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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전한 10년, 미래를 키워온 10년
신세계그룹의 아름다운 동행
희망배달 인트로 이미지

2006-2016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의 발자취

신세계그룹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_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온 10년, 희망을 쌓아 올린 10년의 이야기

신세계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06년부터 희망배달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희망배달캠페인은 개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강화해 상생을 도모하는 신세계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신세계그룹은 선진국형 기부 모델인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후원기금을 조성하고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아픈 아이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나갈 예정입니다. 웹진편집실 사진 정수원 / 딜라이트 스튜디오

2006

희망배달 캠페인 시작
876명 아동 결연후원 시작
환아 수술비 지원사업 시작
한사랑마을 중증장애인 휠체어 15대 기증

2007

희망장난감도서관 1호점 제주관 개관
추석 상품권 지원 시작
환아 초청행사 시작

희망장난감도서관 1호점 제주관 개관

2008

희망장학금 지원 / 임원봉사활동 본격적으로 시작
어린이날 결연아동 상품권 지원
주거지원사업(전세금,보증금) 지원사업 시작
수해지역 특별지원

2009

결연아동 상급학교 진학대상 교복지원
크리스마스 선물비 지원
MBC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후원 / 빈곤가정 쌀지원 사업

2010

후원금 누적금액 100억 원 돌파 / 인재양성 일환으로 국악신동 박성열 군 지원
임직원과 결연아동 1:1 희망멘토링(또띠) 사업시작 / 북한어린이돕기 시작
에코투어 프로그램 시작 / 빈곤아동 건강증진프로그램 희망스포츠 클럽 사업 시작

2011

희망배달캠페인 5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
희망근로장학금 전달
꿈을 향한 희망 아카데미 자격증 수여

2012

희망배달마차 시작
환아지원사업을 통한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아동 500명 돌파

2013

환아 및 환아가족
여행 지원사업
베트남고엽제 피해아동 지원

2014

결연아동 설 상품권 지원사업
무주 인터넷 치유학교 설립지원

2015

희망배달마차 지원세대 / 10만 세대 돌파
희망장난감도서관 50호관 영통관 개관

2016

희망배달 캠페인 10주년 / 희망배달 캠페인 참여 임직원 3만 4천명 돌파
희망배달마차 50억 원 돌파 / 베트남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

후원 내용 및 현황

웃음, 긍정, 희망, 그리고 꿈을 심어온 희망배달 캠페인

신세계그룹 희망배달캠페인은 크게 결연후원, 환아지원, 희망장난감도서관, 희망배달마차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매 월 1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결연후원, 아픈 아이들의 병원비를 지원하는 환아지원,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며 심리적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한 희망장난감도서관,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나누는 희망배달마차까지 그 내용은 다양합니다. 모두, 신세계그룹 파트너 여러분들의 참여와 후원 덕에 아픈 아이는 웃음을 찾고, 외로운 이웃은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10년간 심어온 꿈의 씨앗

2006년 3월부터 시작된 결연후원 총 14,667명,
후원금액 168억 558만 6천 원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찾았습니다.

10년간 심어온 생명의 씨앗

2007년부터 지금까지 839명의 환아들에게
62억 4673만 4천 원을 후원하며
아이들의 생명과 희망을 보살폈습니다.

10년간 만들어온 웃음의 씨앗

2007년 제주를 시작으로 현재 62곳에
희망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어
아이들의 웃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총 79만 명이 이용했고 86억 9293만 4천 원이
후원됐습니다.

10년간 소외된 곳 밝혀온 희망의 씨앗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곳 구석구석을 밝혀온
희망배달마차. 2012년부터
총 2177회 운영, 60억 9913만 9천 원이
후원됐습니다.
 


꿈, 생명, 웃음, 그리고
희망의 씨앗을 심어온 사람들

현재 3만 4천여 명의 신세계그룹 임직원들이
희망배달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후원 아동 인터뷰

힘들 때 손 잡아준 키다리아저씨, 고맙습니다

10년간 이어진 신세계그룹의 희망배달캠페인으로 많은 아이들이 번듯하게 성장했습니다. ‘아프지 말고 행복하렴’,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마’라는 신세계그룹 파트너들의 응원과 후원이 새로운 희망을 키워온 셈이에요. 알찬 열매로 자란 후원아동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제가 받은 사랑과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이승렬 서울대학교 재학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승렬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연평도라는 작은 섬입니다. 학교도 많지 않고, 학생 수도 적어서 제가 원하는 이과공부를 할 수가 없었어요. 공학도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했지만 제 힘만으론 역부족일 때가 있었는데요.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신세계그룹 장학생으로 선정됐습니다. 학업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니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고, 원하던 학교와 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전공공부 열심히 해서 제가 받은 많은 관심과 마음, 그리고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또 다른 키다리아저씨로 성장하겠습니다.

이승렬
이상훈

신세계그룹 장학생으로
로켓연구원이라는 꿈에
더 가까워졌어요

이상훈 인천과학고등학교 3학년

안녕하세요. 신세계그룹 임직원 여러분! 인천과학고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열 아홉 살 이상훈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혼자 고생하면서 저를 키워주셨어요. 공부에 대한 욕심이 정말 컸는데 집안 사정상 하고 싶은 공부를 다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신세계그룹 후원금을 받으며 다니고 싶었던 학원을 다니며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요, 덕분에 인천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항공우주과에 진학하고 멋진 로켓연구원이 되겠습니다. 꿈에 가까이 닿을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참여 임직원 인터뷰

함께 만드는 희망, 함께 전하는 사랑, 함께 키워낸 미래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온 신세계그룹의 기부천사를 소개합니다. 인터뷰에 소개된 파트너들은 9명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3만 4천 파트너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았습니다. 신세계그룹의 기부천사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허자영 팀장 이마트 생활MD팀

희망배달캠페인에 참여하며 저는 더 많은 가치와 의미를 돌려받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감사를 얻고 있습니다.

유상분 파트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법인영업팀

저의 참여와 기부로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얻었다는 소식을 들으니까 정말 뿌듯하네요.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작게나마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들어요.

권성아 점장 이마트 명일점

신세계그룹의 매칭그랜트 덕분에 기쁨이 두 배 입니다. 제가 기부한 돈의 두 배를 기부할 수 있는데다 회사가 직접 관리하니 믿을 수 있고요. 더 많은 파트너들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임재훈파트너 이마트 사회공헌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작게나마 행복과 희망의 씨앗을 심는다는 사실만으로 가슴이 뛰어요. 우리사회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신세계그룹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권대혁파트너 신세계푸드 FS1팀

후원을 시작하면서 다소 힘들었던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했어요. 저의 결핍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아픈 아이는 병원에 가고, 씩씩하게 학교에 다니며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해요.

김성재 대리
신세계조선호텔 서울호텔사업장 조리팀

나눔은 희망이죠. 제가 나누는 액수는 크지 않지만 제가 나누는 희망은 결코 적은 것이 아님을, 그리고 우리 아들이 이런 것을 보고 자라며 나눔의 행복과 가치를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도엽 파트너
신세계건설 외주팀

결연후원을 시작한지 벌써 10년이네요. 처음엔 미비하게 시작했지만 회사의 투명한 공개에 신뢰가 들어 점점 증액해 나갔죠. 저의 참여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김은영 점장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영업1팀

저도 어렸을 때 가정환경이 어려웠고, 이와 비슷한 후원을 받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 덕에 어엿한 사회인으로 그때 받은 희망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준다는 사실이 정말 감사하고 뿌듯합니다.

남정헌 AM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남점

작은 마음들이 모이면 분명히 세상은 더 따뜻하고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따뜻하고 희망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제가 작은 몫을 한다는 사실이 저를 행복하게 만든답니다.

신세계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소개

우리 사는 곳에 아프고, 외로운 사람 하나 없도록 신세계그룹이 달려갑니다

신세계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는 사회에 아프고 외로운 사람 없도록 전국 방방곡곡 신세계그룹이 피워낸 희망의 현장을 전합니다.

인재양성 지원사업_국악신동 박성열 군 지원

인재양성 지원사업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아동에게 재능계발의 기회를 제공해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박성열 군은 전북 익산에 사는 저소득 부자가정의 아동입니다. 5세부터 소리에 재능을 보여 도립국악단원으로 활동했던 아버지에게 소리를 배웠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판소리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박성열 군을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국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희망스포츠클럽

희망스포츠클럽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합니다. 체육교육 전문 프로그램과 교구를 공급하는 스포타임연구소와 협력해 전문강사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010년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총 15개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희망근로장학금

희망근로장학금은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입니다.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방학 기간 동안 이마트 사업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아르바이트 급여 및 급여와 동일한 수준의 희망근로장학금을 받습니다. 2011년 처음 시작된 이 제도를 통해 현재 64명의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희망자격증

희망자격증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저소득층 아이들이 경제적 자립을 통해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한 프로그램입니다. 신세계그룹과 결연후원을 맺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용, 제빵, 정비, 전산, 중장비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와 시험 응시료를 지원했습니다.

희망아카데미

신세계푸드는 2010년부터 직업교육이 필요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리사 자격 취득 지원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급식사업은 물론 보노보노, 자니로켓에서 일하는 최고의 조리사들이 멘토가 되어 조리기술을 전수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희망멘토링-또띠

2010년 결연 아동과 신세계그룹 임직원이 1대1로 짝을 이뤄 온라인 전용공간에서 생활과 미래에 대한 고민과 대화를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졌으며 대화를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했습니다.

연탄배달&김장담그기

신세계그룹 임직원들은 매년 겨울 저소득계층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 장애인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그 김치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

따뜻한 나눔과 든든한 미래를 위해
신세계그룹, 언제나 희망을 배달합니다

신세계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해온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을 기념하는 장학금전달식이 지난 12월 20일 어린이재단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신세계그룹 권혁구 사장과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전국후원회장 배우 최불암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결연후원으로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승렬군과 인천과학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이상훈군을 포함해 20여 명의 결연후원 학생들에게 각 2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따뜻한 희망으로 가득했던 그날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글 웹진편집실 사진 정수원,김선호 / 딜라이트스튜디오

이 날 장학금전달식에 앞서 어린이재단은 지난 10년간 함께 희망을 만들고 전달해온 신세계측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권혁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10년 전 12,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연 17억 원 규모로 시작한 캠페인은 어느새 3만 4천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60억 원이 넘는 후원규모로 성장했습니다”라고 희망배달캠페인 10주년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권혁구 사장은 “결연아동 후원과 환아치료지원은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희망을 나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소중하고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희망배달캠페인으로 인연을 맺은 아이들이 밝고 희망차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희망을 배달하겠습니다”라고 기념사를 갈음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신세계그룹은 가장 크고 든든한 후원기업” 이라며 신세계그룹의 참여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희망과 행복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제훈 회장은 “신세계그룹과 참여임직원들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린이재단 전국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최불암 씨는 “아이들이 아플 때 치료받게 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신세계그룹에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신세계그룹의 나눔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지길 희망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불암

이 날 장학금전달식에는 장학금 수여 학생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조선호텔로 이동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어린이재단과 앞으로도 희망배달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들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의 힘이 필요합니다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의
힘이 필요합니다

신세계그룹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곁에서 따스한 온정과 사랑이 깃들수 있도록,
그래서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곁에서 따스한 온정과 사랑이 깃들수 있도록, 그래서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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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잘 쓰는 것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시테크(時-Tech)를 아시나요?
2017년 정유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날을 시작하며 여러분은 무엇을 하셨나요? 혹시 새로 산 다이어리의 빳빳한 첫 페이지를 넘겨 올 해 꼭 이뤘으면 하는 목표들을 차분하게 적어나가진 않았나요? 일이든, 사랑이든, 다이어트든, 공부든. 새해 첫 날 다짐한 나와의 약속을 잘 지키기 위해, 절대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도움이 될 시간활용 기술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글 이임복 / 세컨드브랜드연구소 대표
시테크

시테크(時-Tech)를 아시나요?

시간관리 기술의 핵심, 관심을 관리하라

주변을 보면 일도 잘 하고, 자기계발도 철저하고, 가족과 친구들도 잘 챙기면서 자기만의 여행도 훌쩍 잘 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매일 시간이 없어 허덕이는데, 이상하게도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냐의 차이, 내 시간을 어디에 쓸 것인지 ‘관심’을 관리하는 차이에서 비롯합니다. 다른 말로 시테크(時-Tech)라고도 하는데요. 시간을 재화처럼 인식해 돈을 나누고, 저축하고, 소비하고, 투자하는 것처럼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돈을 알차게 불려 목돈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자신의 시간을 알차게 사용해 더 큰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은 시테크에 능한 사람들이죠.

시간관리, 중요하면서 급한 일을 먼저 선택하라

자기계발서의 대명사,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브 코비 박사는 ‘시간관리 매트릭스’를 그리라고 말 합니다. 시간관리 매트릭스에 따르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중요한 일/중요하지 않은 일, 급한 일/급하지 않은 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해당되는 내용을 적어보세요. 나에게 있어 중요하면서 급한 일, 중요하지만 급하지는 않은 일은 무엇인지, 중요하지 않지만 급한 일과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일은 무엇인지도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중요하지 않지만 급한’ 잠깐의 회의, 전화와 같은 일들 때문에 정작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빼앗기게 됩니다. 우리가 정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들’과 ‘급하고도 중요한 일들’이죠. 정리가 되었다면 이제 중요한 건 실행입니다.

엄청난 혁신을 불러온, 그저 심플한 To Do List

데일 카네기의 베스트셀러 ‘카네기 인간관계론’에는 말 한마디로 엄청난 매출 향상을 이룬 사례가 나옵니다. 1903년 베들레헴 철강의 홍보 담당 ‘아이비 리’는 회사 관리자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15분간 다음 날 해야 할 6가지 중요한 일들을 메모합니다. 이 때 그 목록이 6개를 넘겨선 안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으로 목록을 정렬하고, 다음 날에는 목록대로 가장 첫 번째 해야 할 일에 집중합니다. 첫 번째 일이 끝나기 전까지 다음 할 일로 넘어가면 안됩니다. 만약 오늘 끝내야 할 일을 마치지 못했다면 못한 일들은 다음 날 할 일 목록에 포함시킵니다. 이 방법을 매일 반복합니다.”

간단하죠? 그러나 이 간단한 방법 하나가 사람들을 바꾸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냈답니다. 이 원칙은 지금 우리들에게도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데요. 가장 심플한 방법은 다이어리와 포스트잇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올 해 꼭 하고 싶은 일 3가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놓으세요. 그리고 평소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리에 붙여 놓습니다. 그 다음 올 해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이번 달에 해야 하는 일 3가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다이어리의 Monthly부분에 붙이세요. 그 다음에는 이를 이루기 위해 이번 주에 해야 하는 일을 적고요. 마지막으로 매일 저녁 퇴근하기 전 내일 해야 할 중요한 일 세가지를 적습니다.

이제 우리의 다이어리에는 2017년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할 수 있는 완벽한 플랜이 채워질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반복하는 이 습관이 지금을 채우고, 내일을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신세계그룹 파트너 여러분 모두 시간을 ‘잘’ 쓰는 방법으로 원하는 것들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올 해 꼭 하고 싶은 일 3가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놓으세요. 그리고 평소 가지고 다니는 다이어리에 붙여 놓습니다. 그 다음 올 해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이번 달에 해야 하는 일 3가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다이어리의 Monthly부분에 붙이세요. 그 다음에는 이를 이루기 위해 이번 주에 해야 하는 일을 적고요. 마지막으로 매일 저녁 퇴근하기 전 내일 해야 할 중요한 일 세가지를 적습니다.

이제 우리의 다이어리에는 2017년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할 수 있는 완벽한 플랜이 채워질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반복하는 이 습관이 지금을 채우고, 내일을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신세계그룹 파트너 여러분 모두 시간을 ‘잘’ 쓰는 방법으로 원하는 것들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다이어리 덕후 타이틀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졌지만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살아온 환경, 하고 있는 공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나 직종에 따라 시간과 일상을 쪼개고, 나누어 쓰는 방법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이번 코너에서는 자신의 일상과 공부와 일에 다이어리를 의미있게 잘 활용하고 있는, 이른바 ‘다이어리 매니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글 정라희 / 자유기고가 사진 / 문형일 / 딜라이트스튜디오

감성남의 다이어리 다이어리를 나의 오늘을 기억하는 방법이다.

노군(필명, 아동복 디자이너, 36세)

아동복 디자이너로 일 하고 있는 노군은 다이어리를 운동기록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 모두 한 날은 한 칸 전체를 칠하고, 둘 중 하나만 한 날은 반만 칠한대요. 그렇게 한 달이 지나면 얼마나 운동을 했는지 한눈에 살필 수 있어 좋답니다. ‘할 일’보다 ‘한 일’을 다이어리에 기록하는 노군의 다이어리를 보면 그 해 인간관계가 어디에 치우쳐져 있는지도 알아 볼 수 있다고 해요.

감성남 노군이 추천하는 다이어리 스타벅스 다이어리

노군은 2012년부터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5년째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한 곳에 모아놓고 봤을 때 연결되는 디자인의 느낌이 좋다나요. 2013년부터 몰스킨과 협업한 이후로 스타벅스 다이어리에 대한 욕심이 더 높아졌다네요.

이하림(IT컨설턴트, 26세)

IT 컨설턴트로 일 하고 있는 이하림 씨는 회사에서 ‘다이어리 능력자’, ‘다이어리 덕후’로 통합니다. 종류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는 다이어리를 구입해 사용하기 때문인데요. ‘일정 관리’, ‘일상 기록’ ‘멘탈 케어’, ‘아이디어 노트’ 등 용도에 따라 다른 스타일의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록수집가 이하림 씨가 추천하는 다이어리

이하림 씨는 요즘 남자친구가 선물해 준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메인 다이어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 해의 내지 구성이 마음에 든다네요. 서브다이어리로 일러스트가 독특한 Circus Boy band를 쓰고요, 짧은 글을 적는 용으로는 Dear Maison, One paragraph만한 것도 없답니다.

김정남(번역가, 29세)

번역가로 일하는 김정남 씨에게 다이어리는 프로젝트 매니저입니다. 없으면 일이 진행이 안된다네요. 정남 씨는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SBS<영재발굴단>등 유명 프로그램의 영상 번역과 방송 제작에 필요한 자료 번역을 진행했는데요. 매일 마감에 쫓기는 정남 씨를 구해준 존재는 바로 다이어리라고 합니다. 프로젝트 단위로 일 하는 업무 특성상 매일 해야 할 일을 분배해서 기록한다고 하네요.

번역가 김정남 씨가 추천하는 다이어리

정남 씨는 유학시절 Peter Pauper Press의 다이어리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표지 일러스트도 예쁘고 날짜와 시간 별로 일정을 체크할 수 있는 넉넉한 Wekely Plan과 수기번역하기 좋은 무지노트 페이지가 굉장히 유용했다네요. 요즘은 아마존에서 해외직구 할 수 있다는 ‘꿀팁’도 전합니다.

시간관리는 결국 중요도와, 긴급도와 그리고 나의 관심에 따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나눠 쓸 수 있냐의 문제입니다.
'다이어리'라는 '플랜매니져'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알찬 시간관리로 후회 없는 하루,
미련이 남지 않는 2017년을 만들어 보자구요~!
시간관리는 결국 중요도와, 긴급도와 그리고
나의 관심에 따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나눠 쓸 수 있냐의 문제입니다.
'다이어리'라는 '플랜매니져'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알찬 시간관리로 후회 없는 하루,
미련이 남지 않는 2017년을 만들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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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판을 만들어 일류로 향한다
세계 일류기업의 일신우일신
일신우일신

수많은 기업들이 신사업에 도전하고 미래 먹거리를 찾으려고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몇몇 기업들의, 성공공식을 벗어난 성공사례는 우리에게 혁신이 무엇인지 시사해 주는 바가 큽니다. 기존의 질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판과 룰을 만들고, 그 안에서 일류로 향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소개합니다.
글 정병묵 / 이데일리 기자 honnezo@edaily.co.kr

amazon
오프라인 매장을 넘어 우주로 향한다

인터넷 상거래의 A부터 Z를 구축한 아마존이 이제 오프라인 시장의 판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아마존은 계산이 필요 없는 오프라인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를 공개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아마존 고 모바일 어플을 스캔 해 매장에 들어가 사고 싶은 물건을 집어서 나오기만 하면 됩니다. 어떤 고객이 어떤 선반에서 어떤 물건을 꺼냈는지 어플이 추적하고, 그 결과가 가상 장바구니에 담깁니다. 쇼핑을 마친 후 매장을 나서면 고객의 아마존 계정으로 쇼핑 금액이 자동 청구됩니다.

온라인 마켓의 선두주자 아마존이 이제 오프라인 마켓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아마존 고 홍보 영상 중)

그런데 말입니다! 아마존의 영향은 오프라인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를 넘어 우주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2015년 최초로 우주에 발사된 로켓을 회수하는 작업을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한번 쓰면 회수할 수 없던 로켓을 재사용할 수 있게 되면 우주선 발사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업들이 로켓 회수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이유입니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이번 회수 작업의 성공을 “로켓 회수는 우주 여행 비용 구조를 완전히 바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 자평하며 “우주에서 인류가 살고 일하며 태양계를 계속 탐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우리의 장기 목표로 볼 때 로켓 재사용은 이를 구현할 결정적 사건”이라고 말했답니다. 지구발 우주행 탐험선 티켓을 아마존이 단독으로 판매하고 운영하게 될 미래도 머지 않은 것이죠.

아마존은 로켓 회수 작업을 위한 BLUE ORIGINE을 만들었다.
GE

GE (General Electronic)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기업 DNA를 바꾸다

GE

미국의 기업가 마이클 블룸버그는 GE를 두고 이렇게 평가합니다. “124년 된 스타트업” 역설에 역설을 더한 말이지만 사실 GE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수식입니다. 19세기에 창업한 GE는 조명, 발전기 터빈,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대표 제조기업이었습니다. 그러나 2010년부터 제조업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DNA를 바꾸기 시작합니다. GE는 미래 기업의 경쟁력이 소프트웨어인 점을 간파하고 융합 신기술을 통해 의료,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GE헬스케어는 GE오일앤가스 사업부와 함께 X레이를 통해 심해 촬영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깊은 바다에 묻힌 시추관을 직접 꺼내보지 않고도 노후상태를 점검하는데 성공했죠. 이는 에너지 사업에 큰 변혁을 가져온 신기술로 GE가 강점을 가진 부분을 적절히 융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google
구글이 만든 스마트폰 픽셀. 음성인식만으로 일상의 전반을 제어한다.

Google
구글의 Big Picture, 어디까지 향할 것인가?

2016년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 간 바둑 대결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인터넷 빅뱅 시대에서 검색 엔진, 모바일 시대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세계를 평정한 구글의 혁신은 너무도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어 지켜 보기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수십 억 명의 인터넷 이용 행태가 십 수년 동안 구글 서버에 누적돼 있고 지금도 실시간으로 쌓이고 있죠. 한편 구글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정보처리 기술을 지능형 자율자동차 주행에 적용해 미래 스마트카 시장에서 가장 앞서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또 작년 가을에는 최초로 구글이 만든 스마트폰 ‘픽셀’을 출시했는데요. 픽셀은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음성 인식으로 스마트폰 뿐만이 아닌 가전제품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답니다. 일상의 전반을 지배하는 구글의 혁신. 어디까지 얼만큼 향해 나갈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IBM
추억의 PC 브랜드 IBM은 잊어라!
차세대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혁신하다

80년대 추억의 PC 브랜드, IBM은 과감하게 기존 사업을 접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모범 사례입니다. IBM은 2000년대 중반 회사의 대표 사업이던 PC 제조를 레노버에 매각해 충격을 안겨줬는데요. PC 같은 하드웨어 시장이 죽어간다는 점에서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이후 IBM은 서버 사업에 집중하면서 차세대 인공지능, 빅데이터 연구에 박차를 가합니다. IBM의 인공지능 플랫폼 ‘왓슨’은 현재 미국에서 암환자 진단까지 가능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한편 IBM은 아마존이 독식하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 분야의 매출액도 전년보다 44%나 성장하면서 또 다른 신사업 도전을 통해 반전에 반전을 노리고 있는 중입니다.

IBM의 인공지능 플랫폼 왓슨의 모습

Baidu
대륙의 검색엔진, 인공지능 기술 개발로 아시아를 평정하다

중국 기업 하면 소위 짝퉁이라 불리는 ‘저가’와 같은 단어가 먼저 떠오르지요. 2000년 1월 설립된 바이두는 중국 내 최대 검색 엔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차세대 인공지능, 온오프통합(O2O) 서비스로 저변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바이두의 인공지능 기술은 아시아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구글, IBM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습니다. 바이두는 2015년 기준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인공지능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2014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3억 달러를 들여 연구소를 세웠고, 인공지능 비서로봇 ‘두미’를 공개하는 등 이미지, 음성인식 기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 문을 연 KFC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두미’가 직접 주문을 받는다.

Burberry
올드함을 벗고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입다

럭셔리 업계는 유난히 IT 혁신이 더딥니다. 그래서 버버리(Burberry)의 혁신은 더 눈에 띕니다. 2009년 9월 버버리는 창사 이래 최초로 온라인으로 패션쇼를 실시간 생중계 합니다. 소수 업계 관계자만 볼 수 있었던 버버리의 쇼를 전세계 사람들이 모니터 하나로 볼 수 있게 된거죠. 또 밀레니엄 세대를 타겟으로 소셜미디어와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빠르게 공급했습니다. 또 버버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협업하는 프로젝트 ‘버버리 어쿠스틱’을 통해 뮤지션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주면서 버버리의 이미지를 조금 더 트렌디하게 제고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버버리는 다소 ‘올드’한 이미지의 버버리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젊고 건강한 이미지의 브랜드로 거듭났습니다. 버버리가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하나. ‘미래에 유효한 고객’, 즉 버버리의 이미지를 젊고 건강하게 보이게 할 수 있는 고객을 찾아 직접 나선 것이죠.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 버버리의 온라인 패션쇼.
버버리는 새로운 고객 유치를 위해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며 변화하고있다.
burberry
경제학자 조셉 슘페터는 낡은 것을 파괴하고 새로움을 창조하는
‘Creative Destruction(창조적 파괴)’라는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The First. 일류는 결코 남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혁신하는 우리가 만들어 나간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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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새 아침을 여는 닭띠 파트너들을 만나다
닭띠해, 바로 우리가 주인공!

십이지(十二支)의 열 번째 동물인 닭은 우렁차고 시원한 울음소리로 어둠을 몰아내고 빛을 불러오는 동물로 만물의 영혼을 깨우는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특히 올해는 붉은 색을 뜻하는 정(丁)과 만나 ‘붉은 닭의 해’라고도 부르는데요. 예부터 붉다는 의미는 밝고 총명하다는 뜻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닭의 기운을 팍팍 받을 정유년의 주인공, 신세계그룹 닭띠 파트너들을 만나 그들의 2017년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글 이지연 / 프리랜스 작가 사진 유승현

shinsegae

닭의 기운 받아 고객서비스도 점프 업! 신세계백화점 본점 고객서비스팀 닭띠 3인방

인사를 나누는 순간, 밝은 미소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 사람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고객서비스팀 조규현 팀장과 박정진 파트너, 송진화 파트너입니다. 닭띠 3인방인 조규현(1969년생) 팀장과 박정진(1981년생) 파트너, 송진화(1993년생) 파트너는 띠동갑을 한 번, 두 번 넘나들지만 같은 닭띠여서인지 평소 호흡이 척척 잘 맞기로 유명합니다.

"우리 고객서비스팀
2017년에는 꽃길만 걷자~"

닭의 우렁찬 울음소리는 나쁜 기운은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부르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닭의 해를 맞아 닭띠 팀장으로서 우리 팀원들에게 좋은 기운 팍팍 줘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멋진 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팀원들~ 2017년엔 같이 꽃길만 걸읍시다!

"우리 고객서비스팀
2017년에는 꽃길만 걷자~"

닭의 우렁찬 울음소리는 나쁜 기운은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부르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닭의 해를 맞아 닭띠 팀장으로서 우리 팀원들에게 좋은 기운 팍팍 줘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멋진 팀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팀원들~ 2017년엔 같이 꽃길만 걸읍시다!

"몸 튼튼 마음도 튼튼한
2017년이 되길~"

얼마전에 지인에게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선물받았어요. 학교 졸업하고 이게 몇년 만에 써보는 다이어리인지~ 그래서 올 해 목표는 이 다이어리에 일기를 꼬박꼬박 쓰는 것이 첫번째, 두 번 째는 여행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좋은 기운을 얻어 업무에 임하는 거랍니다. 세 번째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싶어요.

"몸 튼튼 마음도 튼튼한
2017년이 되길~"

얼마전에 지인에게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선물받았어요. 학교 졸업하고 이게 몇년 만에 써보는 다이어리인지~ 그래서 올 해 목표는 이 다이어리에 일기를 꼬박꼬박 쓰는 것이 첫번째, 두 번 째는 여행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좋은 기운을 얻어 업무에 임하는 거랍니다. 세 번째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싶어요.

"중국어 완전정복으로 역량 업!
자신감 업업!"

제가 즐겁게 일할 때 고객들도 즐거워하시는 것 같아서 항상 밝게 고객을 맞이해요. 지난해엔 직장인 피아노 동호회에 들어가 좋아하는 히사이시조의 연주곡을 연습하며 마음을 즐겁게 유지했다면 올해는 중국어 공부를 통해 제 역량을 키워가며 중국인 고객들에게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중국어 완전정복으로 역량 업!
자신감 업업!"

제가 즐겁게 일할 때 고객들도 즐거워하시는 것 같아서 항상 밝게 고객을 맞이해요. 지난해엔 직장인 피아노 동호회에 들어가 좋아하는 히사이시조의 연주곡을 연습하며 마음을 즐겁게 유지했다면 올해는 중국어 공부를 통해 제 역량을 키워가며 중국인 고객들에게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나이도, 성별도 다른 고객서비스팀 닭띠 3인방은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불러오는 닭의 울음소리처럼 글로벌 신세계그룹 위상에 걸맞은 친절함과 전문성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이번엔 이마트로 가보겠습니다. 우선 1969년생 닭띠, 이마트 성수점의 김대규 점장과 1981년생 해외사업담당의 강남규 파트너, 그리고 피코크개발팀의 막내 1993년생 박소현 파트너가 인터뷰에 참여했습니다. 붉은 닭의 해를 맞는 닭띠어서일까요? 이 세 파트너에게선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하는 닭처럼 근면성실하고 활기차며 밝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맏닭 김대규 점장의 이야기를 먼저 시작해 보겠습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
김대규 점장
이마트 성수점

2017년 우리 가족 모두 조금은 특별한 시기를 맞았습니다. 우선 중 2가 되는 우리 아들은 사춘기를 맞아 한참 예민해져 있죠. 큰 딸은 수험생이 되었고요. 저와 동갑인 아내는 제 2의 사춘기에 들어서 걱정입니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한다면 언제나 행복은 곁에 있지 않을까요? 가장으로서 먼저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재와 윤우에게
친구같은 아빠가 되자!"
강남규 파트너
이마트 Trading MD팀

해외출장이 잦은 업무 특성 때문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어요. 2017년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큰아들 윤재와, 둘째 윤우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려고요. 또 지난해 해외수출 부문에서 큰 성과를 낸 이마트의 Trading MD로서 이마트의 제품과 위상을 세계 각국에 널리 전파하겠습니다.

"피코크의 막내로,
가족의 좋은 딸로"
박소현 파트너
이마트 피코크개발팀

2016년 피코크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2017년에는 더 맛있고 좋은 제품을 개발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피코크 제품을 알려내고 싶어요. 회사에선 피코크개발팀의 막내로, 또 집에선 좋은 딸로 제 몫 할 줄 아는 한 해, 닭처럼 부지런히 살아가는 한 해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duty free logo

신세계디에프를 이끌어가는 주역을 목표로 신세계디에프 마케팅팀 동갑내기 닭띠 3인방

신세계디에프 마케팅팀 신석현, 김우진, 박윤수 파트너는 1981년생, 서른일곱 살 동갑내기 닭띠 3인방으로 유명합니다. 2016년 3월, 신세계디에프 경력직 입사자로 인연을 맺어 절친이 되었다는 이들은 동갑내기답게 티격태격 환상의 트리플을 자랑하는데요. 입사 초반 이들은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큰 힘을 얻었고, 이제는 힘들 때도 기쁠 때도 소식을 먼저 전하는 절친이 되었다네요.

"아침을 깨우는 닭의 기운을
담아 도약의 해로~"

작년에 늦깎이 신랑이 됐는데요. 면세점 오픈 이슈로 바빠서 신혼다운 신혼을 즐기지 못했답니다. 올 해는 아내와 좋은 시간 많이 보낼 수 있도록 시간을 내보려고 해요. 2세 준비도 하고요! 그리고 새벽을 가장 먼저 알리는 닭의 기운을 받아 날개를 활짝 펼쳐 높은 벽을 넘듯 화려하게 점프해 업계 최고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달려보겠습니다.

"아침을 깨우는 닭의 기운을 담아 도약의 해로~"

작년에 늦깎이 신랑이 됐는데요. 면세점 오픈 이슈로 바빠서 신혼다운 신혼을 즐기지 못했답니다. 올 해는 아내와 좋은 시간 많이 보낼 수 있도록 시간을 내보려고 해요. 2세 준비도 하고요! 그리고 새벽을 가장 먼저 알리는 닭의 기운을 받아 날개를 활짝 펼쳐 높은 벽을 넘듯 화려하게 점프해 업계 최고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달려보겠습니다.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우리들 중 아직 저 혼자 미혼이에요. 서른 일곱 살이 되니 개인적으로 마지노선이라는 위기감이 드네요. 올 해는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나타나면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구애해볼 생각이에요. 또 우리 동갑내기 닭띠 친구들하고도 더 사이 좋게 지내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성장의 동반자로 오래 함께하고 싶네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우리들 중 아직 저 혼자 미혼이에요. 서른 일곱 살이 되니 개인적으로 마지노선이라는 위기감이 드네요. 올 해는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나타나면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구애해볼 생각이에요. 또 우리 동갑내기 닭띠 친구들하고도 더 사이 좋게 지내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성장의 동반자로 오래 함께하고 싶네요.

"철든 아빠, 든든한 남편,
멋진 동료로 거듭나는 2017년!"

2017년에는 지난 5월에 태어난 우리 지우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고요, 두 번째로 육아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려고요. 마지막으로 자기 일에 열정 있고 전문성 있는 두 친구와 함께 신세계디에프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박윤수 파트너

"철든 아빠, 든든한 남편, 멋진 동료로 거듭나는 2017년!"

지난 5월에 태어난 우리 지우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고요, 두 번째로 육아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려고요. 마지막으로 자기 일에 열정 있고 전문성 있는 두 친구와 함께 신세계디에프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신세계디에프라는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세 사람. 동갑내기 ‘절친’들의 활약과 성장이 무척 기대됩니다.

예부터 닭은 가장 먼저 아침을 여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졌죠.
동 틀 무렵 천지를 깨우는 닭의 울음 소리는
어제의 나쁜 기운은 몰아내고
오늘의 좋은 기운을 불러오는 의미가 있다고 해요.
부지런하고, 선견지명이 있는 닭의 기운 팍팍 받아서
2017년 한 해 좋은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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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일상에서 탈피해 새로운 땅끝으로 떠나는 여행
부에노스아이레스

한반도를 기준으로 꼭 지구 반대편. 비행기를 12시간 이상 타고 가야 겨우 닿을 수 있는 그곳. 반도네온의 슬픈 선율과 역설적으로 격정적인 탱고에 관능 서린 삶미 역동적으로 춤추는 곳, 장국영의 우수 어린 눈빛으로 우리에게 기억되는 곳이자 태양의 발자국이 남아 사람들의 심장을 데우는 곳 바로 부에노스아이레스입니다. 글 이수호 / 여행작가

익숙한 일상으로부터의 ‘탈피’
세상의 땅끝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만나보세요

Buenos Aires

찬란하게 비극적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체성, 탱고

19세기 서글픈 이민선에 실려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카 항구로 들어온 악기 반도네온. 반도네온 연주곡은 고된 타향살이에 지친 이민자들의 향수와 슬픔을 달래는 음악이 됐고, 그 우수는 TANGO라는 음악이자, 춤의 한 장르로 발전했습니다. 고향과 가족을 떠나 떠도는 삶의 설움을 담아 시작된 TANGO는 이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체성이자 정신적 산물로 자리잡았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거리를 거닐다 보면 거리 곳곳에서 여행객의 눈을 사로잡는 탱고쇼가 펼쳐집니다. 공연장이 아닌 거리에서 즉석으로 펼쳐지는 관능적인 탱고쇼를 관람하고 나서야 비로소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왔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Tango

한편 192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탱고는 1970년대에 이르러 침체기를 맞이하는데요. 이 때 아스트로 피아졸라라는 반도네온 연주자가 전통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를 가미한 누에보 탱고를 개척해 다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누에보 탱고의 낭만에 빠진 사람들에게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라고 하네요.

놀랍고도 아름다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매력

부에노스아이레스에 탱고만 있다고 생각하면 섭섭합니다.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어메이징한 볼거리들이 곳곳에 놓여있거든요. 우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엘 아테네오가 있습니다. 20세기 초의 극장을 개조한 곳인데요. 최초의 유성영화가 상영된 곳이자, 20세기 초 위대한 탱고CD들이 녹음된 곳이기도 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본명은 ‘탱고의 도시’, 애칭은 ‘책의 도시’랍니다. 엘 아테네오 덕분에 붙은 애칭이죠.

Amazing

한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도로가 있습니다. ‘7월 9일대로’라 불리는 곳인데요. 아르헨티나의 독립과 통일을 기념하며 지어진 공간입니다. 폭이 140m에 육박해 세계에서 가장 넓은 대로로 통한다네요. 건널목을 건너는 데만 5분이 넘는답니다. 길을 건너다 지루해지면 도로중앙에 우뚝 솟은 오벨리스크를 바라보세요. 1936년 부에노스아이레스 400주년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기념물입니다.

햇살 닮은 색을 거리에 담은 공간, 보카

La Boca

BOCA지구는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소개하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공간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옛 항구였던 이곳은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출신 이민자들이 번뇌와 외로움을 춤과, 노래와, 그림으로 풀어냈던 동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카의 카미니토(Caminito) 거리는 이탈리아계 항구 노동자들이 알루미늄벽에 칠해놓은 색으로 화사하게 빛납니다. 카미니토 거리뿐만 아니라 보카 지구 곳곳은 햇살을 닮은 색으로 칠해져 밝게 빛납니다. 탱고의 황금기에는 자유분방한 연주자들의 터전이었다가, 지금은 여행객들의 핫스팟으로 시대에 따라 그 위상과 역할을 달리하는 곳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길거리 연주자와 댄서, 오래된 카페 등 사람들을 매혹시킬 보석 같은 공간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La Boca

풍미로 남미의 자존심을 지킨다, 와인과 소고기

Tasty

아르헨티나에 왔으면 소고기를 먹어봐야죠. 팜파스 대평원을 자유롭게 뛰노는 소들의 육질은 가히 일품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번화가를 걷다 보면 쇠고기를 굽는 냄새를 심심찮게 맡을 수 있습니다. 달콤한 육즙이 줄줄 흐르는 고기 한 점을 먹으면 왜 아르헨티나 쇠고기가 세계 최고인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소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주는 아사도(Asado) 요리가 유명한데요. 등심, 안심, 꼬치구이 등 부위 별로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와인 한 잔도 잊지 마세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크고 작은 와이너리가 맛있는 와인을 품고 있습니다. 유명한 와인들이 정말 많지만 아르헨티나에 왔다면 말벡(Malbec)을 꼭 마셔보세요. 아르헨티나의 국가대표급 레드 와인입니다.

Tasty
카사 로사다
“분홍빛의 저택”이라는 뜻의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
레꼴레타 공동묘지
유명인들이 안치되어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레꼴레타 공동묘지
Inspiration

예술적 영감을 주는 몽환의 도시

예술적 영감을 주는
몽환의 도시


당신이 탱고를 추는 오후는
잠 속의 내가 리듬을 잃는 시간
  손끝이 천천히 지워지는 당신의 자정은
내가 오늘의 사건 사고란을 읽는 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정오에는 그림자의 목이 사라지고 
그늘 속의 눈 코 입이 자정의 내 얼굴을 닮아가고 
우리는 서로 발바닥을 맞댄 채 
지구를 움직였다. (…)

이장욱 시인의 ‘아르헨티나의 태양’이라는 시 일부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 때문에 다양한 예술작품의 공간이나 소재로 활용되곤 합니다. 우선 구스타보 타레토 감독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2013)은 고독하고 삭막한 삶을 이어가던 남자 마틴과 여자 마리아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결국 연인으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 왕가위 감독의 <해피투게더>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대한 오마주’라는 감독의 말이 인상 깊습니다. 장국영(보영)과 양조위(아휘)의 불안한 사랑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독특한 풍경과 함께 표현되고 있죠.

아르헨티나의 소설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느꼈다.
내 과거라고 믿었던 이 도시는 나의 미래이고, 또 나의 현재이다.
유럽에서 산 날들은 하나의 신기루였고, 나는 항상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었고,
또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을 것이다.

낯선 경험, 새로운 가치, 그리고 잊지 못할 기억,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Buenos Aires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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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은 어떤 아침밥을 먹을까?
아침을 들고 새로운 날을 향해 가다
세계인들은 어떤 아침밥을 먹을까?
아침 일찍 일어나 따뜻한 아침밥상 든든히 챙겨먹고 출근하면 좋겠지만,
지독하게 달콤한 아침잠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죠. 그렇다고 굶느냐,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들에겐 가당치도 않은 말입니다. 2017년 새해 새 아침.
첫 번째 delicious Story에서는 바쁜 아침에 허기를 채우는
각국의 다양한 아침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글 이유선 / 프리랜스 작가
China Flag
중국의 국민조식, 요우티아오와 또우쟝

중국은 맞벌이가 주를 이루고 남녀가 평등하게 가사를 분담하는 나라답게 아침밥부터 외식을 선호합니다. 아침 외식의 단골 메뉴는 길쭉한 빵 튀김인 ‘요우티아오(油条)’와 중국식 콩국인 ‘또우쟝(豆浆)’입니다.

고소하고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요우티아오의 느끼한 맛을 담백한 또우쟝이 순화시켜주는데다, 고단백 영양까지 보충해주니 제법 잘 어울리는 궁합입니다. 중국에 진출한 세계적 프랜차이즈 KFC가 아침메뉴로 요우티아오와 또우쟝을 선보였을 정도니, ‘국민조식’이라는 수식이 괜히 있는 말은 아닙니다.
아침부터 골라먹는 재미, 일본의 편의점

고령화가 심해지고,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일본은 덩달아 편의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선택할 수 있는 아침메뉴도 무궁무진합니다.

샌드위치, 파스타 등 서양식과 가츠동, 메밀국수 등 일본식까지 왠만한 메뉴는 기본. 그중에서도 편의점 벤또(도시락)는 그 종류나 맛이 수준급에 이르며, 간단한 오니기리(주먹밥, 삼각김밥) 또한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다채롭습니다. 때문에 일본 편의점을 찾는 외국인들은 감탄을 쏟아내죠. “스고이(대단해)!”

짜이가 없는 아침은, 아침이 아니다 인도의 짜이

우유에 생강을 넣고 끓인 후 홍차를 넣어 만드는 짜이는 맛이 달콤하고 생강 향이 그윽합니다. 인도인들이 즐겨먹는 아침식사는 짜파티(납작한 빵), 푸리(기름에 튀긴 빵)등으로 다양한데 이 모든 음식 곁에는 항상 짜이가 있습니다. ‘짜이가 없으면 많이 먹어도 어딘가 허전하다’고 말할 정도이니 인도인의 짜이 사랑은 지극합니다.

파리지앵의 아침을 여는 맛, 프랑스의 장봉-뵈흐

프랑스의 아침식사는 무척 간소합니다. 에스프레소에 크루아상을 곁들이거나 바게트에 잼이나 버터를 발라 음료와 함께 먹는 정도죠. 거기에 약간의 수고를 더한 것이 ‘르 파리지엥(Le Parisien)’ 혹은 ‘장봉-뵈흐(Jambon-beurre)’라 불리는 샌드위치입니다.

1초마다 320개씩 팔린다는 프랑스의 대표 빵인 바게트에 햄(장봉)과 버터(뵈흐)만 넣으면 완성. 담백한 바게트와 짭짤한 햄, 고소한 버터가 묘한 중독성을 지녔답니다.

추울수록 든든하게, 러시아의 시리니키
기후가 낮을수록 인간의 신체는 열량이 높고 기름진 음식을 찾습니다.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 하는 러시아 사람들은 아침부터 프라이팬에 구운 치즈케이크인 ‘시리니키(Syrniki)’를 먹는답니다.

밀가루 반죽 속에 치즈를 채워 넣고,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내는 시리니키는 설탕으로 속을 채워 굽는 우리나라 호떡을 연상시킵니다. 헌데 여기까지라면 그리 압도적인 열량을 자랑할 수 없겠죠. 잘 구워진 시리니키에 잼과 사과소스, 사워크림 혹은 꿀을 듬뿍 올려야만 비로소 속이 든든해져 옵니다.

바쁘지만 푸짐하게, 멕시코의 칠라킬레스와 타말

칠라킬레스는 토르티야 칩에 칠리 또는 몰레(Mole)소스를 부어 녹녹해질 때까지 조리한 후에 치즈와 야채를 얹어 먹는 멕시코 요리입니다. 원래 오래된 토르티야와 남은 소스를 버리지 않고 활용하기 위해 탄생한 요리인데요. 우리로 치자면 MT나 피로연에서 먹고 남은 안주를 모두 넣고 끓여 먹는 잡탕라면, 혹은 해장라면 같은 개념이겠네요.

나초나 토르티야에
살사소스, 계란, 치즈,
채소 등을 올려 졸여낸
칠라킬레스

하지만 식탁에 여유롭게 앉을 시간이 없다면 한 손에 들고 이동하며 먹는 '타말(Tamal)'을 찾습니다. 타말은 밀가루 반죽에 고기, 치즈, 콩 등을 넣고 옥수수잎이나 바나나잎으로 감싸 쪄 먹는 음식입니다. 멕시코 시장에 가면 타말을 만들기 위한 옥수수잎을 따로 팔 정도로 멕시코인들의 소울푸드이자 국민음식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파는 것 처럼 멕시코 편의점에선 타말을 팔 정도로, 없으면 안될 음식이라고 하네요.

이 음식은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전부터 남미 사람들이 즐겨먹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역사도 오래됐고요. 같은 문화권을 공유하는 멕시코, 보고타, 페루 등 남미 국가에서도 각 국가의 특색에 맞는 재료로 다양한 타말을 만들어 먹는답니다.

신세계그룹 파트너 여러분, 아침은 든든히 드시고 나오셨나요?
아직 아침식사 전이라면 우리 곁에 있는, 간편하고, 다양하면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드셔보세요.
따뜻한 토스트도 좋고, 담백한 김밥도 좋고요. 여유가 있다면 카페에 들러 아메리카노와 베이글을 먹으며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는 것도 좋겠네요.
든든히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걸어가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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