚝섬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도심 속 섬(?)으로 출퇴근하던 두 사람이 오늘은 또 다른 섬으로 일일 데이트를 떠났습니다. 연인들 사이에서 성지로 불리는 남이섬과 자라섬이 그곳이죠. 흔히 썸을 부추기는 조건으로 꼽히는 호감, 분위기, 타이밍. 이 세 가지가 완벽했던 두 섬에서의 썸 이야기, 지금 들려 드릴게요. 글 / 민경미, 사진 / 박순재
김성필 파트너
이마트에브리데이 F/M 3급

입사 4년 차의 이마트에브리데이 F/M으로, 이곳이 첫 직장. 누나 둘로부터 사랑과 귀여움을 듬뿍 받으며 자랐지만 그만큼 심부름도 도맡아 한다는 착하고 든든한 막내. 업무상 출장이 잦다 보니 그간 썸에서 연애로 발전시키는 게 쉽지 않았다는 그는 말 한마디에도 신중함이 뚝뚝 묻어나는 스타일.

권수현 파트너
신세계티비쇼핑 방송기술팀 음향 담당

입사 2년 차로 신세계티비쇼핑 방송기술팀 음향 담당. 방송국과 홈쇼핑을 거쳐 지난해 신세계티비쇼핑 오픈과 함께 경력직으로 입사. 생김새만 보면 여성적이고 새침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달리기가 취미일 만큼 활동적이고 털털한, 의외의 매력까지 겸비한 매력녀.

이만하면 대화의 물꼬를 틀, 둘 사이의 교집합이 꽤 많은 편인데요. 이럴 때 썸을 한층 무르익게 만드는 무대장치, 그러니까 공간이 풍기는 달달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겠죠. 썸남썸녀가 남이섬으로 향한 이유입니다.

남이섬은 사람이 많으면 많은 대로, 또 없으면 없는 대로 썸 타기엔 더할 나위 없는 명소인데요. 사람이 많아 붐비면 자연스레 둘 사이의 거리가 좁아져서 좋고, 인적이 드문 한적한 장소에서는 마음속 얘기를 꺼내거나 온전히 상대에게 집중할 수 있어 제격이죠.

썸남썸녀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통성명을 하고도 좀처럼 말문을 열지 못하고 어쩌다 한마디를 주고받는 데도 한참이 걸리던 이들은 남이섬의 상징인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조금은 가까워졌습니다.

썸남썸녀의 대화가 좀 더 풍성해지기 시작한 건 얼마 전에 새로 생긴 ‘신세계 연인길’에 들어서면서부터였어요. 잔잔하게 흐르는 북한강을 끼고 약 500m 길이로 오붓하게 조성된 신세계 연인길은 이름 그대로 연인이 나란히 걷기에 그만인데요. 신세계 연인길의 마법 덕분일까요? 내내 수줍어 하던 썸남이 먼저 말을 건네기 시작했죠.

썸 타는 캠핑남녀를 뜻하는 신조어 ‘썸핑’에서 알 수 있듯 캠핑만큼 썸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체험도 드물죠. 카라반 캠핑은 처음이지만 운동이 취미인 썸녀를 위해 썸남이 준비한 자전거 투어. 저녁을 준비하기 전 둘은 자라섬을 한 바퀴 둘러보았답니다.

가로등이 조명 역할을 하고 그 빛을 받은 이팝나무가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야외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와인으로 건배까지 마친 썸남썸녀의 대화도 무르익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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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위드미, 2,000호점 시대를 열다

이마트위드미가 2,000호점을 넘어섰습니다. 2014년 공식 출범 후 약 2년 9개월 만인데요. 차별화된 상품과 다양한 점포 콘셉트 그리고 고객을 향한 맞춤 서비스로 미래형 편의점을 완성해 가는 이마트위드미만의 경쟁력! 그 면면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글 / 신경화, 사진 / 유승현

마틴 루터 킹 목사의 “I have a Dream”을 한 순간도 잊지 않으며 그 꿈을 하나씩 이뤄나가고 있는 드림 메이커. 당나라 임제선사의 ‘수처작주(隨處作主)’를 좌우명으로 삼으며 주인의식으로 도전을 즐기는 리더. 김성영 대표이사를 만나 이마트위드미의 오늘과 내일의 모습을 들어보았습니다.

⁎ 수처작주(隨處作主) 어디서나 어떠한 경우에도 얽매이지 않아 주체적이고 자유 자재함.

보통 편의점 업계에서 1,000호점을 달성하는데 12~13년이 걸리는 반면 이마트위드미는 2년 9개월만에 2,000호점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이마트위드미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0호점 개점이 앞으로 5,000호점, 10,000호점을 출점하는데 큰 동력이 될 거라 믿습니다.

30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한국의 편의점은 많은 성장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운영방식이나 상품 등의 측면에서 보면 한국의 경제 성장과 고객의 의식변화에 걸맞는 성장을 이루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에 이마트위드미는 고객의 눈높이와 경제 성장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한국형 편의점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선발업체가 겪었던 여러 가지 시행착오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죠. 여기에 신세계그룹이 가지고 있는 유통 노하우를 결합하면서 지금까지 한국에는 없던 새로운 편의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이 이마트위드미만의 경쟁력이 아닐까요.

후발업체이지만 선발업체가 하지 못하는 새로운 형태의 점포와 서비스, 상품을 과감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편의점 운영 방식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4월 말경에 오픈하는 전주한옥마을본점의 경우,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특화상품 등을 도입할 예정이며, 점포는 한옥의 기와를 본따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앞으로도 고객의 트렌드나 눈높이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노력과 도전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마트위드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짧은 기간 내에 관련 업계가 주목할 정도로 놀라운 성장을 이룬 이마트위드미에는 어떤 비결이 숨어 있는 걸까요? 그 비결을 듣고 나면 위드미가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걸 알 수 있답니다.

이마트위드미는 상권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매장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매장 콘셉트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를 담아내기 위함인데요. 대표적인 사례를 만나볼까요?

고객에게 더 가까이,
위드미 본점&위드미 스타필드 코엑스점

이마트위드미 본사 1층에 위치한 위드미 본점과 위드미 스타필드 코엑스점에는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상품을 고른 뒤 셀프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스캔한 다음 카드를 삽입하면 계산 끝. 바로 셀프계산대입니다. 별도의 공간에는 갓 지은 밥과 조리한 반찬을 직접 선택해 만드는 DIY 도시락, 주문한 재료로 직접 빵을 구워 만드는 셀프 토스트를 운영해 미래형 편의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마트위드미 2,000호점만의 특별한 공간,
마산신세계점

지난 4월 19일에 오픈한 마산신세계점은 신세계백화점 내 첫 입점 매장입니다. 105㎡(약 32평) 규모로, 백화점 내 입점 점포 특성을 고려한 번들 상품과 대용량 상품 등을 구성해 편의형 슈퍼마켓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마트위드미가 선보인 새로운 콘셉트 점포들은 당초 목표대비 10~20%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00호점을 너머 3,000호점, 10,000점을 오픈하는 그날까지 이마트위드미의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한편, 4월 12일 이마트위드미 본사에서는 사무실 그랜드오픈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그랜드오픈을 위해 처음으로 지방사업장 직원까지 모두 모인 만큼 그 결실을 향한 에너지가 대단했습니다. 이마트위드미는 아늑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재조성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 잘 듣기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본사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본사 인테리어는 휴게 공간 확충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업무 공간인 4층 사무실은 파티션을 최소화해 효율성을 높였고, 방문객이 주로 사용하는 3층은 휴게실, 모듈러룸, POS 교육장, 협력사 상담실, 테이스트 키친, 대회의실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럼 속속들이 살펴볼까요?

모듈러룸 현재 운영 중인 상품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실제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의 매장으로 그야말로 체험교육이 시행됩니다.

휴게실(Staff Lounge) 파트너 휴게 공간으로 공용 도서와 커피머신 등을 구비해 편안한 북카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테이스트 키친 FF(Fresh Food) 상품 관련 개발 회의 등이 이뤄지는 곳으로 커피머신, 오븐, 레인지 등을 비치해 상품 개발 및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무실 그랜드오픈 행사를 마치고, 이어서 ‘도시락 피크닉’이 진행됐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을 향하는 길에서는 넥타이 부대의 행렬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공원에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모여 앉으니 봄 햇살만큼이나 환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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